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공공과 민간부분의 문화·관광·체육·인적 교류와 우호 협력을 넘어 동서광역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해 경제·산업 발전 동반자관계로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2기 시대’를 열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6일 달빛고속철도 주요 거점역인 광주역에서 달빛동맹 2기 시대를 여는 ‘제2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주- 대구간 198.8㎞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가 극적으로 반영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광주시에서 이용섭 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장휘국 교육감과 자치구청장, 지역 경제·사회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고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상훈 국회의원, 장상수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박영기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4조5158억원이 투입되는 달빛고속철도는 광주, 전남(담양), 전북(순창, 남원, 장수), 경남(함양, 거창, 합천(해인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남초등학교는 7월 6일, 8일 이틀 동안 5~6학년 학생(256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들을 활용하여 미래를 꿈꾸는 ‘드림하이 진로체험 페스티벌’ 활동을 실시했다. ‘드림하이 진로 체험 페스티벌 활동’은 학생진로지도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하며 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9회째로 이어지고 있다. 직업군은 미래인재센터의 지원과 전문직업인을 보유한 업체의 다채로운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게임개발전문가, 희귀동물전문가, 경호원, 가수, 성우, 랩퍼, 웹툰작가, 성우, 증강현실전문가, 유튜브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반려동물전문가, 마술사, 바리스타의 14종의 직업체험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에겐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신감 회복을 위해 자기이해와 이미지 트레이닝, 나만의 드림 로드맵 발표에 중점을 둔 자신감 향상 진로캠프를 진행하였다. 안양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사전 희망 조사를 통해 최대한 개개인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희성초등학교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한 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고고(GOGO) 챌린지’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고고(GOGO)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GO)!, 환경은 살리고(GO)!’등의 다양한 문구의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한 학생자치회는‘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고고챌린지’를 주도한 학생자치회 참여 학생“주변에서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이 너무 많은 것을 알았다. 분해되는 기간만 100년이 넘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희성초는 다음 캠페인 참여 학교로 안양초, 달안초, 안양덕현초를 추천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가 6일 회의실에서 ㈜미농테크, 파파레브, 헬로퍼피 애견샾, 파운데이 등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은 광주지역 청년실업 해소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 직업계 고등학교의 직업교육과 산업현장의 실무교육을 접목해 광주형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현장의 직무 분석 ▲현장실습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한 학교와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본 사업에는 광주자연과학고 식물자원·조경, 제과제빵, 애완동물관리, 조리 분야의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학생은 소양 및 직무 교육 120시간을 이수 후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해당 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산업체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광산구는 6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243개 전체 자치단체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청년‧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 총 1만69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참여소득과 연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광산시민수당’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산경제백신회의’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돌봄과 연계한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서 광산구는 구비를 긴급 편성하여 광산시민수당 사업 등을 추진해 고용충격에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5~16일 2주 동안 광주 전체 유‧초‧중학교 장애학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상담소 ‘심(心)풀’을 운영한다. 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심(心)풀’은 장애 인권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현장 속 장애 인권 관련 정보 미흡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전문적 상담을 제공해 해당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심(心)풀’이 현장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장애학생 인권 관련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는 ▲광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유쾌한 젠더로 등 광주장애인권관련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장애인권상담소 ‘심(心)풀’은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와 신청 교사의 1대1 상담으로 운영된다. 신청 교사는 원하는 시‧공간에서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애학생인권서포터즈’는 ▲장애학생인권보호에 대한 현장교사의 역할 ▲장애학생을 교육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6월29일 개최된 ‘제35회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의 입상 작품과 입상자를 발표했다. 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과학전람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서 37작품이 출품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수완하나중 ‘격물치지’ 팀의 ‘수용액을 과포화시키는 휴대용 장치 탐구’라는 작품 외 7점이 특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과학고 ‘피크닉’ 팀의 ‘원판에서의 새로운 클라드니 법칙 고안’이라는 작품 외 7점이 우수상, 이외 21작품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작품 중 특상 8점, 우수상 8점은 오는 10월25~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우리 시 대표작으로 출품돼 타시도와 연구 결과를 겨루게 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우리 시 과학인재들의 우수한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해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달빛 동맹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6일 오전 최철영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오월영령의 넋과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참배 후 최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찾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각 위원장들은 자치경찰제가 주민이 주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밀착형 치안 시책 등을 공유하며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기존 중앙정부 중심 경찰제도의 모습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연계와 협력 속에 더욱 발전시켜 지역 사정에 맞는 미래지향적 자치경찰제의 모습을 함께 그려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호 시책으로 광주는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과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대구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구성’을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두 시책은 어린이·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민들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삶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동구 여름성장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힐링 여행지원과 지역자원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숲길따라 물길따라 느림여행’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광주호에서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잇는 숲길과 물길을 천천히 따라 걸어보는 트레킹 체험, 평촌도예공방 전통그릇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곁들여져 체험과 자연, 지역문화 자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명씩 3회에 걸쳐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평생학습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명산 무등산과 함께 하는 이번 트레킹 체험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몸과 마음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 tvN 예능 ‘알쓸신잡’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현준씨를 초청해 7월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 강사인 유현준은 MIT(매사추세스공과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거친 뒤 현재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After 코로나 시대의 공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코로나19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집, 직장, 학교 등 모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우리 공간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유현준 강사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건축과 공간에 대한 접근, 삶의 터전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제안을 통해 삶의 올바른 방향 설정에 대한 고민 등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면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강연 참여는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100명만 신청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