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온라인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 1일 오전 10시 원주시 역사박물관 유튜브에 #어린이날 전통문화체험 꾸러미 만들기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전통문화체험 꾸러미(우리 탈, 거문고, 호패 만들기)와 도자기 전통문양 장식하기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체험키트는 4월 27일부터 원주시 역사박물관 1층 공예실에서 배부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의 3차 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되면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및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하게 사용할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대상은 모집 시작일(4월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인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결혼이민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국적 미취득자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2019년과 2020년에 선정된 여성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제도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는 13일 오후 2시 강원도청(본관 소회의실)에서 ㈜알에프바이오 및 ㈜예인코스메틱과 원주 기업도시 내 투자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개 기업은 총 596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222여 명(기존 60명, 신규 162명)의 고용효과와 지역소비 및 세수증가 등이 기대된다. ㈜알에프바이오는 2019년 알에프텍 바이오사업부에서 출발해 2020년 4월 모회사인 알에프텍으로부터 분할 설립된 뒤 안면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현재 주력 생산품인 히알루론산 필러(유스필, 사르데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과 함께 시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자연 유래 벌꿀에서 보툴리눔 균주 동정 성공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해 400억 원을 들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신규 지역인재 8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다수 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향토문화재의 보호와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문화재 지정 신청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먼저,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보물 제213호 죽서루의 국보 승격 신청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또 비지정 문화재인 삼척향교 내의 석물인 성생석, 망료함과 봉황산 미륵불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 복원 공사를 시작한 삼척 도호부 관아 유적과 금동사자상 등 통일신라시대 유물이 발굴된 삼척 흥전리사지도 사적 지정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어 삼척시는 지난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과 연계해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으로 최소 5건 이상의 무형유산에 대해서도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월 제정된 ‘삼척시 향토문화재 보호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비지정 문화재를 발굴하여 향토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향토문화재의 원형 보호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이관 되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업무에 대응해왔다. 올해 초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하반기에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도 1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공무원 2명, 전담요원 2명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부서 내 아동학대 상담실을 설치했으며 아동학대 신고를 위한 긴급전화를 운영하여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경찰서, 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등으로 아동학대 대응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 발생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학대 아동 보호시설이 전무하여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국비 지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조성하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아동학대 조사 전담 차량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시설 입소 등을 위하여 이용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2일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21건을 발굴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는 등 2021년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및 평가 발표에 앞서, 삼척형 적극행정에 실행계획 전 부서 책자배포, 전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 의식을 고취했다. 삼척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여 강원도에 삼척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차 단속(38표),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선제적 대응(33표), 신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32표), 장미공원 주민의견수렴 및 온라인 공청회(31표), 공직비리 부패신고 핫라인 구축(30표)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선정기준은 사례별 창의성과 적극성을 기준으로 5급 이상 공무원 간부공무원 51명이 평가했다.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차 단속은 민원인 시청방문에 대해 편의성 제고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산불 선제적 대응은 산불대응센터 신축으로 산불방지에 적극적 대처 산불 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4월 한달 간 죽왕면 공현진1,2,3지구 (451필지, 91,882㎡)에 대해 일필지 현황조사 결과에 따른 경계 협의 후 확정 표시가 있을 예정이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도를 현대의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1월 2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주민의 협조를 구했다.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경계 확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규동 지적재조사 팀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진입로가 없는 토지의 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재산권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내년에도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인력 및 국비확보 등 지적 재조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178,529천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4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운동인 “다함께 토닥토닥 챌린지”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락함에 따라,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함께 토닥토닥 챌린지”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고성군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도 적극적인 참여하여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함께 토닥토닥 챌린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매주 수요일인 “가정의 날”에 퇴근길에 음식을 포장 구입하여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하고 인증 및 다음 실천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가장 먼저 군수님이 실천한 후 다음으로 실천할 3명을 지명하고, 지명받은 3명은 챌린지 운동(음식 포장 구입) 실천 및 고성군청 홈페이지 “소통행정”, “다함께 토닥토닥 챌린지”에 인증 후 동참할 3명을 또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인 “가정의 날”에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 실천을 당부하면서, 가족, 직장 동료, 친구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12일 도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7개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시․군 공모를 마감한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쟁률이 11대 1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등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경기연구원 4대1 ▲경기도여성가족재단 4대1 ▲경기복지재단 5대1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대1 ▲경기신용보증재단 4대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1대1 ▲경기주택도시공사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 경쟁률은 6.42대 1이었다. 도는 4월말까지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5월말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거쳐 최종 이전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별로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7인 내외의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선정기준으로는 균형발전, 업무연관, 환경여건, 도정협력도, 주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균형발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개조된 특수차량을 이용해 노인 등 교통약자를 병원으로 태워다주고 병원 진료시간 동안 함께 동행해주는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제16차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이동약자 교통지원 서비스 사업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다. 힐빙케어의 ‘이동약자 맞춤 모빌리티 서비스’는 유상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기타 이동약자를 병원으로 운송하고 병원 내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인승 승합차량을 7인승으로 개조해 전동휠체어에 탄 채로 탑승이 가능하고, 집에서 병원까지의 이동뿐만 아니라 병원내 치료실 이동 및 치료대기 시 동행, 의사소통 도움, 귀가지원 등 보호자 대리 역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가용 자동차를 유상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알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자동차로서 장애인 등의 교통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