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사진 맨 오른쪽)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왼쪽)과 함께 민족대표 동오 신홍식 애국지사의 유족을 위문했다. 김삼호 청장은 이날 하남동에 있는 유족 윤희수(외손.76) 씨의 자택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신홍식 지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과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 다양한 매력을 취재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할 ‘제8기 오매광주 SNS기자단’이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제8기 오매광주 SNS기자단은 지난 1월25일부터 2월6일까지 공모를 통해 20대부터 50대까지 총 10명이 선발돼 다양한 세대에 광주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올해 12월말까지 광주의 맛집, 가볼만한 곳,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을 현장 취재하고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오매광주 SNS공식 계정을 통해 광주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신선한 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통해 ‘광주다움’을 전하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배 관광진흥과장은 기자단에게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매광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광주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광주관광의 활성화에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매광주 SNS기자단은 2015년 시작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관광마케팅부분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지역관광부문) 등 총 5회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직원 채용을 위해 ‘2022년도 공무직 통합채용시험’ 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 수요를 감안해 학예연구보조원 1명, CCTV관제원 3명, 전시안내원 3명, 청사안내원 1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수도시설물관리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청사미화원 5명, 취사관리원 1명 등 10개 직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2.2.28.)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 문산중 방재언 교장이 38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28일 정년 퇴임을 맞이한다. 파주가 고향인 방재언 교장은 1984년 교하중학교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문산중학교와 봉일천중에서 교사(22년)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두일중과 문산중에서 교감(5년), 탄현중·지산중·문산중에서 교장(11년)으로 총 38년 간 파주에서만 재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전념을 다했다. 특히 체육 교사 시절 방재언 교장은 문산중에서 육상부를 창단하고,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파주 육상의 맹위를 떨친 바 있으며 학교 체육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파주체육대상’(파주시청, 2000.12.15.) 및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 2001.6.30.)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을 기본으로 한 생활지도에 힘써 ‘파주교육대상’(파주교육청, 2008.12.30.)을 수상했으며, 공직생활의 공로로 황조근정훈장(대통령, 2022.2.28.)을 수여했다. 방재언 교장은 평소 학생이 학교의 존재 이유, 수업이 교사의 존재 이유, 희망이 교육의 존재 이유라는 교육에 대한 소신을 펼쳐 왔으며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8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최종의결을 거쳐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 설치 및 인력충원관련 조례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제301회 임시회 기간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일반안건 9건을 심사‧심의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을 주요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구의회·시·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시기구인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은 20여명의 규모로 2과(피해지원과, 사고수습지원과) 5팀(총괄지원팀, 가족상가피해지원팀, 중대재해예방팀, 입주예정자대응팀, 지역건축안전센터팀)으로 구성된다. 4급 국장급 공무원이 맡는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은 피해보상과 관련한 중재‧지원, 산업‧시민재해 예방, 해체 및 재시공 등의 업무를 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이번 사고로 고통을 받으신 분들께 조속히 피해보상 등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가정 자녀 초등·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수급 및 법정 한 부모 가정 자녀 중 초등·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로, 16명에게 16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책가방, 운동화 등 새 학기에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해 돌봄 이웃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박형빈 위원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 모두 행복한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은 지원1동장은 “지역민들의 따듯한 정성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별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국윤미술관 ▲드영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비움박물관 ▲우제길미술관 ▲은암미술관 ▲의재미술관 ▲주안미술관 등 8개소가 신청,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주민참여형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개 분야다. 이를 통해 특별하면서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내 무등산 산책로에 ‘무등산’을 소재로 한 지역 문인의 시(詩) 작품 6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존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을 두고 이성부 시인은 ‘하눌님이 계시는 집’으로, 조태일 시인은 ‘이 세상의 어머니’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동구는 ▲무등산을 위하여(김남주) ▲무등(황지우) ▲무등산(이성부) ▲무등산-국토78(조태일) ▲무등산(문병란) ▲무등산(김현승) 등 6개의 작품을 무등산 초입인 문빈정사 맞은편 공원에 설치·완료했다. 설치 작품은 현재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주민이 함께 작품을 낭송하는 등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작품 설치를 시작으로 남광주시장 등 동구를 대표하는 특정 장소마다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등산을 노래한 작품들과 함께 다가오는 봄, 무등산의 산책로를 걸으며 시인들의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소소하지만 진한 인문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사업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기준, 비공무원 부문 역대 최대 장애인 고용인원 1,239명 (중증2배수, 실제인원 847명) 최고 고용률 4.37% 기록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권장에 그쳤던 고용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 9월 교육청 자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제도가 시행된 9월부터 법정의무고용률(3.4%)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인력 등 상시근로자가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률 산정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상시근로자 증가율(전년대비 약 18%↑)을 상회하는 장애인 채용(전년대비 약 26%↑)으로 법정의무고용률(3.4%)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 2022년도는 법정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0.2%p↑)되는 만큼, 2021년도에 이어‘상시근로자 16인 이상 기관(학교)은 장애인 1명 이상 의무고용’하는 내용의 ⌜의무고용제도⌟를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행복돋움판이 봄의 희망과 설렘 가득한 편지를 시민에게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광산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돋움판은 지난 1월24일부터 진행한 문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멋진 디자인을 입혀 광산구청사, 광주송정역, 수완문화체육센터 등 총 7곳에 설치했다. 당선작은 윤선혜 씨의 ‘눈부신 희망 전하러 어둠을 뚫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 땅 위로 새싹 올림’으로, 광산구청사와 수완문화체육센터, 쌍암공원, 야호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봄이 오면 연약한 새싹이 겨우내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마침내 솟아오르듯 그동안 힘든 시절을 잘 견뎌온 시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의 끝, 엔데믹을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당선작 외 “스포이트로 초록빛 콕 찍어서 이 봄, 네 마음속에 물들이고 싶다” “눈썹 밑에 숨은 봄, 활짝 웃으면 너도 꽃 나도 꽃.” 등의 행복글귀는 광주송정역 전광판, 수완호수공원(우체통) 등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