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오는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남 공연장 상주단체가 공동 기획한 ‘공상(共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상 페스티벌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단체의 예술활동을 강화하는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충남 지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 ▲극단예촌 ▲당진챔버오케스트라 ▲뜬쇠예술단 ▲백제가야금연주단 ▲전통예술단 혼 ▲천안오페라단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사)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의 8개 단체로 구성된 ‘공상(共相)페스티벌 추진단’은 4개월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서로 공존(共)하고 상생(相)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 ‘함께 꿈을 꾸다’를 선사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무용, 전통예술,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단체만의 고유한 색깔뿐 만 아니라 전통과 현재의 만남, 시각과 청각의 어우러짐으로 진한 감동과 울림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당진문예의전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3일, 서산의료원과 ‘문화-의료복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기관은 공공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조례 설립을 위한 노력 ▲법률에 따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의료의 융합적인 접근법을 실현하며, 도민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 자살 사전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혜택을 의료복지와 연계하여 치유 와 회복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처방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문화와 의료복지의 융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올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충남 농촌 대상’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14개 시군 중간 지원 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과 발표 및 심사평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선진 사례를 발굴·공유했으며, 마을 만들기 관계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천안·보령·논산·당진·청양 등 5개 시군센터와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내 농촌·마을 만들기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나눴다. 이날 공유한 성과는 △천안시 읍·면 발전계획 수립 사업 △보령시 남부 생활권 농촌협약 △논산시 지역별 추진 사례 △당진시 마을기자단 운영 △청양군 마을 만들기 대화 마당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농촌·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0명에게 도지사 표창, 충남경제진흥원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도내 구석구석 빈틈없는 의료망을 펼치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남 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4개 의료원장, 14개 시군 보건진료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사업 성과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서비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질환별 진료체계 강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충남의 고령화율은 전국 6위 수준인 21.7%로 높은 만큼 촌각을 다투는 환자도 더욱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는 책임의료기관과 한몸처럼 연계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개 의료원에서는 소재한 시군에 국한되지 말고, 충남의 동서남북 각 방면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의료시스템의 기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쎈충남은 220만 도민의 건강을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해 도시재생사업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한 충남도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시군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은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참여 리빙랩 운영사례, 공주시 옥룡동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보령시 궁촌마을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현황, 도시재생사업 동향과 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추진실적평가 및 성과모니터링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시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온라인 뉴스를 최초로 전파한 특급뉴스가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창간 18주년 기념식 및 공주노래콘서트를 2일(월) 오후 7시 30분에 특급뉴스 주최, 특사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정섭 전) 공주시장, 장원석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모임) 전) 회장,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회장, 뉴스아이이에스, OTN뉴스 임현선 대표, 공주문화원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의 참석했다. 특사모 장원석 전) 회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는 인구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공주시가 다시 한번 힘을 내어 ‘백제의 수도 충청의 수도 도시로서 충남의 도읍지’였던 것을 기억하며,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해 공주시민들과 특사모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특급뉴스는 공주시민들과 함께한 시간 어느덧 18년이 되었다고 전하며. 공주시 온라인 최초 설립된 의미도 있지만 언론 매체로서도 ‘공주시민을 대변하는 언론사다’고 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2부 콘서트에선 중앙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 단장으로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이종원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하고 기업을 이끌었던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젝트의 전략적 방향성이 더욱 견고해 지고, 민관 협력 기반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도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단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단장은 전(前) ㈜싸이월드(cyworld) 공동창업자이며,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자문 교수로 활동하면서 정책 기획 및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장은 “기존에 추진했던 제도적,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벤처창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기반 혁신생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탄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3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사회발전으로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특별 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행정 분야 공무원이다. 이번 연수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현장 수사 실무교육, 특사경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사경활동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천안시가 최우수, 아산시와 예산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특사경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4명)과 대전지방검찰청지검장 표창(5명)을 수여했다. 교육은 서울시특별사법경찰단 출신으로 수사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국식품안전협회 김종철, 김시필 강사가 ‘수사 실무 및 기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단속 현장 경험 등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민생사범에 대한 수사기법 등 특사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12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0곳을 선정·포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부문 최우수상은 제천강저LH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송파구’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실시하고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