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의원은 ‘통장위촉심의위원회 운영 등 동 행정 제도의 개선’, 김태진 의원은 ‘광주 각 자치구 교통안전지수 실태’ 관련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구의회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사·심의한다. 임시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 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자문법무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민간위탁 선정결과 보고안 등 총 9건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이사장 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의 평가결과가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하고 재추천을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환경공단 임원추천위회에서 재공모한 후 적임자로 인정되는 후보자를 재추천하면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시 내 도로시설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지능형 광융합 센서를 이용한 도로시설 이상감지 및 사고 예방시스템 개발·실증’ 사업의 하나로 국비 16억원 등 21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교통시설에 설치된 광센서를 이용해 교통흐름을 파악하고 동시에 화재, 정체, 충돌, 도로 살얼음과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교통감지 시스템이다. 개발된 시스템에는 교통시설주변에 포설된 광케이블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위치를 분석하는 광섬유센서와 주요 교통 감시 구간을 정밀하게 스캔하는 광학센서가 동시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로 가공돼 제공함으로써 유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신 방재기술이다. 광주시는 1차년도(2020년)에는 광센서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2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이 될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를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9000만원에 비해 7.8배 증액한 시비 7억원을 편성해 민간 후원금과 매칭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액과 그 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메세나 운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광주형 문화메세나 사업은 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 등 3대 문화동행으로 리뉴얼해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예술 창작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단체를 모집해 각종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확보하면 시비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활동경력이 10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에게는 본인이 모금한 금액 2배를 시비로 매칭해 1팀당 최소 6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활동 10년 이상의 전문 예술가는 본인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문화동행을 통해 60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지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행복나눔재단,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장착 휠체어 200대(5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광주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등을 실시하며, 자치구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행복나눔재단은 대상자에 대한 휠체어 연계 및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행복나눔재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8세 뇌병변·지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보조기기와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변화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이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며 성장하는 것은 물론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실천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교육의 ‘맞춤형 교육급식’과 ‘실천중심 영양・식생활교육’이 환경・생태・기후 위기 대응과 맞닿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를 이용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만들어 남김없이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 ‘학생참여 교육급식’과 여러 형태로 학교 특색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교육급식 과정에서 학생들이 급식 수요자에서 미래에 농식품 생산, 지역 식자재 유통, 건강한 소비를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융합・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계가 공동 대응하고 노력해야 하는 기후・생태・환경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교육활동을 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식자재 생산부터 유통과 급식 식단까지 교육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안전조치를 보면, 반려견 목줄은 2m 이내로 제한,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원, 2차‧3차 적발 때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는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2m 이상 목줄’로 적발되더라도 과태료가 면제된다. 광주시는 이번 개정안을 각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홍보했다. 앞으로도 동물보호복지캠페인,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규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창업캠프가 인공지능 관련 창업과 사업화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 창업캠프와 연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는 지난 2020년 11월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인공지능 관련 창업기업의 입주수요 증가와 입주기업 성장으로 추가적인 공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2호점을 개소했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1‧2호점)는 현재 인공지능 관련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75개사가 입주해, 민간 창업기획자(AC), 벤처기업투자자(VC)의 협업을 통해 교육, 컨설팅 등 창업기업 육성과 사업화 및 투자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작은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1개사가 약 17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54명을 신규 고용했다. 또 지난해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0개 팀이 캠프에서 창업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중 인공지능 기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인문역량 제고 및 지역의 인문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2022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인문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도시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직장인·주민 등 5인 이상 소모임으로 스스로 인문분야의 학습주제를 정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동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동아리로 선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규 동아리는 70만 원, 우수동아리는 전년도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최대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29개 동아리 총 22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독서토론, 글쓰기, 인문생태, 철학, 영화, 문학기행 등 다양한 주제의 풍성한 활동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34개 내외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우리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정서적 안정감, 창의성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 120권을 엄선해 만든 책 꾸러미를 대여하고 매주 10권씩 10주 동안 100권을 읽으면 된다.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공공도서관 1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3곳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 증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