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1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차단체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비 236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170억원 보다 39%(66억원) 초과 확보한 것으로 전년도 대비 46억원이 증가한 실적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겨울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기후적 특성을 고려할 때 정부 보다 앞당겨 전국 최초로‘2040 탄소중립’선언한 강원도의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5일에는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강원대학교 및 국토안전관리원과“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대학 등 연구기관을 활용하여 사업 시행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13일 새로운 ‘환경교육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안산시환경교육위원회’를 출범하며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중간보고했다. 이날 위촉된 14명의 ‘안산시환경교육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환경활동가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회환경교육 뿐 아니라 학교환경교육, 산업환경교육 등 다방면의 환경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중간보고에서는 각 분야별 추진과제 30개와 이행 및 평가할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제로마을 구축 등 현실적 환경문제 해결방안과 시민·기업·상호문화·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교육 지원 ▲유아 및 초·중․고 교육과정 환경교육 지원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이행평가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성장하는 안산시의 미래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안산시 환경교육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4월 19일 오후 2시 쇼피 코리아와 공동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쇼피(Shopee)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27일 1차 웨비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21 동남아시아 인사이트, 쇼피 1분기 판매 데이터로 보는 동남아시아 K제품 트렌드, 쇼피 입점 안내 및 마케팅 활용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Q&A를 진행해 기업들의 질문에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웨비나는 무료로 개최되며 도내기업 누구나 강원도 수출기업서포트(tradesupport.gwd.go.kr)’를 통해 4월 17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에는 화상세미나 접속을 위한 링크 및 사전 안내문이 이메일을 통해 발송된다. 쇼피는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7개국에 진출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쇼피 코리아는 한국 판매자들을 위한 입점, 교육, 물류 서비스,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쇼피코리아는 2021년 한국 기업 지원 전략 방안 중 하나로, ‘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 꽃도시 만들기’프로젝트가 시민의 힘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새봄맞이 희망의 꽃씨 나눔 사업은 지난해보다 37%나 증가한 총 75개 개인· 단체가 신청하여 4월 초까지 275kg의 꽃씨가 배부되었고, 현재까지 60여 개 단체가 마을 곳곳에 꽃씨 파종을 완료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참가단체는 마을 입구와 하천 산책로길, 자투리땅 등에 유채, 천일홍, 해바라기 등의 꽃씨를 심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을 위한 힐링 꽃밭을 조성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는 고양시 곳곳에서 더욱 풍성한 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참여시민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파종된 꽃씨가 예쁜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에서는 지난 3월에 킨텍스 미래용지(C4부지), 창릉천, 원당화훼단지 일대에 꽃씨 파종을 완료하여 6월에는 고양시 전역에서 꽃을 볼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일본 내 유명 “마루이 백화점” 2곳에서『GANGWON』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4월 13일) 오전 마루이 백화점 시부야점에서 입점행사를 갖고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판촉에 들어간다. 지난 4월 1일 온라인 전문 판매사인 ㈜하루코와 일본수출 계약식을 맺은 후, 오프라인 판매망 확장을 위한 노력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된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관광분야도 백화점 내에서 관광홍보물 배부와 강원의 사계 홍보영상 상영으로「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강원도」로 깊게 인식시켜 포스트 코로나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16년 강원도일본본부를 개설한 이래 꾸준히 일본 내 네크워크를 형성해 온 노력의 결실로, 유명백화점 판매망에 강원도 제품을 올려 일본 전역에서 강원도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4월 1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덕양구 지도공원 내 위치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7월 개관한 고양시 최초의 청소년수련시설로 규모가 가장 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여가 및 휴식 공간 등 청소년 자유 공간을 확대하였다. 활용도가 낮고 노후화된 1층 식당을 학습과 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실로 변경하고 야외 인라인장을 실내 공간으로 변경하여 다락방, 게임기, 보드게임, 오락기, 소파 등을 배치하여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층은 청소년들의 그룹 활동과 회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고 3층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과 동아리 활동실, 방과 후 아카데미 강의실, 청소년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실, 지도공원과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외 루프탑을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 내 청소년 활동과 시설기반 이용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업장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정신건강 강좌,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34세 이하 직장인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인 ‘마음건강 평가’와 일대일 정기 상담 등 관련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조관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를 모험심 가득한 창의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조관공원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인접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수요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곳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조관공원 어린이 놀이터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 조관공원 내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놀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구릉지를 활용해 천연 잔디 마운딩을 만든 후 미끄럼틀과 놀이시설을 배치하고, 주변에는 뙤약볕을 막아주는 그늘목을 식재하여 숲 놀이터 컨셉으로 유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모험심을 자극하는 와이어로프 조합놀이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6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미탄면 회동리 청옥산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4.2억원, 군비 5.8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누구나 편안한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착수 전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13일 미탄면사무소에서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인권 번영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1.0㎞내 목재 데크로, 테마 쉼터(전망대), 산책로 보수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청옥산 야생화 단지와 함께 평창군의 산림복지서비스와 수려한 경관이 결합된 종합 산림복지 휴양서비스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산림복지시설사업을 통해 그 동안 산림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아 아름다운 숲속을 느끼고 치유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4일까지 수돗물 유충을 대비해 관내 모든 상수도 시설지에 대한 일제 점검과 안전 시설을 확충한다. 기온이 올라가 유충의 번식·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오금조절지, 정발산배수지 등 16곳의 환기구와 창문에 설치했던 미세방충망의 찢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저수조 출입구에 이중으로 미세 방충문을 추가 설치해 밀폐도를 높이고 깔다구 유충뿐만 아니라 모기, 파리 등 여름철 해충에 대해서도 사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점검 중에 방충망 훼손 등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보수·교환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배수지 내 풀 깎기와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벌레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더욱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재 자체 운영하는 정수장은 없으나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수장 2곳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은 밀폐식이므로 유충 유입이나 서식이 어려운 구조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