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가 광주의 매력을 문화로 풀어낸 ‘오매광주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원데이 클래스’ 3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일빌딩245 4층에 자리한 전일생활문화센터는 광주의 역사와 상징성에 걸맞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생활문화강좌 운영, 관내 자치구별 생활문화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광주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일빌딩245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오매광주’라는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藝, 義, 味·美, 興, 情)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3월에는 현재 운영중인 ‘낭만있는 통기타’,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사진 보정방법까지 배우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정통하타요가’, ‘모던캘리그라피’에 더해 꽃을 모티브로 하는 자수 수업인 ‘야생화 자수’, 나의 도시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신설해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야생화 자수’ 강좌는 봄을 맞아 개화하는 야생화를 모티브로 천 등에 자수를 놓는 것으로, 매주 목요일(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분야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 ㈜클리카 등 2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의 협력강화 및 투자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134번째, 135번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동욱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김나율 클리카 대표이사,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설립·운영 또는 지역사무소 투자 확대이고, 광주광역시는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010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으로 국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9개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립예술단과 지역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무대를 선사하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3월 한 달동안 펼쳐진다. 먼저 3월1일에는 예락의 ‘The Soloist’를 주제로 해금 협주곡 ‘추상’, 풍요의 노래,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등의 신나고 감동 있는 무대를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일에는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의 ‘봄맞이 가세’, 16일에는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팀에서 ‘만나다, 봄(春)’의 주제로 신민요 ‘봄타령’, 국악가요와 춤 ‘쑥대머리, 시리렁 실근, 아름다운 나라’, 판굿 등 연주자들의 멋진 퍼포먼스의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4일에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에서 ‘춘분(春分)’이라는 주제로 새봄을 맞아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팝 ‘새타령’, ‘열두달이 다 좋아’, 신민요 ‘봄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의 선율로 꽃피는 춘삼월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2년 민간예술단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3월1일자 감사관 등 지방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배민 감사관 임기만료(2022년 2월28일)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와 승진, 휴직에 따른 것으로 승진 11명, 전보 25명 등 총 36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배민 감사관 후임으로 정연구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안상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이번 신임 정연구 감사관의 임용은 지난 4년여 간의 감사담당사무관 근무경력과 재정, 사학정책, 인사 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고려해 이뤄졌다. 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연을 4급 승진 임용했고 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재임 기간 내 감사행정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현장 결원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사회 핵심요인이 데이터 기반의 초지능 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의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나 데이터SET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할만한 사례가 전무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하여 ① AI 활용 교육지원 등 방향 공유와 공동 연구 및 활용 ② 교육 데이터 SET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1년 ~ 2025년)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LG CNS, 서울대학교 등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기반 교육 데이터SET 구축 및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을 시도하고, 서울 원격수업지원플랫폼 2.0(NewSSEM)의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화상 수업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지능형 학습지원을 위해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계획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 습관과 개인 위생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5곡의 동요 및 율동 영상을 제작한 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을 등록했다. 남구 관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영유아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해당 노래와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공공의 목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에 관한 대면 교육이 불확실함에 따라 비대면을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를 위해 바른 식생활 동요 5곡 및 각 노래에 해당하는 율동 영상 5편을 제작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바른 식생활 동요 및 율동 영상은 남구청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동요 및 율동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가사 전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율동 구성을 위해 김호현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자문을 거쳐 ‘콩콩콩 콩이 좋아요’를 비롯해 ‘좋아 좋아 안전한 간식’, ‘치카푸카송’, ‘나는야 식사 예절왕’, ‘끙가 내 똥 예쁘죠’ 등 5곡을 완성했다.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우리집’이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상위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우리집’은 전국 74개 한부모가족시설 중 가장 우수한 상위 5%에 포함됐다.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7개 영역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시설로 선정된 한부모가족시설은 총 4곳이다. ‘우리집’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리집’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2015년 설립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무주택 모자가정에 안정된 생활 터전을 제공하고, 삶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9세대 19명이 입소해 부모 교육, 전문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석면비산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 5억1100여만 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35동, 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 5동, 주택 지붕개량 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축물 소유자이며, 건축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가족 및 임차인 등이 소유자를 대신해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임차계약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자 중 우선지원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취약계층)를 먼저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의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을, 일반 가구는 최대 352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산구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4월 4일까지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등 38개소이며 ▴급경사지 암반・토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터파기 구간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작업과 함께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건물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력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시설물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현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