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구성되며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에 주요 사항을 총괄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제3회 인문진흥심의회는 교육부장관과 문체부장관이 공동으로 지명한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그 외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10명 및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9월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 및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기본계획(2022~2026)을 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인문학 분야의 교육․학술활동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문체부와 협업하여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간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중심으로 학생인권, 학교성인권, 대안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교육지원청마다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학생지원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해 학생이 학교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자료를 제작해 도내 학교 전체에 보급했다. 안내자료에는 학생지원센터 역할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해결 과정과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등 관련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생지원센터는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맞닥뜨린 어려움을 통합해서 지원하는 곳”이라며 “학생이 위기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까지 혁신공감학교 대상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이 새로운 상상과 도전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여주혁신교육 확산을 위하여 지역전문가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주체별 역량강화 및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내실있는 연수를 위하여 혁신교육지원단, 혁신학교네트워크 회원으로 구성된 TF팀을 조직하였으며, 경기혁신교육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별 업무담당자, 교감, 교장,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해연수와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형 혁신학교 사업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이미 혁신학교 이상의 교육과정과 학교문화가 조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여주혁신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혁신교육의 확대를 통해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장, 교육과장, 해오름 글참센터 참여학생 학교장, 광명시 교육청소년과장이 참석하여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오름 글참센터는 지난해 8월에 경기도교육청과 광명시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광명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림초에서 개소했다.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설명회는 센터구축 배경과 과정에 대한 설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해오름 글참센터 참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해오름 글참센터는 32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여 주 2~3회 맞춤형 클리닉 프로그램을 센터 방문수업과 일부 원격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 “해오름 글참센터 운영으로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보장되고, 누구도 그늘지지 않는 광명교육이 실현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UAM 전문가 그룹에는 ▲한서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광주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양항공 ▲법무법인 이우스 ▲(사)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과 연계한 광주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방향과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중수용성 확대를 위한 전략 실현 방안으로 공공서비스 발굴,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체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광주시 도심항공교통 전문가 그룹은 ▲정부 정책 연계사업 발굴 ▲핵심 기술개발 지원 방안 ▲인프라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상의 도심 교통 혼잡이 갈수록 심해지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항공교통산업을 하늘 길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임시회’를 성료했다. 5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6월7일 제2회 동부초등학생의회에서 학생의원들의 ‘학생자치 교육 실시’ 건의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광주계림초 이준기 교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자치의 목적과 한계 확인하기 ▲학생자치 울타리 만들기 ▲학생자치 디자인하기 ▲아이디어 공유 및 칭찬하기 ▲팀별 대표 아이디어 선정 및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생회 활동, 회의 방법, 선거 방식, 교육과정 참여 등 학생 스스로 학생자치를 디자인하며 유익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학생의원들은 ▲전교학생회 임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해임 규정 만들기 ▲학생회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에게 참가상 주기 ▲저학년 전교학생회의 참여 ▲독서 골든벨, 수학여행 등 행사 계획하기 ▲학생들이 ‘운동회 종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교육장, 국과장, 팀장 및 장학사 등이 모여 안양과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방향 설정 및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부서간 업무 공유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지도로 열어가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의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안양과천 교육여건 T/F 결과 공유 및 지역중심 미래학교 실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양과천의 교육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양과천 미래교육의 계획을 정립하며, 이를 위한 각 부서별 중점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한발 앞서 지역중심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여, 학교가 교육의 주도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시민을 키워내는 학습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화 기술 인프라의 변화를 이끌어 갈 미래사회 창의융합적인 학생을 키우기 위해 학교 공간의 혁신을 비롯한 교육과정의 변화, 학교 운영의 변혁, 통합운영 학교 설립 등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하며 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5일부터 4일간 용인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역량강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2021학년도 상반기 초등 기초학력 교육에 대한 성찰과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하반기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하였다. 첫째 날에는 용인 관내 기초학력 담당 부장 교사와 담당자 200여 명이 쌍방향 온라인 회의를 실시한다. 두드림학교, 온배움 온라인 튜터제, 경기 기초학력 플랫폼 운영 등 각 학교에서 진행한 상반기 기초학력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성장 효과, 어려웠던 점,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였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의 방향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부터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최영환 교수의 ‘원리가 보이는 아하한글, 놀면서 배워요’ 강좌와 용인대학교 정경희 교수의 ‘읽기곤란(난독증), 이렇게 도와주세요’ 강좌가 진행된다. 두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초학력 지도에 필요한 읽기 및 쓰기 지도의 기본원리를 탐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 교사는 “상황에 따라 심리적인 요인이 학생의 난독에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난독증의 현황과 지원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벌말초등학교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성찰하고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하기 위해『‘함께 해 드림’으로 성찰하고 소통하는 1학기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를 실시하였다. 벌말초등학교는 지난 6월 21일부터 학년별(유치원 포함)로 1학기 교육과정 되돌아보기를 운영하며 자치, 협력기반 『특색교육과정 되돌아보기』 및 미래, 혁신기반 『특색교육과정 속 학년 내용 공유와 나눔하기』 를 전개하였다. 교육 공동체는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을 바탕으로 한 『함께[Together] 해[Do] 드림[Dream]』 ▶감수성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생각을 넓히는 인문·독서 논술 교육 ▶‘나다움’ 진로·창의 교육 활동 내용들을 나누며 각 학년에서는 학력 격차 해소 및 방역망 구축을 통한 ‘안전한 학교’운영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2021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했던 블렌디드 런닝 수업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면등교에 앞서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2021학년도 2학기 전면등교 시 코로나 19 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8일 대회의실에서 ‘광주혁신교육 12년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2021 광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포럼별 각각의 주제에 대한 발제 후 토론을 실시하고,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포럼은 오는 6일 광주시교육청 정책연구소 김옥희 연구원이 ‘광주혁신교육 12년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전남대 박구용 교수, 시도교육감협의회 손동빈 정책과장, 양동초 최규남 교장, 용두중 김동혁 교사,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박서영 사무처장이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2차 포럼은 오는 8일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 김재철 연구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 협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교육희망네트워크 김승중 집행위원장, 문산마을공동체 김희련 활동가, 학부모네트워크 서구 초등 최유진 대표, 광주시교육청 기후환경협력팀 국윤주 주무관이 지정 토론에 나선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장상민 과장은 “지난 12년 동안 펼쳐온 다양한 정책을 분석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