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120223-5657]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방지와 통행 위험 예방을 위해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4월 말부터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측정값 자동전송 방식의 이동식 축중기를 구입했으며, 시험운영까지 완료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며, 위반 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 축하중 11t, 13t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11만대, 21만대 통행량과 같아서 도로 상태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며, 사고 발생 시 과적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35% 정도 증가하여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과적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이베는 지난 10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매트리스 5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 진압 후에도 안전점검 등의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물러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베 강필구 대표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이웃사촌인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구호물품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베는 2012년 진접읍에 공장등록 후 제조업 및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체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13일 양주시청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 전문 교육과정인 ‘청년이 뛴다!’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년이 뛴다!’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경제를 선도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인 창업전문교육을 통한 청년CEO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혁신적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한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6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아카데미 과정은 ▲창업트렌드와 아이템 고도화, ▲지식재산 경영전략, ▲정부지원 활용방안과 사업계획서, ▲창업자금 조달·전략, ▲시장진입과 마케팅, ▲발표자료 작성법과 피칭스킬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실전 창업을 위한 창업 트렌드 이해, 사례 위주의 이론 강의 후 조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가 자신만의 창업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양주시청년센터는 지난 6일 창업아카데미 오픈-업 행사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인공지능(AI) 초등수학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실시간 학부모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똑똑! 수학탐험대」시스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똑똑! 수학탐험대」개발에 참여했던 △김중훈 선생님의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는 방법’, △황소희 선생님의 ‘가정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 안내’등 특강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똑똑! 수학탐험대」가정학습 활용 리플릿을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시스템 가입 및 활용방법, 온라인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수학, 영어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이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백신 예방접종 인력 지원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1차 참여자 모집을 시행한다. 1차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지원’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특히,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만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선발순위와 관계없이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6개월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행정사무 지원과 운영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양주시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계 보장과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하는 등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백석읍 방성리에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을 높이는 ‘백석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약자보호, ▲생활환경관리, ▲재난위험관리(코로나19 방역), ▲주민생활 편의서비스 제공, ▲도시재생·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석 행복마을관리소’가 위치한 백석읍 방성리는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는 구도심으로 도심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서비스를 확충·보완해 주민에게 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지킴이, 사무원 등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아울러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제공,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시각장애인의 누리집(홈페이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한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자점자는 점자정보단말기 등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전자적으로 생성된 점자 파일을 말하며, 시각장애인은 소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로 점자 파일의 누리집(홈페이지) 정보를 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증시각장애인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숫자와 표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정보를 점자를 이용해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4월 중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생성 기능’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누리집(홈페이지) 전체에 전자점자 생성을 위한 클릭 버튼이 적용되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점자정보단말기 사용과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누리집 정보를 전자점자로 제공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의 실질적인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공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동물공급 화분 530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의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보급하는 ‘함께 그린 힐링오피스’ 사업의 일환으로 밀폐된 공간의 공기 질 개선과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하여 민원인, 직원 등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가습효과가 있고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녹색 식물을 통해 눈의 피로도 해소와 마음의 평안함을 제공해 업무능률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시각적, 환경적으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민원인 등 방문객이 많은 관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 연차적으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설치에서 나아가 도시농업매니저 채용을 통해 지속적인 식물 관리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시청과 동부출장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안심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나눠서 진행됐다. 2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직자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2년 이상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한 위원들이 참여해 그간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614명의 위원들이 소속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일반, 전세버스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등을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오는 13일부터 읍‧면‧동별 일반, 전세버스(15~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이동지원 시 차량에 방역소독 물품과 상비약을 비치하고 차량 내 접종 후 이상반응 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또한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을 동행하여 방역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읍‧면‧동별로 운행되는 버스에는 차량 내 한 좌석씩 띄어서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안내하고 대화자제 및 음식물 취식도 금지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에는 각 동당 일반버스 등을 활용해 셔틀버스 방식의 수송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화성시는 특히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특수상황이 발생할 경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79대를 배치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