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구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예산 절감을 비롯해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에 기여한 직원 3명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주인공 3명은 회계과 안창정 주무관과 청소행정과 장길환 주무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엽 주무관이다.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인 안창정 주무관은 실시설계 용역을 비롯해 수의계약, 조달구매, 입찰 등 수백여건에 달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정밀한 검토를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업체에 균등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왔다. 또 관련 법령과 원칙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와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수행해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장길환 주무관은 재활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 순환 및 폐기물 처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경보존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로 대형폐기물 무인 접수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자유롭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고,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에서부터 처리까지 체계적 관리를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 은행중학교는 2021년 7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의 날’을 운영한다. 은행중학교는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으로 ‘학교 내 작은 학교(스몰 스쿨)’를 운영한다. 스몰 스쿨에서는 강의중심 교육에서 탈피하여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안전의 날’, 한 가지 방식이 아닌 다양한 학습활동의 진행으로 모든 교과의 독특성을 발현할 수 있는 ‘주제 배움의 날’, 학교 교육공동체가 공감하고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며 학생 자치활동의 내실화를 이루는 ‘학생 자치의 날’, 특성화고등학교 학과체험, 진로 직업 체험 등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진로의 날’이 운영주제이다. 7월 6일 실시하는 안전의 날에는 위기대응을 위한 학급별 소방훈련 및 물소화기 사용법 실습,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실습, 생명존중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문예대회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보건문예대회가 실시된다. 은행중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예방과 교내확산을 막고자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의 생활화 등 안전 수칙을 재교육하며 ‘스몰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중학교 이현주 교장은 “다양한 사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7월부터 관내 모든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사가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명을 공모·운영하며, 공립초 293교에서 ‘방학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을 운영한다. 지역학습도움센터란,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심리‧정서 등 복합요인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지원하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다. 학습클리닉센터는 전국에 총 142개 기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교육지원청 단위 모두에 설치된 시도는 17개 시도 중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2개 시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7월 6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학습도움센터 구성원, 지역 학습자원 네트워크 관계자, 일선 학교장,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통합지원과 기초학력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초학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6일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교육 양극화와 학교 서열화 해소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 확대 및 모든 학생의 교육 주체화 ▲교육정책 결정 및 추진체계의 변화 등을 비전으로 하는 ‘2025 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25 미래교육체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개혁안’에 대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인 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후보들이 ‘대학입학제도와 대학서열화체제 개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 미래교육체제’를 강조하는 배경에는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과 시대 정신에 대한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이다. 1995년 5.31. 교육개혁 이후, 국가주도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되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해온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사례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ESD 인증제 사업은 글로벌 교육 의제인 ESD를 한국적 맥락에 걸맞게 이행한 ‘한국형 ESD 모델’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총 122개의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 11개 신규 프로젝트와 17개 연장 프로젝트가 2021년도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위축된 교육계의 영향이 있음에도 협의회의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이 6년 동안 계속 되어 온 것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한 결과 ESD 인증 획득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상리초등학교는 7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의 자율성이 존중되고, 학생 스스로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와 연계하여 학생 자치회에서 직접 다양한 에어바운스 활동을 선정하고 활동 시 주의사항과 규칙을 정해보는 등 학생 주도적인 활동으로 계획 및 실시되었다. 에어바운스 활동은 본교 자연누리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학년 군별로 나누어 학생주도 협력활동으로 교육과정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장애물 활동,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야구 게임을 안전 수칙에 유의하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이해,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상리 에어바운스 활동에 참여한 상리초등학교 전교학생자치회 회장 정하윤 학생은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에어바운스 활동을 학교에서 하게 되니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느티나무 자치회에서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활동이라 그런지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즐겁게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가납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스쿨팜 수업을 실시했다. 스쿨팜 수업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내재된 생태 감수성을 깨우기 매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양주시 농업기술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두둑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여 ▲모종 심기 ▲토양의 종류 이해하기 ▲천연농약 만들기 ▲순자르기 등 작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농업인 선생님께 배우고, 직접 학생들이 실습하는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재배해보지 않았던 시금치,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의 작물을 재배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산, 염기 반응을 통해 토양의 종류를 알아보면서 농업과 과학기술과의 관계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복선 교장은 “본교에서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들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생태축제를 통해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6일 동두천양주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원격 통합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통합회의는 2학기 전면등교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최우선에 두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동두천양주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안전한 학교 운영 방안을 시작으로 ▲여름철 학생 안전사고 예방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 제도 안내 ▲학교장 복무 신청 방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년제 등의 장학안내가 이뤄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해 8월 초에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환경 장학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의 안전한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학교·마을·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할 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행정수요 급증에 따른 기능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하반기 조직개편 인사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업무 지원 전담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 행정기구는 기존보다 1실, 1과, 5담당이 늘어난 5국 1단, 2실 1관 34과, 142담당으로 확대되고 정원은 11명이 증원된 총 1293명으로 조정된다. 먼저 구민 소통 강화와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홍보실을 신설하고 희망복지과 폐지 후 복지 수혜대상별 부서 재배치・신설을 통해 장애인복지과와 아동복지과를 설치한다. 공공데이터와 통계 업무를 일원화하고 빅데이터 업무를 확대하고자 빅데이터 담당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청년정책 담당과 청소년 담당을 운영한다. 기계설비법 관련 비기술부서 업무 지원을 위해 기계지원 전담팀을 신설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 11. 18.(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1. 7. 5.(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간접연계의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