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13일 갈매동 통장이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희자 씨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갈매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한희자 씨는 “통장이자 명사공으로 활동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부모님에 대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느끼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후원의 뜻이 담긴 편지와 함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큰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한희자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계속해서 후원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며, 시에서도 주위 이웃을 더욱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갈매동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계·주거·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1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 MCS 주식회사 구리지점과‘이웃돕기 후원금 50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구리지점 직원 2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한 교문1동 행복기동대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희 지점장은“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기관 단체의 정성 어린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솔리언 또래 상담자와 지도교사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개회사 ▲축사 영상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소개 ▲또래 상담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솔리언 또래 상담자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 또래 상담자들과 지도 교사들이 함께 하나의 연합회로 응집하여 다양한 또래 상담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솔리언 또래 상담자처럼 서로 대화를 나누고 공감해주는 그런 의미 있는 활동을 아름다운 공동체에서 계속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래 집단 안에서의 공감 배려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솔리언 또래 상담자 동아리는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 상담자로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한스봉사회와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집 수리 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집 수리가 절실했던 노인 가구를 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집 수리 봉사는 ▲집안 전체가 곰팡이로 생활하기 어려웠던 방의 도배·장판 교체 ▲지난 겨울 동파로 인해 철거한 씽크대 설치 ▲방문이 없는 방에 알루미늄 샷시 설치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재 기부와 설치 공사로 진행됐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 김용겸 회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매우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자 함께한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스봉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응원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구리시 꿈드림센터 이용 청소년은 39명(중등 응시 11명, 고등 응시 28명)으로 이날 꿈드림센터는 고사장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티슈, 필기도구 등의 응원 키트와 함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점심 도시락(햄버거 세트)과 간식 등 응원물품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각종 유의사항을 지도하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응시생 중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혼자서 준비하는 데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지원해준 검정고시 교재 및 수강권, 기출문제집, 멘토링 온라인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시험 당일 이른 시간에 시험을 치르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달려와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모두
G.ECONOMY 조도현 기자 |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감사함’과 ‘부담감’의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한다고 한다. 자신을 믿고 후원해주는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하나같이 말한다. 2021 시즌의 포문을 열게 될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문도엽(30), 서요섭(25), 이태훈(31.캐나다) 등 KPGA 코리안투어 스타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 문도엽, “지난 대회서 아쉬운 성적 거둬… 이번에는 꼭 우승컵 들어올릴 것” 2018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승을 올린 문도엽은 2019년부터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고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누비고 있다. 그 해 스폐셜 이벤트 대회인 ‘동아제약·동아 ST 챔피언십’에서는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문도엽은 11개 대회에 참가해 TOP10에 3회 진입하는 등 총 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문화예술이 다시 기지개를 편다. (재)횡성문화재단은 자체사업 기획과 공모사업 선정 등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연극 ‘오델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4건의 공연을 비롯하여 7건의 자체기획공연 라인업을 구축하고, 매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는 3개 분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공고 및 심의를 거쳐 52개 단체 선정을 완료하여 총164백만원이 지원되며, 단체별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4개 단체, ‘생활예술 지원사업’ 16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합창교실은 각각 3월 13일, 4월 6일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으며,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횡성소소마켓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는 4월 22일에는 코로나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군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참깨·들깨 우량종자를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사전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참깨‧들깨를 횡성의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신품종 신기술 보급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이래, 매년 다수확 우량종자를 관내 농가에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종자공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여 대상농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배정번호만 알려주면 1분 내에 수령이 가능하고 타 농가와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사전에 보급종자를 개별포장하고 대상농가에 번호를 배정하여 통지하였다. 올해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총 579농가에 211ha규모이며, 참깨 45ha, 들깨 166ha로 집계되었다. 센터는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해 채종포(종자생산밭)를 조성하여 발아율 98% 이상의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선별-코팅-포장의 과정을 거쳐 파종과 육묘 등 재배에 최적화된 종자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재배기술 교육을 대체하고자 재배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시민의 교양을 고취하기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4월 24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 4개, 독서문화프로그램 6개 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분야는 성인과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각 3개 강좌와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4개 강좌로, 신청자격은 프로그램 관련 학위ㆍ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공모는 강사가 강의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출하는 방식이며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메일 또는 속초시도서체육센터 3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 실직자와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해 내달 희망근로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400여개 공공일자리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1년 희망근로사업 예산 국·도비 예산 1,239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으로 270명을 모집하여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또한, 지난 1회 추경에서 편성된 자체예산 500백만원은 하반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에 대응하고 대규모 백신접종 등 방역소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긴급 고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자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센터 지원사업을 비롯한 공공시설방역사업, 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 공공휴식공간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에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18세 이상 ~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이며 선발된 지역주민은 사업장별 근무여건에 따라 주 30시간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