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는 지난 10일 오남읍사무소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환경미화원, 팔현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팔현천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오남읍은 지난해 4월 2020년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도시공사와 ‘오남읍 팔현천 수질 개선 및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활동에는 이형우 오남읍장을 비롯해 오남읍사무소 직원, 환경미화원, 하천환경지킴이 ‘팔현천사랑회’, 남양주도시공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손 소독 및 체온을 측정하고 약 4km 구간을 1m 이상 거리를 두며 이동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60여 명의 참여자들은 2조로 나눠 오남저수지부터 팔현리 마을회관까지 1.5km, 다래산장부터 팔현리 마을회관까지 1.6km 구간을 걸으며 하천 내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불법 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형우 오남읍장은 “팔현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팔현천사랑회’ 및 남양주도시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팔현천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조성하고자 안성맞춤시장과 낙원역사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참여했다. 안성시는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공중화장실 243개소와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점검은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시 점검반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여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및 특별관리구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점검을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청으로 신청하여 방문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점검 기기를 대여하여 직접 점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 회원 28명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매월 1회 지정된 날에 담당 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싹쓰리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퇴계원6리·12리 등의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 및 노후된 자연 마을 안길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퇴계원읍 이장협의회 김평중 협의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마을 안길을 깨끗이 청소하니 더욱 기분이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퇴계원읍을 깨끗한 에코피아로 만들고자 이장님들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환경순찰단·아이스팩수거단·싹쓰리데이·에코플로깅·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활동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일대에 꽃길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꽃길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고자 하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시작됐으며,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에도 마을 도로변을 정비하며 석죽, 마가렛 등 980 본을 심어 양정동 초입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신도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양정동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조금이라도 위로 받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양정동장은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정동은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달맞이빵은 지난 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제과류 후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맞이빵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 푸드마켓에 매주 3회 이상 제과류를 후원하여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빵 및 케이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달맞이빵 손연아 대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희가 만든 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뜻깊고 이런 기회가 생겨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풍요로운 일상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 감사히 생각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용자들이 매월 1회 방문해 기탁받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 우대 및 전문강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유통산업분야의 우대자격인 유통관리사 2급 필기시험 대비 과정과 문해교육사 3급 자격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 주4회 진행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0%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5월 7일까지 구비서류를 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교육과정별 일정 및 구비서류, 강의커리큘럼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ㆍ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꽃 피는 봄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0가구에 반려화분을 지원한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어 우울감이 높아진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반려화분을 받은 한 아동은 “요즘 밖에 나가 놀지 못해 우울했는데 반려화분을 선물 받아 너무 좋다. 잘 키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들이 반려화분을 키우면서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고 앞으로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권역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상반기(3월~6월)에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11건 대하여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정비 및 보도블록 교체와 구거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들은 숙원사업을 제안했고,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시 선정된 주민참여 감독관은 공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이 반영되는지 확인여부 등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송산권역 허가안전과에서는 추진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곤제마을의 구거측구 보수공사는 공정율이 50% 진행 중이고 ▲보도블록 정비 3건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진행 중에 있으며 ▲금오동 447-15일원 외 6건 도로정비(3억2천822만 원)는 계약 진행 중으로 오는 4월에 도로정비 공사를 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으로 조속한 사업완료를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기 허가안전 과장은 “올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특히 어린이 스쿨존은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행복마을 관리소(의정부시 태평로146번길 15, 의정부1동)의 운영 재개를 위하여 4월 7일부터 1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모집접수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5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마을지킴이 4명과 사무원 1명은 2교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2019년 행복마을관리소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아동 등하교 등 지역안전확보 1천181건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지역환경 개선 1천464건 ▲취약 계층 집수리 등 취약계층 돌봄 414건 ▲공구대여 등 주민편의제공 448건을 포함하여 총 4천12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업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이 4월 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서 사업비 600만 원을 전액 후원하여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가구 등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5일 송산3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복지관들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 이 사업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사고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권역 내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야외활동이 제한돼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들고 있다.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민간부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