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름다운 동행에는 가수 변진섭 씨가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샤인엔터테인먼트(대표 이시찬)는 올해도 어김없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기부를 12월 9일 실천했다.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는 가수 변진섭 씨는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 행사로 바쁜 스케줄에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기부에 동참했다.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한 고 하며, ‘2024년 행복한 한해를 보낸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웃, 그리고 어려운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은 연말을 함께해 준 가수 변진섭,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 그리고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시찬 대표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명의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며 의사분들뿐 아니라 간호사, 병원에 종사하는 분들이 명의라고, 그분들의 친절과 봉사, 사랑으로 환자들이 빨리 치유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양촌곶감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하여 도내 이용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고품질의 곶감을 비롯해 쌀, 젓갈, 곶감막걸리 등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0여 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로, 양촌곶감축제는 올해 남은 잔액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이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로고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SNS, 충남문화누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한편,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연말 잔액 소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4~2025 충남 전화결제 서비스 책자’를 제작해 배포 중이며, 이용자들의 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12월 11일 익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은 2021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조민규 의장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조규민 의장은 2006년 제5대 고창군의회에 첫발을 디딘 4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제7대 전반기)과 산업건설위원장(제7대 후반기, 제9대 전반기) 등 고창군의회 주요 직을 맡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례 제정에 앞장섰고, 후반기 고창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이래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창군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고창군 농업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수상 소감에서 조민규 의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운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은 더욱 육성·보호하고, 도시숲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림환경 정책 발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선 도내 4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도내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 키움 배려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 우수기업은 주 4일 출근제 도입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43개 기업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도’는 육아기에 근로 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유급 지원 중이며, 최대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연 200만 원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어텍솔루션’은 20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유모차를 제공하고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재택근무형의 주 4일 출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다. ‘지텍’은 여성 휴게실과 산모 휴게실을 설치하고 연 최대 300만 원 양육비 지급해 육아를 지원하며, 교육을 통해 육아휴직 복귀자의 적응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가 ‘2024년 남산이웃사랑 송년예술제, 대구광역시 중구(류규하 구청장)청장 표창 수상’ 및 ‘대구중구청을 통해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일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복지관 관계자가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대구남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남산이웃사랑 송년행사’에서 대구광역시 중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10일(화),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는 추운 겨울, 대구 중구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성금 일천만 원을 대구중구청을 통해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상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구의 중심인 중구에 거주하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심영숙 관장은 ”연고도 없는 우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폐비닐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 등 화학적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폐비닐 분리 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 4개 시는 폐비닐 분리 배출을 안내하고,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 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과 재활용 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별도 수거 체계를 통해 재활용 업체에 보내 열분해유를 생산하면,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이를 사용해 플라스틱 원료인 납사와 항공유 등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열분해는 산소가 없는 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재)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2월 11일(수)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비 청년예술인부터 원로예술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충남 예술인 복지제도 현황과 문제를 짚어보고,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로 인해 달라진 현장이야기를 나눠보며, △내년도 예술인의 창작과 삶의 리듬 균형을 위한 생활 속의 복지제도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지난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이런 과정을 거쳐 올해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심리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예술활동의 지속을 위한 간접지원으로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인 교류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노하우아카데미, 예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바우처 등의 전국 유일의 사업을 신설하여 과도기에 보기 드문 이례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25년도는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재단 소속)」가 설치된 지 3년차를 맞는 해로 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단국대와 함께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도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 기업, 대학,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발전사,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충남 수소산업 정책 설명, 서산시 수소산업 정책 소개, 에너지융복합단지 설명, 기존 선정 지자체 및 기관 현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도와 서산시 수소산업 관련 계획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개요와 과제 등을 살폈다. 또 충북테크노파크 등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업무상의 어려움 등을 듣고 공모 진행 과정에서의 개선·보완점을 모색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지역으로, 지자체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중점 산업을 선정하고 기존에 조성한 기반을 활용해 집적(클러스터)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개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운영안을 논의했다.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경찰청·도교육청 관계자, 도 담당 공무원 등 도 다문화정책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 실적 및 내년도 지원 정책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여, 10월말 기준 5만 8천여건의 통번역, 법률, 의료 등 상담처리 △다문화 특성화사업은 방문언어교육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인 언어장벽을 덜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취창업지원 사업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자조모임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융화되는데 많은 효과 △다문화 다울림사이트 운영, 통번역 활동사업등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교류 운영 △외국인 근로자 쉼터 운영 및 상담 활동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4년 12월 11일(수),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 및 커뮤니티동에서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입주작가,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과 작품을 공개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은 작가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현재 3회차 릴레이 전시(오윤석, 박지혜 작가)와 전문가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지역 주민들이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오픈스튜디오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