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알찬 3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 독서논술 특강(중학생)(종로도서관, 3.5.~3.26.), △ 유아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통큰 책 꾸러미’(개포도서관, 3.7.~3.31.), △ 뚝딱뚝딱 나만의 3D프린터 공방(초등6학년)(어린이도서관, 3.19.~4.16.), △ 동화 속 소품만들기(초등1~2학년)(강동도서관, 3.26.~4.16.), △ 책다락 옛놀이(초등1~3학년)(송파도서관, 3.26.~4.30.)가 있다. 학(조)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 우리 가족 소통, 만렙!(어린이도서관, 3.10.~3.31.), △ 영화를 통해 찾아보는 우리 아이 성격과 강점(구로도서관, 3.11.~4.8.), △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으로 키우기(강서도서관)(3.17.~4.28.), △ 스마트시니어를 위한 멀티미디어 책읽기(동대문도서관)(3.7.~4.25.), △ 상반기 실버 컴퓨터(마포평생학습관)(3.17.~5.26.)가 있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시민참여형 고객만족 이벤트인 ‘고객만족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펼친다.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용편의 증진 및 불편개선 방안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방안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주제로 내걸고,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광주도시철도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다. 응모양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1인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7건의 당선작에게 푸짐한 선물이 전달된다. 당선작은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대상은 공동주택 관리법령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1,000만원 이내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대상 선정 시에도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 일반관리분야(관리의 투명성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주민 자율활동 및 화합행사 등) 3개 분야를 기준에 의한 평가를 거쳐 우수관리단지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관리단지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내용과 신청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준비하여 오는4일까지 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8년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3개소의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하여 옥상방수 및 단지 내 우편함 교체, 생활쓰레기 배출 공동구 철거 등 공동주택 내 시설 개선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월 28일 마을정부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정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하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수행하는 실질적인 권한 및 결정권을 부여함으로써 우리 삶의 거점인 마을에서 기간제 인력을 채용하여 직접 쓰레기를 정비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 관리하며, 어린이공원도 관리 점검하는 등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이양업무는 ▲이면도로 청소․광고물 정비 ▲어린이공원 관리 ▲기초생활수급자 거주 여부 확인 ▲자연재난 피해신고 접수 및 처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지원 및 초소관리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등이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분야 17개 업무를 올해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이양한다. 이날 교육은 서구형 자치모델인 ‘생활 속 마을정부 이양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게 위한 첫걸음으로, 18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마을정부의 폭넓은 이해와 홍보를 위해 제도 설명과 함께 마을환경정비 분야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3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과 참배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2022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크게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강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여성의 고용을 유지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대학생과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피에이(CPA) 검사와 잡(JOB)테라피,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 브랜딩을 제공하는 ‘구직준비단계상담’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에 공인노무사를 파견해 인사노무, 취업규칙 등에 관한 전문상담을 지원하는 ‘일터혁신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과 건전한 직장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자치경찰이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를 대국민 공모한다.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부터 4월29일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맞춤형 치안 행정서비스로 더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매체 등에 사용할 참여형 콘텐츠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 2년차를 맞아 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제도 안정화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자치경찰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시아이(CI) ▲슬로건 ▲포스터 등 3개 부문이다.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카카오톡에서 ‘광주자치경찰 브랜딩 공모전’을 검색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자 100명에게는 시상과 별도로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시아이(CI)와 슬로건 부문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으로, 포스터 부문은 운영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광주 자치경찰이 해야 할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시민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체성의 형상화 ▲시민 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집을 수리하는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자재비 등은 시가 지원하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50가구의 집수리와 150가구에 안심방범 시설을 설치·지원했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원업체와 광주재능기부센터 자원봉사자, 광주시 공직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요보호 아동 등 주거취약계층 35가구의 노후 불량주택을 무료로 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1차 현장조사를 담당하고, 2차 조사는 사업을 수행하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원들이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파악한 후 최종 선정 가구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할 예정이다. 집수리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구청 주거복지담당 부서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광주시는 민간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따뜻하고 아늑한 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무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협업팀’을 확대 운영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형일자리 성과물 ‘캐스퍼’가 본격 생산됨에 따라 올해도 광주형일자리 협업팀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2월 첫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공동복지프로그램 구축과 점검에 나섰다. 협업팀은 지난해 12개 부서·기관에서 총 17개 부서·기관으로 확대했다. 문화경제부시장을 총괄책임으로 시에서는 녹지정책과, 문화도시정책관, 대중교통과, 건강정책과를 추가해 일자리경제실장, 인공지능산업국장, 일자리정책관, 자동차산업과, 주택정책과, 노동협력관 등 12개 부서가 참여한다. 기관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을 추가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부서별 주요 협업사항은 ▲광주형일자리 부서·기관별 업무와 예산 공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해 신속히 대처 ▲신규 업무 발생 시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책 모색 ▲사전 현장점검, 애로사항 청취 후 행정지원 대책 마련 등이며, 수요자 중심의 광주형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일부터 24일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손으로 지은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들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연대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희생 학생 어머니들이 그리운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등 27점의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영상물을 상영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8년이 지났다”며, “희생자 가족 손으로 지은 기억들이 공간과 시간을 넘어 무한한 공감을 일으켜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