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조기 대처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신분증’을 도입한다. 안전신분증은 재해, 재난, 사고 등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에 대한 긴급조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드다. 성명, 긴급연락처 등의 신상정보와 함께 혈액형,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 주요 병력 등의 의료정보를 필요한 부분만 스스로 기재해 소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 출력하여 소지하면 된다. 발급 후에는 긴급상황 시 주변인이나 구조대 등이 기재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갑이나 휴대전화 케이스 등에 휴대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전신분증이 강릉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신분증 발급과 활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동(洞) 맞춤형복지팀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6월 대야동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전체 18개 동(洞)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2017년에는 복지수요가 큰 5개 동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2019년 10월에는 18개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올해 시흥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공동체 시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공공서비스 통합·연계 지원 강화, 주민주도 지역네트워크(주민망) 활성화를 목표로 동(洞) 맞춤형복지팀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지역 중심 원스톱 공공서비스 제공 모델 발굴 및 주민참여 지역복지 추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날 모니터링에서는 ▲1단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2단계 동 맞춤형복지팀 자체 모니터링 ▲3단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의 단
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적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지적장애인 1,500여명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실시에 앞서 시는 4월 9일 간담회를 개최해 18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 후, 경기도권익옹호기관에서 주관하는 지적장애인 전수조사 교육을 수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가정방문하거나 거주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울타리단 등 민간위원도 함께 방문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적장애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누구든지 학대위험에 놓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상담해 의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한 지적장애인 인권침해를 선제적으로 찾아, 예방하고 시흥시가 장애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중부권 지역주민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치아세균체크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치아세균체크기는 치면세균막(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며 LED 불빛을 치아에 비추어 칫솔질이 잘 되지 않은 부분을 거울 or 어플(측정 내용 기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동의 양치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2주 동안 대여 할 수 있고 치아세균체크기 사용 후 습관 개선 후기를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할 경우 구강관리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용 물티슈, 입마개, 필름 등을 함께 지원하고 반납 후에는 기기를 철저하게 소독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민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매달 생일을 맞은 만 19세 성인을 대상으로 ‘28청춘, 잇몸 건강하소’ 치주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대상자 모집이 미달 된 달은 그 다음 달부터 20대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3일까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함께 할 자율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 자율 걷기동아리는 IC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올바른 걷기 등 운동지도사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65 걷기홀릭’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다양한 운동정보와 걷기대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부권역 산책로 각 코스별 걷기 경로와 소요시간, 난이도, 소모 칼로리 정보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리 이웃, 친구, 직장동료 등 5인 미만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걷기 실천 후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도 대여하여 주 1회 이상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율 걷기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으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도로 위 불법 노점 중점 단속에 나섰다. 시는 단속을 위해 상시인력과 특별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 5개반을 편성하고, 시민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많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중심상가지역, 사거리 모퉁이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일시적 단속에 그치지 않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ㆍ관리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노점에 대해서는 가급적 계고 등 소통을 통해 정비를 진행한다. 정비 이후에는 바닥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해당 위치에서는 위반 횟수와 상관없이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한 행정처분을 통해 고착적인 노점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를 잇기 위한 저소득층도 고려하며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특히 차도에 앉아 하는 노점행위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홈페이지, 홍보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과 충분히 교감을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접촉 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흥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에서 김창수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3월 26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는 시흥시 관내에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 1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포상금은 신고건당 최저 3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 지급되며, 1인당 월 50만 원 이상은 받을 수 없다. 신고대상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대기환경보전법」,「물환경보전법」,「소음·진동관리법」에 위반되는 환경오염행위다.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를 통해 6하 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로 서면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하거나 유선신고 등도 가능하다. 신고포상금 지급 제외 사항으로는 신고인과 피신고인 사이에 분쟁이 있는 경우, 신문이나 방송 그 밖의 간행물 등에 보도된 사실을 신고한 경우, 확보한 포상금이 이미 소진되어 지급할 수 없는 경우, 다른 법령에 따라 포상급이 지급된 경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을 통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는 지난 1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산하기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동아리연합발대식 ‘GO!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서 시흥시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36개가 시흥시청소년재단 동아리로 정식 인준을 받았다. 이들 동아리는 앞으로 주체적이고 의미 있는 청소년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동아리인준장 수여, 재단소개, 청소년동아리소개, 발대식 축하이벤트, 시장님과의 간담회, ‘미얀마 청소년에게 응원메시지보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이외 청소년들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미얀마 청소년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순서를 통해 시흥시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현재 국제사회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인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세계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시흥시 관내의 모든 청소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흥시 응원 주간’을 운영한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주간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71개 시민단체 1,0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주간에 참여하는 단체는 △응원 동영상 촬영 △응원현수막 게첩 △개인 및 단체 응원사진 촬영 등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의 활동 영상과 사진을 모아 미얀마 국민들에게 보내 시흥시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미얀마의 봄이 찾아오길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미얀마 시민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며 “미얀마 국민들이 당당히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미얀마의 진정한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월 26일에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를 만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방역 강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은 ‘시작’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 스타트(START)와 일이라는 의미의 한자 업(業)을 합쳐 만든 브랜드명으로, 관내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경기침체를 겪은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680명으로,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백신접종 행정지원(50명), ▲우리동네 기업 활력플러스(24명), ▲함께 만드는 그린시흥(456명), ▲코로나19 생활방역(150명). 사업기간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백신접종 행정지원’(6월~11월)과 ‘코로나19 생활방역’(7월~12월)은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운영되고, ‘우리동네 기업 활력플러스’(6월~8월)와 ‘함께 만드는 그린시흥’(6월~8월)은 3개월간 운영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