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를 주제로,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한 파주시의 관광지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공모 접수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참가자로부터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류 검토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 내역은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 ▲입선 11점(각 10만 원)이며,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도라전망대 일대의 평화로운 풍경, 율곡수목원의 아침 빛과 안개, 자운서원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임진각 독개다리 열차 객실이 지닌 전쟁과 평화의 대비, 운정호수공원의 야경과 도시적 감성 등 파주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11월 중 '운정중앙역 관광안내소 연계 임시 관광 전시·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에는 수상작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에 직접 내용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관리… 임신과 출산, 가족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강화 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10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시니어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168만 서울 어르신들의 대표 체육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모든 어르신이 '99세까지 팔팔(88)하게' 행복하게 장수하시도록 '더 건강한 서울 9988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운동할 마음으로 일단 밖으로 나오시도록 돕는 손목닥터9988은 이미 250만 명이 이용 중이고, 내년에는 체력을 검증하고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도 구청별로 2곳씩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시고 좋아하시는 ‘파크골프장’도 지하철 역사 등 실내 빈 공간을 중심으로 계속 늘려나가 생활 속에서 즐거움도 얻고, 건강도 찾으시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고광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니어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그라운드골프 시타를 했다. 현재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어르신 놀이터를 현재 13곳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씩 총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152~197㎡)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통풍 및 동간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조경 공간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 쾌적하고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6만 4000여㎡ 규모의 단지 내 조경 공간은 ▲단지의 중심 축을 이루는 시그니처필드 ▲조형적 경관과 입체적 지형이 어우러진 아트필드 △▲놀이 공간과 휴게 정원이 함께 구성된 커뮤니티필드 ▲수공간과 티하우스,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네이처필드 ▲서어나무숲의 깊은 그늘과 생태적 요소가 어우러진 포레스트필드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수영장·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30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5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업계 전문가와 자문위원,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T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총 16만 6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사전 안전컨설팅 실시 ▲초대형 텐트형 쿨존 확대 등 폭염 대응 혁신시스템 도입 ▲브리티시 팝의 전설 펄프(Pulp) 첫 내한 공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인천시 기부금 2000만 원 달성 및 지역 F&B업체 우대 운영으로 지역 상생 실현 ▲20주년 기념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만족도는 7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onsole Game Developer Conference 2025, 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콘솔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한정된 정보와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도전해 온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국내외 콘솔게임 산업 인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요시다 슈헤이부터 오카모토 요시키까지 세계 거장들의 집결 전 세계 콘솔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콘솔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11월 6일에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30여 년간 이끌며 인디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해 온 요시다 슈헤이(Yoshida Shuhei) 前대표가 콘솔게임과 인디게임에 대한 제언에 관하여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록맨과 바이오하자드2 등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나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장이 30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첫 불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대표 야간경관 콘텐츠를 점등하는 자리로, 식전음악회와 개장 세리머니, 루미나래 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우리 시의 보물 같은 공간으로, 무장애길과 인공폭포 조성 등 지난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오늘의 '루미나래 도화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곳이 잘 운영된다면 부천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루미나래는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이 같은 상생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도 관련 제도 정비와 정책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은 자연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형 야간체험 콘텐츠로, 부천의 야간관광과 지역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춘곤 서울시의원이 30일 열린 국제예술 경영연맹 포럼에 참석해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과 임홍명 국제예술 경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경영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글로벌 문화산업 변화와 각국 예술정책, 경영방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의회와 학계, 국제 예술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문화의 영향력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서울이 세계 문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술경영과 정책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국제예술경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영향력 지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포럼과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이 문화 교류와 예술경영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30일 '부천 루미나래' 개장식을 열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루미나래는 자연과 빛, 디지털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매년 35만 명이 찾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 일대에 조성됐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시민 모니터링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임시 개장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동선과 조명 연출을 개선했으며, 시민과 함께 완성한 공간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루미나래는 앞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야간 명소이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화몽 복사꽃이 그려내는 12가지 날씨 이야기 루미나래의 야간 경관 프로그램 '도화몽(桃花夢)'은 '복사꽃의 꿈'을 뜻한다. 시민 공모로 이름 지어진 이 프로그램은 복사꽃이 흩날리며 계절과 날씨를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를 마치 꿈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길을 따라 빛과 음악 속을 걷다 보면, 관람객은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 속으로 들어온 듯한 특별한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부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NOL 라이브'의 콘텐츠를 여행·여가 전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NOL 라이브는 올 한해 누적 방송 389회, 누적 조회수 5000만 회, 협업 파트너 300여 곳 등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NOL 브랜드 체계 아래 NOL·NOL 인터파크투어 각 플랫폼 강점을 기반으로 숙박·레저 중심에서 항공·패키지·투어&액티비티까지 방송 영역을 넓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하는 등 브랜드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NOL 라이브를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콘텐츠·기술·개인화'가 결합된 차세대 라이브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가상 쇼호스트 ▲AI 챗봇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을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또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외부 SNS와 연계한 멀티채널 확장 및 숏폼 콘텐츠 강화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선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