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서 음악역1939~철길공원~잣고을시장~레일바이크 구간을 중심으로 폐철길 따라 시간여행 컨셉으로 공모하여 현장답사 및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체험 및 먹거리 연계 특화거리분야로 음악역1939의 다양한 체험공간과 공원 내 철길부지에 강변가요제 등 화려했던 과거 경춘선 기차여행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재현하여, 관광객들이 과거로의 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 연출을 기획하고 사업 파트너로 한국예총 가평지부 및 잣고을시장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모하였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가평역을 음악역1939라는 문화의 플랫폼으로 변모시키고 체험과 교육기능을 음악역1939에 탑재하여 전문 음악인 뿐 만 아니라 관내주민 및 관광객이 쉽게 방문하여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고, 더불어 지금은 사라진 경춘선의 기차여행 컨셉을 도입하여 아이템을 제출한 것이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경기관광공사와 가평군, 지역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하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신동읍 조동 2리 마을회관에서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 민원 해결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의 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동읍 조동2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광산업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조동2리 마을주민들은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 운영으로 사업장의 채굴에 따른 화약을 이용한 발파로 인한 땅꺼짐 침하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할 정도라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한덕철광산업(주) 신예미광업소는 현재 8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광물채굴을 위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과 사유림 등 신동읍 조동리 산87번지 외 20필지(총 임야 92,564㎡)에 대하여 2020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5년간 산지전용 일시 사용허가를 받아 갱내채광(sub level stopping) 채굴 방법으로 철을 채취해 반출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77개 유치원에 재원 중인(만 3세부터 취학 전 원아) 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시 정책사업이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시흥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안산·부천·포천)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ㆍ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국적 만3~5세 유아다. 더불어 올해 1월~2월에 재원했던 외국국적 만 3~5세 유아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한국국적을 포함한 이중국적으로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원아는 제외된다. 신청은 재원 중인 유치원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위해 유치원에 교재교구비와 교사연수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는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유치원의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지원이 외국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이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12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3층 회의실에서 제14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2월 제13차 회의에서 국무조정실과 강원도 등이 3년 운영 후 평가나 결정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 논의를 거쳐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2달 만에 회의가 다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3년간 시범운영한 뒤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복원과 존치를 결정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곤돌라 시범운영에 따른 기반공사와 인허가 과정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3년간의 시범운영을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회의가 열린 서울역 광장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가 상경 집회를 열고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가 자랑스러운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존치되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을 외쳤다. 유재철 투쟁위원장은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는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라며, 추운 혹한 속에서도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안양천 생태계를 모티브로 직접 게임을 제작해보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FUNFUN한 안양川’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안양 지역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소재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있는 ‘게임’과 ‘안양천’을 결합해, 공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안양천 플래피게임’과 ‘안양천 밸런스게임’은 점프(Jump)와 공격(Shoot)을 이용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Anyang River 여행’, ‘안양천 지킴이’, ‘안양천 물고기의 신나는 모험’등 안양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배경의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게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체 '코로나 극복 아이디어 챌린지'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터넷 사이트 주소 나 QR 코드를 통해 윈도우 PC 버전과 안드로이드 휴대폰 버전으로 다운 받아 이용 가능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4월 1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인구 자연감소 현상의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원창묵 원주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양육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다음 참여자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철수 속초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원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진료비,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출산 축하선물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도로 위 교통흐름과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과태료를 2배에서 3배로 변경해 부과할 예정이다. 전국 각 지자체는 「도로교통법」 제32조 등에 따라 도로 위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안전을 침해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는 기존 2배(8만원)에서 3배(12만원)로 변경된 기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위 기준은 실제 어린이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에만 적용된다. 그 외 시간(평일 오전 8시 전 및 오후 8시 이후, 주말, 공휴일)에는 적용되지 않은 금액(4만원)으로 부과된다. 시흥시는 위 기준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CCTV 등을 설치·보완하는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운영 중인 주정차 단속 CCTV 총 121개소 중 61개소가 최근 3년 이내에 설치된 것으로 50만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영월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이동, 소유권, 측량 등), 국·공유재산 업무(폐천, 폐도 등), 도로명주소 업무 등에 대해 상담·처리하고 있으며 작년에 총 37회에 거쳐 177건 23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 주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3월부터 운영, 이달 4월에는 13일 북면 공기1리에서 부터 운영계획이며 올해는 운영 횟수를 늘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은 주민의 군청방문에 따른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주민의 입장에서, 코로나19로 외부인과의 접촉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효과적인 대민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 은 협의체 자체예산으로 2016년도에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가 소진되고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햇김치로 식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25가구에 대해서는 김치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 되어 1년 동안 월2회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지원을 한다. 또한, 수혜자들이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상 속 작은 미션(집안정돈, 산책 등)을 발굴하고, 갖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작성해 미션 성공여부에 따라 선물을 제공해 일상의 작은 변화가 생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할 계획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업인을 위해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바우처 지원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림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두 가지이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 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다만, 2019년 대비 20년 매출에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발 충전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