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유행 확산으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는 최선의 전략은 ‘유증상자의 조기 발견’이라며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삼가고 조기에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증상이 있는 사람이 늦게 발견되면 집단감염 클러스터의 규모가 커지고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진다”며 “도민, 시설과 기관의 책임자, 그리고 보건의료인 모두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발열이 없더라도 기침이나 목통증 같은 상기도감염 증상이나, 근육통 같은 몸살 증상이 있다면 등교, 출근, 외출을 멈추고 주저 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최근 누적 확진자가 35명 발생한 모(某) 사업장과 교회 집단감염의 경우 초기 확진자들이 진단검사 5~6일 전부터 발열,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음에도 출근을 하고 예배에 참석하며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지난 4일 도내 한 요양원에서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간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을 만드는데 힘써왔다. 이에 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간의 복원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현재까지 도내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해 이중 1만1,680개를 철거하며 99.6%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복원 이후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도민환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역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불법행위 점검· 단속, 편의시설 확충, 관광·상권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614억 원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 소재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18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4월 6일 노래연습장 방문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해당 노래연습장 방문자 중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확진자들의 동선에서 다수의 노래연습장이 확인되고, 직장 및 학교 등으로 추가전파가 이루어져 지역 내 확산세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에서는 시 소재 노래연습장 493개소에 대하여 4월 12일 18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시 소재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4월 18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하였다. 또한 12일 0시부터 지역 내 모든 편의점·중소슈퍼 이용자는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취식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실내는 물론 야외 공간(테이블, 의자 등) 모두가 대상이며, 관리자는 취식 공간을 제공하거나 운영해서도 안된다. 성남시 전 공직자는 단계상향 없이 유행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소관시설물에 대한 방역현황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9일 정부 발표에 따라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동거·직계가족, 상견례 및 영유아 동반할 경우에는 8인까지 예외적용)조치는 유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무와 상관없이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위반 시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분이 내려진다. 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다. 시 관계자는 “현 거리두기 체계는 시민들께서 위기감을 인식하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무증상 및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을 자제하고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팀은 4월 10일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청소년기자단 1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14~19세의 청소년 23명이 13기 단원으로 위촉받았으며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현직 기자의 기사작성 교육으로 이뤄졌다. 청소년기자단이 발간하는 신문 ‘그린나래’는 2009년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제작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주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배포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소년기자단이 운영하는 화성시청소년블로그를 개설하여 ‘그린나래’ 신문 뿐 아니라 화성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13기 청소년(남양고 2년 박다인)은 “기자단 활동을 처음 지원해서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회 전반에 관심이 많은 성격이라 기자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3기 화성시청소년기자단의 출범으로 2021년 한해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분야에 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시선을 담고, 깨어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8일 금사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전북리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사면에서도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전북리 일원을 중심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깨끗한 금사면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한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금사면이 여주시의 명소로 시민들이 즐겨 찾은 최고의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주민은 물론 금사면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초등학교 입구에 ‘무지개 등굣길 맨홀벽화’를 조성했다. ‘무지개 등굣길’은 세종초등학교 입구, 낡은 맨홀 뚜껑에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여러 가지 문양을 넣어 채색하는 벽화제작 방식으로 제작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틀간 작업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작업 참여자에게 자발적 신속 PCR 검사요청과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채색반 강사, 동아리반 회원, 중앙동 주민 등 여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정미정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위원님들, 강사님, 동아리반 회원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이번 일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기에 더 의미가 크고, 이틀간 작업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향옥 세종초등학교 교장은 “멋진 환경에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감사인사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지난 12일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정 모 씨는 지난 4월 2일 오전 0시 5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에 동두천중앙역 자전저보관소에서 자전거 절취 시도를 방범용 CCTV로 식별하고, 비상벨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고방송을 실시한 후, 시건되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피의자를 신속히 112상황실에 신고하여, 동광로 80번길 59 인근 노상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 뿐 아니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013년 12월 개소 이후 매년 실시간 관제로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고, 상황 발생시 집중 관제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범죄검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관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 tv(용인시니어 tv)가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공모에 선정돼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돕기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해 복지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올해 공모는 ▲일반공모 ▲기존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신규우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기존 비대면 우수프로그램 분야에 지원해 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YIS tv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1월 개국한 방송국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클릭 한번으로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해당 영상 링크를 문자로 발송하고 어르신들이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부릴레이,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팔도아나운서 기획하는 등 참신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 방송국 YIS tv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비대면 프로그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12일부터 16일까지 ‘제1기 정기교육’수강생 420명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는 정기교육은 6개 분야 43개 강좌로 구성됐다. ▲제과기능사와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강좌 ▲양장기능사와 한복 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자산관리와 재테크 등 인문교양분야 2개 강좌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과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실 수업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내실 있는 평생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시가 지난달 15일 구 기흥중학교에 개관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