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불법 화물운송행위를 근절하고 화물 운송시장의 투명화․ 선진화 도모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교통행정 및 교통관리 부서 3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였으며, 지역 내 화물운송업체 및 화물주선업체 중 민원 다수 유발업체,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화물자동차 양도·양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행위,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종사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행위, 화물운송업·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 여부, 미허가 화물 운송·주선 행위, 기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관내 화물운송업체 및 화물주선업체에 대한 수시단속 실시를 통해 불법 화물운송 행위를 근절하고,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3억 9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단위의 푸드플랜과 연계할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16개 사업을 묶어 향후 5년간(2021년~2025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 등 총 7개 사업에 총사업비 125.6억원(국비 43.98, 지방비 74.98, 자부담 6.64) 규모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평창 푸드플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평창군은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오는 5월 농식품부 및 강원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농식품부 전담자문단(Family Doctor)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윤철 유통산업과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업인 지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시스템 구축, 소비자에게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등 체계적인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실용음악학원, 뮤지컬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점검·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학원발 집단 감염으로 인해 학생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는 실용음악학원, 뮤지컬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및 지도단속을 하게 됐다. 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방역 수칙 게시,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주기적 소독·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관련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한, 시는 학원 운영자·종사자, 수강생들이 자율적으로 PCR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에 대해 시는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방역지침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 치료비 등의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주 댄스·무용 학원에 대한 지도 점검에 이어, 이번 실용음악학원·뮤지컬 학원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적극 실시해 학교·학원 내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면서 12일부터 3주간 관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4월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유흥·단란주점 181개소, 홀덤펍 20개소 총 201개소에 대해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금지가 적용된다. 식당·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시는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에 대해서 불법 영업 행위 등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집합금지 이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심각해질 경우, 음식점·카페 등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희망근로지원 사업(체육시설 생활방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생활 방역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10명, 참여 기간은 5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3개월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 15 ~ 30시간이내 근무이며, 기본시급외 급식비, 주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근로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태백시 스포츠레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속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주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입니다.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형이 100% 일치하는 환자가 나와 기증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드렸습니다.” 지난 1월,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지가영(37) 주무관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의 전화를 받았다. 문득 6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2015년 근무했던 구청의 직원이 ‘혈액암’진단을 받았고, 지 주무관은 혈액암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했다. 그 후 잊고 지냈는데, 6년 만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일도 많다. 기증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가족이 기증을 반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한 지 주무관은 가족들에게 뜻을 밝혔고, 가족들은 흔쾌히 동의했다. 부서 직원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려면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입원도 해야 하기에 며칠간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다. 최승래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은 “정말 훌륭한 결정을 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 저학력 성인, 결혼이주민 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에 대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해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졸이상의 태백시민 및 문해교육기관 교사, 실무자 중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수강생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간 중 8회 총 48시간에 걸쳐 ▴문해 교육과정의 이해▴문해 교육 방법론▴평생교육과 문해교육▴성인 학습자의 이해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여러 사정으로 글을 미처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 문해교육사 자격증 취득 및 성인 문해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군포시가 신설되는 송부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하는 것으로 7월로 예정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송부동에 편성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개청에 앞서 송부동을 만들어나갈 주민자치기구부터 구성한다는 의미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7월 개청할 예정인 송부동의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동(군포2동, 대야동 일부)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 또는 학교·기관·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부동으로 편입되는 지역은 부곡지구와 첨단산업지구, 송정지구, 복합물류센터 등으로 면적 6.4㎢에 인구는 1만9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1일 개청과 함께 업무 개시를 목표로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부동 주민자치위원 참여 신청은 군포2동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네이버 폼 전송을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GSEEK에 접속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온라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13일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조성된 신규 관광시설(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신옥화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통리탄탄파크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이 포함된 (구)한보탄광부지에 조성한 관광시설로 건물내부는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 및 IT게임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폐갱도 2개소(L=363m, L=613m)를 ‘기억을 품은 길’, ‘빛을 찾는 길’로 테마화하고, 태백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라이팅, 프로젝션매핑, 모셥캡처 등 디지털 아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재미를 다 갖춘 새로운 방식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로라파크는 통리 역사 일원의 철도유휴지를 활용하고,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모티브로 하여 조성한 관광시설로 테마는 철도이야기와 별자리콘텐츠이다. 세계 5개국의 고원 역사(중국-탕구라역, 호주-쿠란다역, 스위스-클라이네샤이데크역, 미국-파이크스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군포시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 유지와 학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제공하고 고위기청소년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는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4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1차 운영위를 열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특별지원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지원은 교육적 선도대상자 중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보호자없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서 전국 9개 지자체와 함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지원·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통합관리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