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 7일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1학년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처럼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다. 아울러, 2021학년도 2학기부터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성적 기준(D학점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특별승인제도(2회)를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미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6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사립유치원의 내실 있는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이하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2021.3.11.)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서 발표한 후속조치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감사 자료 제출 거부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신설, 폐쇄인가 처리기한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의 주요 과제인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단설 설립이 어려운 곳에서 공립 취학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립유치원도 초등 분교장과 유사한 형태의 ‘분원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의 시설·설비를 다른 장소에 분리하여 둘 수 있는 근거를 명시적으로 마련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사 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유치원이 관할청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유아 모집정지’ 기준을 신설하여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민선7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남은 기간 ‘탈(脫) 코로나’와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을 구현하는 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코로나 이후’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점을 고려해 지난 3년의 성과보다는 향후 구정 기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삼호 청장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대전환의 단초를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추진 방향이 ‘탈 코로나’와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이다. 탈 코로나는 완전한 코로나19 탈출‧회복사회를,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은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 사회를 의미한다. 민선7기 광산구정의 핵심인 안전 · 경제 · 행복 · 환경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어떠한 변화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교육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비대면 손인형극’을 가내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진행하였다. 그동안 교육자원봉사활동은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특수학급 현장체험’, ‘전래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현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자원봉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실천하고자 센터장과 교육자원봉사 운영지원단이 6개월 동안 준비하였다. 동화선정, 각색, 스토리보드작성, 인형과 무대 만들기, 영상 촬영과 편집까지 교육자원봉사 운영지원단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 대면 손인형극, 비대면 손인형극, 특수학급현장지원 등 현장의 요구에 맞추어 질 높은 지원을 하며, 아울러 교육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 기준 1,200명(서울 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 7일 오전 8시 30분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우선, 학교 밖 주요 감염사례로 꼽히는 학원 및 교습소 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에게 PCR 선제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방학 전·후, 2회 이상)할 계획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표될 경우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원격수업 전환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단, 소규모학교 등 학교별 특수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단위 자율적 운영 허용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학사운영 시 현장체험학습은 가급적 금지하고,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교육청과 본청 해당 부서가 공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과 집단감염 예방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힘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가는 길목에 늘어선 전신주가 파랑, 보라, 주황 안내 꽃길로 조성된 데 이어 이번에는 노랑, 연두 안내 꽃길이 추가로 조성됐다. 이 안내 꽃길은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주택 밀집 지역이면서 갈래길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센터를 찾아오시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치매안심센터 인근 전신주에 구역별로 컬러 도색과 꽃그림 페인팅 등의 시각화 작업을 해서 길 안내와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함께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서구는 지난해 파랑, 보라, 주황 안내 꽃길을 조성하여 센터 접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이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골목길로 변화시켰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센터 방문객들의 이동 경로와 교통수단 등을 고려하여 노랑, 연두 안내 꽃길을 추가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만들어진 안내길에 대한 페인팅 보완 등의 재정비 작업도 진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내 꽃길은 치매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조성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코로나 위기가 여전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코로나 위기관리 평가를 통해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6차례의 비대면 평가 회의를 통해 위기관리 역량, 안전성, 창의성, 글로벌 기술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 '공존과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로나 위기관리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선도'를 주제로 참여했다. 감염병관리과 신설과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여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선도하고,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춰 ‘AI와 IOT’를 활용한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AI 면접지원 및 도서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K-방역에 참여 속에 만들어진 값진 상이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49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사회복지사업법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비 사용기준 준수 및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시설 운영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개선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수증과 통장, 후원금 관리 등 회계 분야에 대한 점검과 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 및 종사자 자격 적합성도 체크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방침이다. 시설별 점검 결과 부적정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 정도 및 후속 조치에 대한 이행 실적 등을 반영해 각 지역아동센터별 운영비를 감액 조치하고, 위반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보조금 반환,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부적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방림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 남구는 7일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확충에 나서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재난안전 예방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우선 남구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7억원)과 방림2동 도시재생 뉴딜 거점시설 조성(5억원), 유안 근린공원 앞 도로정비(3억원)에 15억원을 투입, 지역 현안사업 3건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리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체육시설 생활SOC 공모’에서 광주지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남구 월산동에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연말께 마무리 지을 예정으로,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방림2동 도시재생 뉴딜 거점시설 조성 사업은 주민 소통공간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광명경영회계고에서‘징검다리’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7일 광명북중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운영된‘징검다리’프로그램은 ▲ IT(로봇)실습 ▲ 바리스타 실습 ▲제과제빵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바리스타·제과제빵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주희(광명북중 3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롭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체험 시설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광명경영회계고에서 광명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지역내 진로체험의 장을 열어준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라며, “징검다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직업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명경영회계고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 교실은 진로체험 운영 역량을 갖춘 학교를 지역 내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