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흔지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인디게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기존 게임기획 지원 사업에서 올해 사업명을 변경한 인디게임 지원 사업은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인디게임의 제작 지원부터 컨설팅, 전시회 참가, 네트워킹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며▲예비창업 ▲스타트업-법인 ▲스타트업-개인 ▲성장기업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총 35억 원 규모로 53개 내외 과제를 모집한다. ▶인디게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위해 민관 협력 운영 올해 인디게임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 콘진원과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이하 게임 선도기업) 게임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콘진원과 게임 선도기업들은 국내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디게임 기업 파트너십 구축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성장 단계별 4개 분야 맞춤형 운영 및 성과 확대 위한 지원까지 특히 올해는 인디게임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은 자금·금융 및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이번 설명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북미 지역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일(현지 시각)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활동 지원 ▲언어 교육 교수학습 방법 공동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워싱턴주 교육청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 확대 방안, 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 경험 공유 등 실질적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교육 활동 지원 방안도 협의한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방문해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등과 교류한다.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고, 학생 중심 교육 모델 교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사례를 토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에 국제교육원 및 인사과 관계자를 동반해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도 모색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미래교육 포럼에서 선보인 경기온라인학교 등 우수 사례를 해외에 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지난달 24일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유영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해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적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기간 동안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강산 서울시의원이 1일 '서울특별시 탈가정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탈가정청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시행 ▲관계 기관의 연계 협력 및 지원사업 등 규정했으며, 2월 중 열리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 및 본회의 의결이 예정됐다. 한편 탈가정청년은 가정 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방임 또는 학대 등 이유로 원가족과 물리적‧정서적‧경제적 단절을 선택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으로 과거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네트워크에서 의제화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0년에 탈가정 청년 실태조사를 단 한 차례 진행한 바 있고, 해당 조사에 따르면 탈가정을 경험했거나 시도 혹은 희망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45.9%에 달했으며, 탈가정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3%에 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탈가정청년 지원 관련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가 및 연구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11월 사회적기업 282북스와 탈가정청년 지원 조례 관련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탈가정청년의 개념화 및 의제화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3일부터 시민들이 부천의 다양한 시정 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홍보포털 생생부천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생생부천은 기존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디자인과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부천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천시의 뉴스, 영상, 매거진, SNS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시민기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생생부천 주요 메뉴는 부천시 최신 뉴스를 모은 ▲지금부천 ▲정책포커스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출동 시민기자 등 구성됐다. 또한 부천시 공식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상단의 검색창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사이트 새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생부천 이벤트 페이지의 게시물을 읽고 정답을 제출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미등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매월 청렴 다짐의 날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3일 직원월례회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완주'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서 낭독을 추진,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매월 직원월례회 추진 시 완주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서약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되새겨 조직 전반에서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청렴시책이다. 이외에도 2월부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직원들이 매 순간 숙지할 수 있도록 카툰 방식의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매주 운영해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고위직이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는 청렴시책 발굴, 내부 및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상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쌓아온 성과와 미래 지향점을 문이라는 오브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해 최초에서 시작해 최고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비전을 담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홍보 영상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연구ᆞ개발ᆞ생산 전 과정에서 이룬 성과를 통해 기술적 우수성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건기식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역량과 책임감을 부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최초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된 제 1호 연구소 기업으로서 건기식 분야에서 연구ᆞ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국내 최초 유산균 전용 음성 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내 건기식 전용 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개별인정형 소재 개발과 국제 인증을 통해 최초의 기록을 이어가며, 2021년에는 건기식 ODM 기업 최초로 무역 수출액 2억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개별인정형 원료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