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현재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태 위원장을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비전1동 김태선 위원장, 사무총장에 팽성읍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 재무국장에 지산동 김창기 주민자치회장, 감사에 포승읍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한해 주민자치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방지를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8대 주민자치협의회 김민태 취임회장은 “전임 조용찬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8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엑스포잔디공원, 영랑호수공원, 속초해수욕장에 공공 무료 와이파이 12개소를 추가로 구축 하였다. 특히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속초의 중심 관광지이자 시민의 여가활동 중심지인 엑스포 잔디광장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설치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2014년부터 주요 관광지, 복지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4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였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속초를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50대,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장 16곳에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구축으로 속초시의 무료 공공 와이파이는 모두 120개소로 늘어났다. 속초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늘어나는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좁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1790년 정조 시대에 조성된 노송지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노송 후계목 35주와 버드나무 2주를 청사 내 녹지대에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에 사용된 노송 후계목은 정조 시대에 조성된 수원시 노송지대(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대)의 소나무 개체를 접목하여 양묘한 것이다. 2017년부터 고색동 양묘장에서 후계목 약 700본을 양묘 중이며, 그 중 35주를 영통구청사 내에 식재했다. 구는 앞으로 노송 후계목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여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교육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노송 후계목 식재를 통하여 수원의 수목에 대한 역사성을 알리고 노송 후계목을 꾸준히 전파하여 보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집중계도를 실시한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사업 취지와 위반 시 신고 방법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이 자동차를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사용함으로써 주차 편의와 이동 편의를 위해 법적으로 보장받는 공간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이를 위반 한 경우‘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어플을 통해 어느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적발 시 불법 주·정차 10만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속초시는 지난해 1,196건의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계도를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누군가에게 절실한 이 공간이 내 가족을 위한 공간일 수도 있다는 의식으로 속초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청년들이 교류하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를 출범하고 4월 14일 오후 7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발대식을 개최한다. 속초 청년정책네트워크는“중앙정부의 정책수립도 필요하지만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지원정책을 펼치려면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은 물론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 네트워크 조직에 적극 참여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속초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인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삶과 관련된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이다. 발대식에서는 2월 공개 모집한 네트워크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청정넷은 2021년 동안 분야별 정책참여 창업, 일자리, 주거 인프라,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의견 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에 사업들을 제안하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더 나은 사례들을 연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제한 등 농업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영농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영농바우처 사업은 2020년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에 대해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을 했고, 해당품목 경작 출하여부와 공급계약 체결 여부 등을 통해 생산 운영실적 및 전년대비 '20년 매출액 감소를 입증할 수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농가지원바우처.kr’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바우처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가지원 바우처 콜센터(1670-2830)와 군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 취소 및 판로제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게 지급하는 바우처가 농가경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부분에 시민주도 자율적·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해 사회혁신을 만들어가는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들이 객체가 아닌 스스로 주도하는 주체로서 사회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이다. 이번 사회혁신 리빙랩 공모주제는 “평화로운 도시생활”로, 군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통합(노인돌봄, 성평등·다문화·평화인권), 건강생활(생활체육), 환경보호(새활용·재활용, 에너지 절약운동), 사회안전(근로환경 개선·안전사고 예방, 평화도시 조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으며, 사회 문제를 실험대상으로 삼아 주민이 스스로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사업 종료 후 최종 성과가 평창군 내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타 사업과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5개 읍・면 고령자 80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을 위한 고령자 건강반찬 나누기”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식생활교육 지원 사업 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봉평면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번에 배송되는 건강반찬은 영양찰밥, 된장국, 불고기, 호두멸치볶음, 열무김치, 모듬버섯전 등과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리플렛으로 구성된다. UN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평창군은 전체인구 41,212명(‘21. 3월 기준) 중 65세 이상 인구가 11,898명으로 약 29%를 차지하여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한편 고령자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식생활에 의해 영양섭취가 부족하거나 혹은 노인비만 등으로 이어져 건강에 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에, 군에서는 고령자들의 식습관 개선과 다양한 건강증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을 위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은 지난 9일 양주시청에서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양주시민 축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던 양주시민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축구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FA컵과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영창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장을 비롯한 우리 시민축구단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민축구단은 현재 K3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 승점 7점으로 전체 15개 팀 중 3위이며 FA컵 1라운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9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주민리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옥천면 18개리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에 따른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추진 배경을 밝히고, 유치 필요성과 유치 희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경기복지재단이 양평군에 유치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은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과 각 기관단체의 유치 응원을 담은 홍보 현수막 게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응원 행사와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