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15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과 평화·통일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식에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혁신교육팀 장학사가 참석하였으며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단장, 박영균 교수, 남경우 전임연구원이 참석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평화통일인문학기행을 건국대와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며 2021년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과 생명, 평화, 치유라는 주제로 DMZ평화통일 다큐멘터리를 공동기획하여 온라인컨텐츠을 만들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파주교육지원청과 연구진의 교류와 협력 및 공동 연구▲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사업 협력▲ 평화통일교육 학술활동과 관련된 업무 협력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김성민 연구단장은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은 그동안 많은 지역기관과 교류하며 연구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DMZ를 마주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연구할 자료가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범위를 넓혀 초,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15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우리마을예술학교와 마을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식에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혁신교육팀 장학사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마을예술학교 김성대 대표와 강현구 회원(산들초 교사)이 참석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은 2020년부터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이라는 비전로 가지고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마을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 ▲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 양 기관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이용 협조 지원이 포함되었다. 우리마을예술학교 김성대 대표는 "혁신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인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고 배움이 삶으로 확장되는 마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2월 16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를 위한 추가 지원으로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여 학교 방역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추가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 지원을 위해, 교육부는 2월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2.14.~3.11.)을 지정하여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등 현장에서'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용어와 법률 체계 해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학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 조치 사항과 자주 문의하는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고, 2월 17일 유튜브 서울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하여, 각 학교와 기관에서 전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지난 1월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서울교육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2022년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이 2021. 5. 18.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 용역, 위탁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되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에도 산재예방 관련 능력을 평가‧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고 안전보건 계획서를 제출받아, 도급사업 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여 수행하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구청장협의회가 최근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16일 광주시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정례회를 갖고 동구와 서구에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 신축 과정 중 발생한 사고에 따른 피해자와 유가족 및 사고 현장의 빠른 수습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지원금은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5개 구청장은 회의를 마치고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광주시를 비롯한 5개 구청이 적극 협력해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 마련과 안전사고 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주민생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산업 관련 분야 공모를 통해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참여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9월 중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우수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도입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2년‘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과‘인문도시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평생교육기관·단체 또는 학습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서구는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문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학 주제의 교육 단체 지원도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10개 동아리에 각 1백만원 이내,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과정은 1개 기관에 1천만원을 지원하고, 인문도시 기반구축 사업은 6개 기관에 각 5백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인문교육 실시 기관(단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하여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과 학습동아리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 시작일(21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두드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점례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은 8일 제27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당부하였다. 고 의원은 “'북구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시설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에는 구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구 예산 지원으로 지어진 주민공동 이용시설에는 친환경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강제하고 있고 관내 공공기관, 100인 이상 사업장, 관내 민간시설 중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및 공동주택 등에도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20년도까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친환경에너지 시설의 설치·지원내역·홍보 및 교육 실적은 전무하며, 2021년 이후에도 공모 및 시 교부금 사업을 제외한 북구 자체 추진사업은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덧붙여 현재 관내 생활SOC사업 공모 선정으로 현재 공사, 설계 중인 건물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할 친환경에너지 시설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음을 지적하며 “행정이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을 연말까지 유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유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2004년부터 1시간 기준 1400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이는 서울 6000원, 부산 3000원, 대구 2500원, 대전·인천 2000원 등 6대 특광역시 평균의 51~53%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불합리한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조정 전 요금 대비 약 43% 인상된 2000원으로 주차요금을 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민생 안정을 위해 시민사회, 시의회, 언론 등 각계 여론을 반영해 3회에 걸쳐 인상 요금 적용을 유보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광주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8조 제2항에 따른 위기 경보가 발령된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조정할 수 있다’는 근거로 인상 전 요금을 적용·시행해왔다. 또 공영주차장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대료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광주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치구 분야 1위에 올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청렴정책에 대한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동구와 남구, 서구 3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광주환경공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40만명 이상인 북구와 광산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관계로 제외됐다. 남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및 경영 성과 등 4개 평가 분야에서 3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남구 옴부즈만을 설치, 독립성을 비롯해 공정성과 신뢰성, 비밀보호 4대 원칙 아래 복잡‧다양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유발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