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9일,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환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공재정 환수법)에 따라 보조금 등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로 얻은 이익의 환수 및 관리 체계에 관한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익형직불제, 출산장려금 등 각종 보조금 지급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있는 통장들은 재미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공공재정 환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각종 보조금 사용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조수환 동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두가 청렴한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과 9일, 관내 제1산업단지 내 운영 중인 43개 사업체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그 동안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주기적인 안내 및 계도하였으며, 더 나아가 개별 사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로 인접 사업체로의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산업단지 내 확진자 발생 시 업종 특성상 주변 사업체로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 ▲ 자체 방역활동 및 교육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왜곡된 점검이 되지 않도록 사전통지 없이 실시됐다. 점검 과정에서 사업장 내 본부장, 팀장 외에 필요한 경우 사업주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사업체 구성원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하였으며, 사업체 자율적 강연에 대해서는 강연 시작부터 종료까지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고강도 점검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산업단지는 그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하게 확산될 우려가 높은 곳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천시는 미래농업을 이끌 일반후계농 17명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후계농 2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였고, 세대 당 최대 3억 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다.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융자금 사용과 대부분 내용이 일반후계농과 동일하지만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바우처)을 지급하는 추가 혜택이 있어 새로이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농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읍면동의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물류시설(창고) 수요 증가에 따라 관내 비도시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입지타당성 확보 등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산업ㆍ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입안제안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본 제안 평가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평가점수 80점 이상 고득점 순위에 따라 주민제안을 우선추진하고, 특히 평가점수 90점 이상 제안은 행정절차 간소화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주민제안 자문’ 절차를 생략할 예정이다. 본 평가기준은 법규, 환경, 사업계획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제조업 등 입지가 제약되는 '자연보전권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은 가점을 배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본 평가기준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면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타당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등 우수기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에게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에게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평생학습관(안성시 강변남로 36)의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인 노민주 강사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각 가정에서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서 이번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 안성시는 2016년부터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경비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법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취업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며 “앞으로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분기별 25만 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온라인신청서 일괄지급 항목 ‘예’ 선택)한 신청자에 한하여 2021년 지급분을 최대 75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할 예정이며, 일괄지급 미신청자는 기존과 같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안성시 청년기본소득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4개부서 공직자 40여명이 지난 10일, 공직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배 꽃가루 채취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공직자의 봉사계획을 접한 안성원예농협 직원 20여명 또한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였으며, 일죽면 고은리 소재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에서 1천여 주의 배꽃을 채취했다. 이날 직원들을 격려차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입산 꽃가루는 수출국 생산현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고, 불량 꽃가루로 인한 수정률 저조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양질의 꽃가루를 공급하여 과수 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인공 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는 수입산 배꽃가루를 대체하고자 2017년 1.4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수확한 배꽃은 수술 분리, 꽃가루 활성화, 냉동보관 등 후속 작업을 거쳐 내년도에 배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심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업종·시설 지원 및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이벤트업,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이며, 업종·시설별 1개소 당 50~100만원씩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 접수 중이며,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에 한하여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 2강의실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긴급 재난지원금 접수 시 재난지원금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신분증 등을 제출해야하며, 각 업종·시설별 지원기준 및 제출서류 상세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드실 시민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21년 제2회 평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마을의 의사 결정 방법으로, 주민자치회는 대면을 최소화하고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 개최 10일 전부터 온라인 투표 및 길거리 사전 투표를 실시하는 등 최종 발굴한 의제 8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現)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 기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 간 마을 계획단에서 선정한 마을 의제를 분야별 대표 주민이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총회를 주관한 평내동 주민자치회 반성숙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의제가 시정에 반영돼 주민이 바라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