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지역 주민 화합과 나눔 활동 전개를 위해 모종 및 씨앗 심기를 시작으로 ‘너부대 소통텃밭’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너부대 소통텃밭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반찬나눔행사 3회, 수확물 나눔행사 2회, 텃밭체험행사 1회를 진행한다. 올해에도 특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나와 텃밭 사업을 시작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시작했던 텃밭사업이 잘되어 올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난해 경험을 밑바탕으로 올해에도 많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텃밭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가정방문, 복지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어린이방송국 어린이들과 함께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예술소년’으로 변신하여 동물잠옷을 입고 어린이들과 함께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출연부터 촬영, 편집, 기사 작성까지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어린이방송국 소속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박 시장에게 “시장은 무슨 일을 해, 집에 가면 혼날 때도 있어?”, “돈은 많이 벌어?” 와 같은 질문을 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솔직담백하고 친근하게 대답했다. 촬영에 함께 참여한 이OO 어린이(13세)는 “시장님은 항상 진지하고 근엄한 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와 같은 잠옷을 입고 친구처럼 반말로 이야기하고 게임도 하다 보니 진짜 친구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촬영에서 어린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은 어린이들로부터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센터에 방문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만9세~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며 센터 첫 회 방문 시 교통비 1만원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4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된 지원금이다. 교통비 신청은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현 센터장은 “꿈드림과 거리가 먼 청소년들이 시설방문에 따른 교통비 부담으로 지원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교 밖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통비 추가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찾아와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꿈드림은 학업 복귀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멘토링,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자립 준비 교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급식, 다양한 문화체험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가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추진을 위해 전년도 실적평가와 내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한다. 평가기준은 성별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사항, 자체개선 이행결과,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지난해 제·개정한 81건 법령을 비롯해 계획 2건, 사업 63건, 홍보물 6건 등 총 152건에 대한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품목 농업인연구회 육성을 통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선정, 성별영향평가 자체개선 100% 달성 등 적극적인 성인지 정책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민간 분야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9일 백마 화사랑에서 평화통일시민운동 단체인 ‘고양평화누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평화누리 최준수 상임대표, 강경민·이바다 공동대표, 윤용석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고양시에서 준비 중인 평화시민협약이 단순히 선언적 의미가 아닌 고양시 평화통일정책의 기본계획으로서의 역할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상시적 평화통일교육 시스템 필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권, 민주화, 평화통일이 파편화되지 않고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통일촌 막사 등을 거점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참여형 포럼과 민주주의 활동 등을 활성화해달라”고 당부하며 참석자들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 정례간담회는 1980년대 고양시 청춘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 있는 ‘백마 화사랑’에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민ㆍ관 협치,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지난 2월 청년단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4월 27일에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지역 내 노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인쇄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을 위한 ‘2021년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 ▲협업제품 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소공인 간 협업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쇄소공인 간 경쟁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을 유도하고 공동사업화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최대 200만원으로 제품·브랜드 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지원이 가능하며 검색광고 등 온라인 광고 집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소공인이 희망하면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경기행복샵에 무료로 입점할 수 있는 판로를 지원하여 온라인 시장진출을 고민하는 인쇄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인쇄소공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제품 개발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재료비, 디자인설계 등 외주가공비, 인증비용 및 지식재산권 출원비를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수출, 생산품질, 기술경영 및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하여 인쇄소공인의 맞춤형 애로사항을 무료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9일 신원마을 2단지 관리사무소 및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원마을 2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생명울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거주민 상담지원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및 역할 수행 등 긍정적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옥분 신원마을 2단지 관리소장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빠른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신원마을 2단지 거주민의 40%가 65세 이상에 이르는 등,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될 위험이 높은 자살고위험군 및 노인우울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좀 더 행복해지는 원신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시책에 부흥하기 위해 청렴에 대한 자발적 공감과 주도적 의지를 가지고자 자율적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일산서구청 산업위생과 청렴시책 추진 계획으로는 △매월 청렴교육 실시 △간부공무원 책임강화 △내・외부청렴도 향상과 자율적 실천과제로, 이를 통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 의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자율적 실천과제는 청렴화분 키우기, 청렴 스티커 제작, 청렴 봉투 제작 활용, 청렴 명함 만들기, 청렴 텀블러 사용 등으로 개인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장생활 안에서 손쉽게 청렴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율적 실천과제 중 하나인 청렴화분 키우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화분을 구입해 청렴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원 책상마다 두고 돌보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자라나는 화초의 푸른 잎처럼 청렴문화가 조성되고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되고 있다. 산업위생과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김포시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재)김포산업진흥원 내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데스크’를 2021년 4월 8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도내 시군 최초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데스크’는 진흥원 및 기업 현장에서 매주 2회 월,목요일에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전문가인 경기중기청 비즈니스 지원단 전문위원이, 목요일에는 경기중기청 간부직원(사무관)이 각각 근무하며 김포시 중소기업 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경기중기청 직원 파견근무는 지난해 12월 김포시장과 경기중기청장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이로 인해 김포시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 해결 창구가 마련됐다. 현장데스크 운영 첫날 경기중기청 팀장과 함께 진행된 업무 협의에서 진흥원장은 “그동안 김포시 관내기업이 경기중기청을 방문하려면 양주시나 수원시를 가야했다”며, “이번 현장데스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중기청 지원업무 접근성 향상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2021년 4월 8일 김포시청 시장실에서 이덕재위원장, 정하영시장,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사장, 김포복지재단 이병우이사장이 모인자리에서 사랑의 기금 300만 원을 기증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 제8대 이덕재위원장은 5선을 거치면서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음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이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지난 제8대 위원장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을 조합원들과 외부 봉사활동으로 대신하였다. 또 취임 축하화환을 받는 대신 현금 300만 원을 기금으로 모았으며 이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 노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를 하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이덕재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