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집중호우 대비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로 출품작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연결의 상징으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해시태그(#서울교통공사_2025유튜브영상공모전)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사 누리집을 통해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해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공사 구간 내에서 공모전 참가를 위한 영상 촬영 시에는 사전에 담당 부서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작품의 촬영 장소는 일반인이 출입 가능한 장소여야 하며, 모두가 이용하는 지하철인 만큼 안전사고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촬영을 진행해야 한다. 공사는 두 차례 심사(내부심사·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이 동대문구 홍릉근린공원에 맨발산책로가 조성됐다고 4일 밝혔다. 홍릉근린공원 맨발산책로는 2일 개장했으며 '홍릉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 일환으로 맨발산책로(황톳길)를 포함한 데크쉼터 조성, 노후 음수전 교체 등 시설물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2억원이 투입됐다. 이병윤 위원장은 "홍릉근린공원은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원으로 일부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기에 사업이 추진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황토길에서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고양재향경우회,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와 합동 참배 및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아이스하키, 탁구 등 선수단을 비롯해 고양재향경우회 및 경찰유족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현충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통해 깊은 존경과 조의를 표했으며, 이어 묘역 내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존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공공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스포츠 보급사업과 함께 지난해 고양재향경우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연대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70회를 맞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각계각층 인사와 마을주민, 청소년(초·중·고)대표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식전 추념곡 연주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실시되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념식은 다양한 공식 행사와 문화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김포엔젤스합창단이 참여해 엄숙하고 감동적인 추모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현충일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은 민방위용 사이렌에 맞춰 그 자리에서 묵념하고 모든 차량은 정차해 추념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김포시 보훈회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25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3일 치뤄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4일 고양시 덕은동에서 선관위 선거벽보가 철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대 대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라는 게시물을 4일 오전 올렸다. 유 시장은 "정치권력을 잘못 사용하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준엄한 심판을 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역사의 경험법칙이 되었습니다"라며 "거대 의석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권력을 갖게 돼 무한책임의 정치세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부와 여당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극단적으로 찢겨진 국민의 상처를 봉합하는 '대한민국 대통합' 정치를해야한다"라며 "권력놀음이 아닌 민생을 돌보고 미래만을 생각하는 정책실현에 올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시장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입지 강화나 차기 권력을 염두에 두며 자기 정치에 급급해서는 안된다는 교훈도 얻은 만큼 이제 진정한 애당애국의 마음으로 당 화합과 쇄신에 동참해야하며 이제 상식과 정의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야당으로 재탄생해야한다"라며 "대한민국이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나가게 되기를 소망하며 저도 시장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새롭게 혁신하겠습니다"라고 협치와 쇄신된 정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을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게임 접근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2005년 시작된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게임을 매개로 장애의 경계를 넘어 포용적 소통을 실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전국 3000여 명 참가, 9월 본선 진출 위한 열띤 경쟁 올해 지역예선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약 3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본선 진출을 위해 6월 4일부터 7일 11일까지 치열한 예선을 치르게 되며, 지역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본선 및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e스포츠 10개 종목, 정보경진대회 18개 종목 예선 운영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마블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닌텐도 스위치 배구 ▲마구마구 리마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특별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연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자치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다 전문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6월4일부터 7월4일까지 정해진 양식에 따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위원회,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며 총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입법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법령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과 그런 자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새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도 빠짐없이 챙겼다. 이와 더불어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원도심·신도시 스마트 도시화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등에 대한 사업별 계획도 빈틈없이 점검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동안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첨단기업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부천 과학고를 유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