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캠프의 일환인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자동차학교’를 연다. 이번 과정은 구가 미래자동차학교 위탁 운영기관인 ㈜TMD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4월부터 양성한 서대문구 주민강사들이 진행해 ‘서대문구 주민이 자기 마을의 미래인재를 키운다’는 의미를 더한다. 이번 미래캠프는 당초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재와 활동 교구를 미리 받고 학년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가 달리는 안전한 미래도시’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미래에너지, 친환경자동차,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그려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동구가 7월 30일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부패방지 청렴제도 개선과 투명‧윤리 경영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부패방지 청렴활동 육성을 위한 자문 지원,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강동구는 그간의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300여개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수여하는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도 전달받았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고등급에 이어 올해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20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양꼬치거리 및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야간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실내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18시 이후 2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과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이행하도록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유황온천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대형 세탁물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불을 건조할 곳이 마땅치 않은 주거지에 생활하는 어르신과 혼자서는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세탁‧건조하여 각 집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7월에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0월에 1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민옥화)는 2일, 방역 봉사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전 6시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전반적인 관내 방역 활동으로 진행됐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창태현 새마을협의회장은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진행한 방역소독이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민옥화 부녀회장은 “최소 인원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일손이 모자라는 등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우리가 한 방역 활동으로 죽산면 관내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자체에서 진행한 방역 활동이 본보기가 되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소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방역 봉사를 진행해 준 새마을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일까지 안성맞춤시장 및 일죽시장, 죽산시장 등 3개소에서 ‘얼음물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와 더위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갈증을 해소하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복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이광복)의 결정으로 추진됐다. 이벤트를 통해 안성맞춤시장은 시장 입구(맥도날드맞은편)에서 슬러시를, 죽산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일죽시장은 오산정육점과 일죽터미널 앞에서 얼음물을 1일 200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광복 회장은 “우리 모두 코로나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버텨주길 바라며, 전통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근 폭염이 2주 넘게 지속되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160명을 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방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관리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지속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년 만에 발생하는 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농가 관계자들에게 작업 시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가급적 한 낮 근무 자제,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갖는 등 열사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농장주의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사업장 관리 통해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아울러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도는 그간 농어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18곳의 버스 승강장을 신설·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곳은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3차.수지포스힐’정류장 등 15곳으로 성현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해 낡고 노후한 정류장 3곳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이들 장소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거나 시설이 노후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등 표지판만 있거나 낡고 노후한 정류장 24곳도 추가 신설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점검과 시설물 교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기영)은 8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민 여름휴가’를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제318호)를 발행했다. 2020년 서울시민(15세 이상 기준) 27.1%는 여름휴가를 다녀왔고, 이 비중은 전년(51.0%)보다 크게 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발생에도 30대와 40대는 여름휴가를 다녀온 비중이 각각 41.7%, 33.9%로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비중은 감소했지만,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2일로 전년(4.1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여름휴가 기간은 대부분의 연령대(40대, 70세 이상 제외)에서 ‘당일치기’ 여행 비중이 증가한 한편, 11일 이상 ‘장기’ 여행은 30·40대에서만 증가했다. 여름휴가 활동 유형은 자연명승지 방문(18.2%), 국내캠핑(16.6%), 문화유적방문(6.6%), 해외여행(6.6%), 온천/해수욕(6.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활동 유형 중 해외여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가장 크게 감소(-6.5%p)했고, 국내캠핑은 전년 대비 가장 크게(6.6%p) 증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여주성결교회에서 지난달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 여름나기 이웃과 함께하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주성결교회는 작년에도 라면 4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를 대표하여 물품을 전달한 권재윤 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폭염으로 더 어려울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웃이 함께 한다는 응원의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앞장 서 실천하는 여주성결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중앙동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더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을 함께 할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