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단법인 서울열린의사협의회는 지난 4월 4일 및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연천군 장남면 4개리를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각 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장남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찾아가는 방문진료를 통해 교통편이 좋지 않아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남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은 방역과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진행하였으며, 이번 의료봉사에서 총 150여명 가량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2011년부터 시행해온 장기간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한다. 평촌도서관은 그간 장애인복지관,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과 관련된 기관에 한해 장기간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중소기업 등까지 그 대상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독서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독서 인구를 늘리기 위함이다. 현재 동안구 내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단체는 2개소로, 총 1,200여 권의 책을 대출하고 있다. 그 중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3월 말 법원 내 도서관에서 이용할 700여 권의 도서를 1년 간 장기 대출했다. 안양지원이 대출받은 책은 '외롭지 않을 권리', '직장인 공부법' 등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가 주류를 이룬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단체 대출 서비스로 기관·단체 구성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책을 접하는 것을 물론, 직원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으니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 대출 서비스로는 1회에 3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그집순대국’은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게 순댓국을 후원하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홀몸어르신 10가구에 후원했으며,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저도 힘들지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순댓국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봄철이라 입맛이 없어 잘 못먹고 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순댓국으로 한 끼 식사를 잘 먹을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지역 내 착한식당들의 정성이 모여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이루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힘을 주고 있다. 참여해주신 착한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저희도 앞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체육관 아무르타이거짐과 관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 및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 및 청소년은 아무르타이거짐 체육프로그램(주짓수, 특공무술, 생활체육)을 무료로 배울 수 있고,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들의 체육복(도복비)을 지원한다. 김성학 관장은“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로 체육관의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신 아무르타이거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살기 좋은 일산2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안곡습지공원 내 나눔 텃밭에서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함께 흙고르기, 고랑만들기, 상추·고추 모종심기를 하며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3월부터 안곡습지 내 유휴지를 ‘나눔텃밭’으로 활용하여 매년 상추,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을 경작한 뒤 이에 대한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안종율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일을 하려고 하니 날씨도 도와준다. ‘나눔텃밭’이라는 이름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하였다. 이에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는 중산동이 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꽃우물(花井)에 꽃 피우다’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봄맞이 꽃씨 심기 행사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2016년부터 매년 화정2동 일대에 꽃씨를 뿌리고 초화를 식재하며 잡초정리를 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2020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당선돼 코로나19로 침체된 동네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화정2동 주민자치회의 노력은 올해도 지속됐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토요일 아침부터 모여 호미와 괭이를 들고 관내 화단 정리에 나섰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고양어린이박물관 뒤 보행자 도로변, 별빛마을 7‧8단지 사이 보행자 도로변 3개소가 대상 지역이다. 이날 15명의 자치회 위원들은 농사 경험이 있는 위원들의 지도하에 호미와 괭이로 땅을 고르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원한 천일홍, 백일홍, 해바라기 씨앗을 화초 높이에 맞춰 정성스레 심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해피운수로부터 쿨매트 49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산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을 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성운현 관산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가 무기한 폐쇄된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찾아가는복지팀이 신설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자원 발굴, 소외계층의 복지 및 생활환경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지부(본부장 문원주)는 4월 13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도체육회장 집무실에서 양단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단체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강원도민의 건강증진 및 당사자간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맺어진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도체육회 및 회원단체 소속 임직원의 종합건강검진 우대적용 및 치료연계 서비스, 강원도체육회 및 회원단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상담 등이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도민건강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양단체간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각종 체육진흥 사업의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13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차단을 위해 긴급하게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게임제공업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일산서구에서는 지난 8일 일산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운영제한 시간인 22시를 넘겨 몰래 영업한 노래연습장을 적발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현장에서 실효적인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게임제공업 등이 밀집해 있는 일산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전자출입명부 작성 ▷이용인원제한 준수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조치(대장 작성) ▷1일 1회 이상 소독 및 소독대장 작성 ▷1일 3회 이상 환기 및 환기관리대장 작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 1회 적발 즉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2주간 집합금지를 처분하는 ‘원스트라이트아웃제’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하여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유영열 산업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최근 고병원성AIᆞ코로나19 발생 등에 따른 높은 달걀 가격과 소비자 온라인 구매 증가에 따라 식용란 위생ᆞ안전성 확보와 부정ᆞ불량 축산물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식용란수집판매업체에 대해 4.14.~4.29.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15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이 투입되어 ①최소포장단위 등 식용란 포장 적정여부, ②유통기한, 보관방법, 보관온도, 중량 등 개별표시기준 준수여부, ③보존‧유통기간 준수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여부, ④위생교육 이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기타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온라인 구매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깨진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 알 등 취급 여부,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처리 여부, 물세척 달걀의 냉장유통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중대하거나 고의적 불법행위가 확인 될 경우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업체들의 자발적 관심과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