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5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혁신을 예고했다. 지역의 환경, 사회혁신, 경영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앞으로 공사 ESG 경영 혁신에 대한 자문, 검증 및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 날 회의에서 ‘2022년 ESG 경영 연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력 지원, 신뢰받는 투명 경영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ESG 등급 평가를 통해 성과를 객관화하고 그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성장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 경영을 보다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지난해 4월,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이래,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출범을 지역민 행복을 위해 더욱 높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숭덕고 ‘청송마루’에서 ‘2022년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학교자치 복합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자치 복합공간은 교육현장의 수요를 담아 학교자치활동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다목적공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빛고을학교자치 정책방향과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과정 ▲복합공간조성・운영과정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공간활용 등 다양한 학교자치 복합공간 구축・운영 사례도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 지원단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또 학교자치 활성화 사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복합공간 사업 조성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정우 과장은 “교육 공동체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교육활동을 위해 획일적 학교 공간의 변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6일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4월 운영될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강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역사・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로 ‘광주정신이 깃든 현장 이해’·‘PPT를 활용한 교실 수업의 실제’·‘청소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보름 강사는 “오는 4월에 시작하는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광주 정신이 깃든 역사탐방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등) 11곳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서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 이승미 과장은 “이번 강사 역량강화 연수로 강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정의를 지향하는 광주시민으로 성장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그림책 속 마음놀이’ 수강생을 3월 3일부터 17일까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7일 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책을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책 속 마음놀이’는 6~7세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3~4월 중 총 6회에 걸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어린이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동화구연 ▲독서 기록장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아 과장은 “유아들이 ‘그림책 속 마음놀이’를 통해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서구 한 장례식장 1층에 마련된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한 뒤 고인들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2구역 긴급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아파트 모든 동이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구는 동구청장,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 재개발조합장, 시공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주무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입주 환경 조성을 위한 TF팀’ 3차 회의를 갖고 지난 1월 26일부터 아파트 모든 동(15개동)에 대해 현장조사한 정밀 안전점검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의 시공현장 품질 및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건축물에 대한 외관조사, 재료시험 및 측정 결과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 ‘A(우수) 등급’으로 구조적 안전성의 품질 성능이 전반적으로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과 특히 동절기에 공사한 콘크리트 타설부, 레미콘 배합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동구 관계자는 “계림2구역 아파트의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면서 “두 달여 동안 공사가 중지됨에 따라 준공시기를 맞추기 위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자매결연기관 방문 시 상호 교환하는 선물 구입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이번에 남구의회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화아람일터(남구 봉선동)에서 생산한 세탁비누 세트 100개를 구입했다. 광주시 공공기관의 경우 전체 구매 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특별법으로 정해 놓고 있지만 구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노력이 요구됐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자매결연기관 방문 시에는 보통 지역특산품을 선물 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이 팔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남구의회는 2019년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만들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을 위해 3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가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상담사를 통해 심층상담,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 수사 동행, 법률·의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피해 지원 및 치유 회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화상담소는 방통위 ‘불법촬영물등 신고·삭제 요청기관’으로 지정돼 부가통신사업자에게 불법촬영물, 허위영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해 불법촬영물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중앙단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른 플랫폼의 유포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한편,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지역 단위로 강화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 추진된 여가부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7개 시·도가 운영하고, 올해부터 확대 운영을 위해 광주와 인천, 대전, 충북이 선정됐다. 최선영 시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가 운영되면 피해자들이 맞춤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예산 반영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시민 편익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단년도 사업으로 ▲시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지역참여형으로 나뉜다. 시정참여형은 광주시 사무 중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수혜도가 높은 5억원이하 사업, 청년참여형은 일자리·창업·교육 등 10억원 이하 사업, 지역참여형은 자치구 소관 사업으로 5000만원 이하 사업에 대해 제안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시정방향에 맞춰 그린·스마트·펀시티 조성을 위한 친환경 청청 녹색도시, 100년을 책임지는 인공지능 기반도시, 광주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테마도시 등 관련 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다만, 민원성 및 특정단체사업, 중복성 사업, 일회성 공연·축제,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사업 심사에서 제외한다. 참가 신청은 시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시 예산담당관실에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 시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을 통해 11기 드림청년 482명을 선발했다. 광주시는 드림청년 선발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5일간 비대면으로 ‘11기 드림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722명이 참가해 총 1580건, 1만5800명의 화상면접을 하고, 청년들에게 적합한 직무과 드림터와의 미스매칭 최소화를 위한 매칭을 통해 최종 482명이 선발됐다. 선발 드림청년은 오는 3월2일부터 이틀간 11기 공통교육을 온라인으로 받을 예정이다. 공통교육은 직무 배치 전 청년들의 드림터(참여사업장) 적응을 돕기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플러스 사업의 프로그램이다. 사업 안내와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노무교육,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인 일경험을 위한 목표설정 및 시간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교육에 이어 7월까지 주 25시간 매칭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하고, 청년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는 ‘드림스쿨(Dream School)’을 운영해 드림청년과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청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