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사계절’(센터장 윤송근)은 23일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선도하여 교육자원봉사의 확산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원봉사자 및 교육자원봉사동아리에 교육감 감사장를 수여하였다. 또한 2022년 활성화 추진 계획에 관해 공유하고 협의하였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원봉사센터 만들기 일환으로 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교육자원봉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활동 매뉴얼 제작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학교 운영 ▷여름방학을 활용한 캠프 운영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유관기관을 통한 교육자원봉사 적극홍보 등을 협의하였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 윤송근 센터장은“2022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교육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극 봉사하겠다”며 교육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5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 추가경정예산안, 꿈키움 장학생 선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각종 사업을 통해 장학사업으로 3억8000만원, 교육사업(미래교육사업·우수특화사업·미래학교 꿈트리 등)으로 1억9000만원을 집행했다. 올해 추진계획인 주요 사업은 ▲장학생 선발·지원 ▲하남형 미래교육프로젝트 ▲미래인재양성 ‘Future-Run’ ▲대학진학 입시설명회 ▲하남시 바로알기 ▲으쓱(ESG) 챌린지·콘테스트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청포도) 지원 ▲공공기관 협력사업 등이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들 2022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9억6800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하남시장학회에서 하남교육재단으로의 역할 전환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재단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미래교육지원,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을 대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신창동 지사협은 23일 돌봄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사업’, 이불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신창빨래터 이불세탁 지원사업’,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미역국, 떡, 과일 등을 지원하는 ‘생일꾸러미 전달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신창동 지사협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주민욕구조사, 간담회, 주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된 의제들이다. 신창동 지사협은 매월 세 가지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올해 본격 실행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새희망교회가 23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성금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앞서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와 송정중앙교회 등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성금과 방역용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해 6월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소상공원 응원 현수막 게시, 우리동네 상권 방문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참여소득 일자리 ‘광산시민수당’의 제도적 정착을 뒷받침할 광산시민수당위원회가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지난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시민수당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시민수당 지급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참여소득과 일자리,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광산구의회 등 12명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개념을 ‘고용’에서 ‘참여’로 확장한 광산시민수당의 체계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을 민‧관 협력 기구다. 위촉장 수여 후 참여소득 전문가인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가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진 1차 회의에서는 광산구 각 부서의 수요조사와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광산시민수당으로 추진할 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사업 운영 지침과 사후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광산시민수당의 기본 계획과 방향을 점검하고, 제도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중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MZ세대 청렴리더가 부서를 돌며 청렴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10분 청렴똑똑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공직자의 절반 이상(54.6%)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가 ‘청렴리더(청렴똑똑이)’로서 부서를 찾아다니며 청렴 관련 사례와 법령 등을 알려 공직자의 청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공무상 꼭 필요한 법령에 대한 이해, 조직 내 갑질 문화 방지 교육뿐만 아니라 MZ세대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청렴문화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공유 ▲2022년도 청렴도 개선 방향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직자 3대 비위 사례 ▲조직 내 갑질 등으로 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똑똑이의 부서 방문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공직 문화 정착에 도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직원 청렴다짐문 게첨 ▲청내 청렴방송 실시 ▲청렴 Clean-ca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건축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접수받은 해당 건축물에 대한 건물 기울기, 외부 균열, 변형 등 안전 취약요인을 확인한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부터 불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고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건물 소유주에게는 보수공사나 정밀안전 진단을 권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건립된 지 40년이 지난 건축물 중 정기 점검 의무가 없는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인 노후 민간건축물이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 따라 정기 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동구청 건축과 또는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 기간은 23일부터이며,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임택 동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시설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하기 쉽다”면서 “건물 소유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의 지역축제 중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4개 부문 중 충장축제를 콘텐츠 분야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까지 여섯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충장축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충장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치러진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온․오프라인 등 혼합 분산형 개최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한 결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안전 우수축제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힐링을 선사해 22여만 명의 방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관내 기업체 우선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계약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은 사업의 특성, 시급성, 업체 시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 자치단체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추정가격 1천만원 이상 1인 소액수의계약을 대상으로 ▲동일 업체와 연간 5회 초과 계약 제한 ▲주된 영업소가 관내에 소재한 업체와 우선 계약 검토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낙찰률 상향 조정 등을 담은 2022년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동일 업체와 연간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하여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다수의 업체에 수의계약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중ㆍ소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업체를 우선 계약상대자로 검토하고 계약 낙찰률을 상향 조정 운영하는 등 지역 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 된 서구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선정 단지의 경우 최대 5천만원(자부담 포함)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총 28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접수를 마쳤다. 서구는 이들 신청단지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월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약 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주차장 천정누수 및 바닥 개보수, 지하저수조 및 옥상 방수, 옹벽·단지 내 도로 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