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2월 26일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부터 진행된 9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둘째 날인 19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았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의견 제시가 이루어졌다. 상임위별 의안심사에 있어서는 「고창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고창군 경로당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경신 의원)」,「고창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등 총 9건의 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18일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되었고,「벼 재배면적 조정제」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과 「버스공영제 도입」을 주장하는 이경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되었다. 조민규 의장은“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고창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농번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용배수로 정비 등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건조한 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기업 대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50여 개가 참여,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 소장,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1대 1 상담을 펼치며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사무소장과 통상자문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만큼,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로 하여금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중국 베이징시 차오야베이루(朝陽北路) 소재 중국 공군참모부 장군빌딩 회의실에서 중국환보과기유한공사(대표 왕리홍王麗紅)과 한중 환경 공공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한중 환경 교류와 환경기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권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세계의 경제 선진국으로 환경 보존과 환경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중국의 주요 환경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해 환경 분야의 한중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리홍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한중 교류단체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통해 한중 환경 공공프로젝트와 기업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날 스쥔(石軍)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고문(전 간쑤성장)을 만나 한중 환경 교류에 대해 대담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워케이션을 통해 인구소멸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역 불균형, 인구감소,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유수 기업 관계자들이 올해 들어 충남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23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회원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부여, 공주, 예산 등을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ERT(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기업들이 이윤추구를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주축이 돼 2022년 발족했다. 현재 전국 67개 지역상공회의소와 SK그룹, 현대자동차 등 174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워케이션 팸투어 형태로 진행됐으며,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대상홀딩스, 콜마홀딩스, 쏘카, 세븐일레븐 20여 개 기업 관계자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충남 워케이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공사 중인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룡천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세종시 장군면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을 잇는 55.9㎞ 규모로,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 50분경 청룡천교를 가로지르는 교량 연결 작업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3시 기준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를 들은 뒤, 사고 발생 지역이 경기도와 충남 모두 해당되는 만큼 관할을 따질 것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 합동종합지원본부가 필요로하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사고 신고 접수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사상자 구조를 위해 69명의 인력과 21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현재는 사고 발생지가 안성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 제314회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025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조민규 의장은 보고에 앞서“이번 업무보고는 고창군 주요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집행부는 의원님들이 제시한 지적 및 대안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5년 업무보고 청취에 따른 주요 발언이다. △ 조민규 의장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조성사업 추진 시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기를 주문함. △차남준 의원 농업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중부권) 추진 부서가 농촌활력과와 농업정책과로 이원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사업집행을 위하여 부서간 적극적 협력을 주문함. △이선덕 의원 고창군 주차타워 유료화 시행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야간주차(21시~07시)에도 주간과 똑같이 비용지불이 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주차 이용객들이 비교적 적은 야간 시간대에는 요금 감면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함.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수산업 발전과 어가인구 감소 대응 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서규석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등 10명과 수산업 대내외 여건 및 미래 수산 후계 인력 양성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양식산업 활성화 및 어업 생산성 증가 등을 위한 다양한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수산업·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도는 현재 수산업 발전과 어가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인력 육성 △기술 보급 △귀어 지원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력 육성 분야에선 수산업경영인 자립 경영 촉진 및 어가 경영 부담 완화 등 청·장년 후계 인력 육성에 집중하며, 어촌계장 등 수산 전문가·리더 중심 지역별 수산업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해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기술 보급은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어업인 주도형 자율관리어업 육성·지도로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어 지원으로는 귀어학교 운영으로 예비 귀어인 맞춤형 전문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박경수 대표)가 항공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천정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국토교통부에 정식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대표는 항공기 내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까지 기내에는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특히 기내의 사물함과 화물칸 등 승무원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간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초기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내 화재는 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승객이나 승무원이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인 객실은 소화기 등의 장비로 대처가 가능하다. 그러나 승무원이 손이 닿지 않는 사물함이나 화물칸에서는 초기 진화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간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초기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기내 사물함은 칸막이로 구획되어 있어, 칸막이에 구멍을 뚫어 배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스프링클러 설치가 손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설치 방식은 경제적이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2월 24일(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대)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지역대학인 상명대학교가 각각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 됐다. 주요 교류 협력분야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사업 공동 기획, ▲협력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과 문화예술 및 MICE, 관광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춘 상명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에스지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VR 레이싱 게임 메가레이서 퀀텀러쉬가 오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은 광활한 오픈월드 ‘메가시티(Mega City)’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VR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레이싱, 메가레이서 퀀텀러쉬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는 캐주얼 VR 레이싱 게임으로, 단순한 트랙 레이싱을 넘어 플레이어가 직접 도시를 탐험하고, 다양한 미션 수행과 온라인 순위 경쟁을 통해 오픈월드 레이싱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 속 메가시티는 다양한 테마의 트랙과 게임 모드, 다채로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색다른 방식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되는 데모 버전에서는 공도 레이싱, 배달 레이싱, 왕관 쟁탈전 등 독특하고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친구들과 경쟁하며 실력을 겨루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시도해볼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G Entertech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