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내용을 정리한 ‘2021 특별교육(심리치료) 지원 안내’ 리플릿을 7일부터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 해당 리플릿은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동영상 QR코드, 특별교육(심리치료)의 목적 및 근거, 이수기관 안내, 이수기관 활용 방법, 위탁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단위학교가 해당 기관 및 시스템을 원활하게 이용하는 데 리플릿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육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 학교생활규정 선도 조치, 교육활동 침해 징계 조치에 해당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공모과정을 거쳐 지정된 10개 위탁기관과 금란교실, Wee센터 등 당연기관 4곳이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학생의 학교 적응력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심리치료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 교육활동 침해 징계조치에 해당되는 학생과 학부모가 이수해야 한다. 위탁기관 11곳과 Wee센터 등 당연기관 3곳, 최근 협조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본부’를 포함해 총 15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2021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오는 24일과 다음달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관측 장비를 보유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을 직접 관측하는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달 탐사 코딩,우주 속 홀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별밤캠프 참가신청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별밤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육청은 7월 1일부터 파주 학교교과학원 중 국제화 분야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확인과 외국인 강사 PCR 검사 독려를 위해 학원 방역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보류에 따라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밀집도 완화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반은 교육장 및 지자체 방역담당자 등으로 편성하고 직접 학원 방역현장을 점검하여 최근 학원 코로나 감염 확산 사례 전파를 통해 학원 내 감염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외국인 강사에게 방역수칙 준수, 유증상시 등원 중지와 PCR 검사 실시를 독려하여 학원 내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육청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세종초등학교 이경미 학부모의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학무모 미술작품 전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부모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작품 창작활동부터 전시 계획, 작품전시 준비까지 미술 창작의 전반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여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여가 시간에 미술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작품은 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명신 교육장은 “학부모님이 만들어내는 이번 민화 작품전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인식을 이해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생활에서 새롭게 보는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전시를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 은행중학교는 2021년 7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주제 배움의 날’을 운영한다. 한 가지 방식이 아닌 다양한 학습활동의 진행으로 모든 교과의 독특성을 발현할 수 있는 ‘주제 배움의 날’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다양한 주제로 블록 수업을 실시한다. 주제 배움의 날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자율 교육과정 체제로 운영되어 ‘윤동주의 시와 세계(국어, 역사)’, ‘시어핀스키 삼각형 피라미드 만들기(수학)’, 영어요리레시피 만들기(영어), 인권 영화 팜플렛 만들기(사회), 음악예능대회(음악), 나만의 컬러 표현하기 대회(미술), 중국 음식 문화 및 의상 문화 체험(중국어), 코딩을 활용해 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과학), 3D펜을 사용한 3D 작품 만들기(과학) 등 각 교과의 특성을 맛깔나게 살리는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 주제 배움의 날 블록 수업 후, 오후에는 2학년 역사골든벨 대회와 아침에 들으면 좋은 문구를 작성해보는 ‘아침맞이문구공모전’이 실시된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지역사회 급격한 환자발생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교의 고민이 많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교육활동을 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7일 17시 휴림로봇㈜와 정보교육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7월부터 ‘판교대장초․중학교’를 시범으로 하여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휴림로봇(주)은 로봇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로 2012년 지능형 로봇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로봇전문 업체이다.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대장이’(가칭)는 학생들의 도우미이자 친구로서 복도를 활보하며 학교를 안내하고 학급을 순찰할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기능을 활용한 각종 안내문 공지, 대화와 검색, 통역 등의 고지능형 서비스 실행도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나아가 다양한 정보 활용을 위한 학생중심 시퀀스 구성, 다양한 로봇 활용 창의융합교육, 초급 에플리케이션 개발 학습 등을 통해 감성적 인공지능 로봇을 경험하여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따뜻한 지능화 정책, 초개인화 학습환경 조성, 감성적 창조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의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간 10개교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관내 초·중·고 학교 밖 학습공동체 18개 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소환된 미래교육, 교사 학습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실천적 배움과 연대를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해 나가는 학교 밖 학습공동체 교사들에게 교육환경 변화 현황과 외국의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미래교육 수업 전략을 함께 연구해보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 연대와 자발적 연찬을 통해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동두천양주 초등 샘누리 교육연구회 4팀과 중등 수업친구만들기 교육연구회 4팀을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지정의 지역교육연구회 10팀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양주 18개 교육연구회는 ▲교육연극 ▲에듀테크 ▲융합독서 ▲회복적 생활교육 ▲교과교육 등을 주제로 집단지성을 통한 연구와 실천을 견인해오고 있으며 관내 교사 대상의 수업공개, 수업 나눔,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소환된 미래교육, 교사 학습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오기영 교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R&D 활성화와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 간담회를 7월 6일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에 대한 소개와 미래차 사업개편에 따른 지역 대응전략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광주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자동차 혁신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혁신 주체 간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구체적인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자동차부품기업 기술협력 협의회』는 CASE(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city))로 대변되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미래차 중심의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광주자동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70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35개 부서의 7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주요 대상사업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위기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학생, 진로상담 교사에 대한 성별고정관념 예방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청소년 성평등적 진로지원사업’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직장 어린이집 건립’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대응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실 운영’ ▲화재취약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위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계획, 사업 등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양성평등기본법(옛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성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성공을 위해 양 도시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양 도시 체육 주관부서, 체육회, 연구원 소속자 중 업무 연관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와 대구시가 상호 협의를 통해 선정한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6일 광주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운영계획과 기관별 소관 업무 추진계획,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구성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성공을 위해 양 도시간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대회 공동 유치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과 실행방안 모색 ▲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 이행 협력·추진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붐업 조성과 홍보전략 마련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연 2회 정례적인 대면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안건의 시급성과 중요성 등을 판단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 체육진흥과장과 함께 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선자 광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