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4월 2주차 “따뜻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가졌다. 아침 8시부터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자치위원들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50가구에 반찬을 배달했다. 이번 주 반찬은 배추겉절이, 비타민무침, 버섯전, 감자튀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반찬 재료 및 각종 양념을 후원받아 이루어졌다.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시간을 모두 비우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몇 시간의 봉사로 어르신들이 며칠을 드신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반찬을 눌러 담았다. 허인무 흥천면장는 소박한 반찬이지만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말하며, 봉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주 봉사를 나오시는 봉사자들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8일, 여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즉각분리제 공동대응을 위한 '여주시 아동학대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작년 10월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아동보호전담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는 '아동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직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즉각분리하여 중대사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즉각분리제도'가 2021.3.30.일 시행됨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간 실무 협의를 추진하여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아동학대사건의 신고접수부터 보호조치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의 모든 단계별 협업사항을 논의하였다. 지자체와 경찰서의 조사가 중복되거나 미뤄지지 않도록 업무 단계별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의 주요역할을 조정하고, 상호 간 정보공유, 야간·휴일 업무체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기존 여주시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던 사례회의에 학대전담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서비스 중복이나 지연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개입이 이루어질 전망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에서는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가구,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신청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반려동물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검진‧치료 등 의료비용 및 보호자의 부재 시에 이용하는 동물위탁관리 등 돌봄 비용이며 가구당 최대 16만원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2일에서 30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천만시대에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양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취약가구에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동물의 건강 및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민선 7기 들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19년 9월 시립 인창 어린이집 확장 이전 개원을 시작으로 2020년 3월과 11월에는 시립 수택 어린이집과 시립 어반포레 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는 등 총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장 이전과 신규 개원했다. 또한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에는 야간 연장 어린이집 1개소 지정과 장애 통합반 1개반 증설 ▲2020년 장애 통합반 2개반 증설 ▲2021년 시간제 어린이집 3개소를 지정하는 등 주민 중심 맞춤형 특수 보육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리수택 행복주택 관리동에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6~7월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8월 입주 시기에 맞춰 정원 61명의‘시립 행복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공보육 인프라 확충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만큼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와 맞춤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계파출소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인계동은 인계파출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사항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안심거울 부착활동 ▲민·관·경 안전취약지역 집중순찰 ▲공·폐가 현황자료 공유 및 합동점검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수 인계동장과 김희섭 인계파출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계동 내 공·폐가와 같은 안전취약지대가 해소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아이들을 위한 마카롱 6박스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기부자는 ‘#마카롱으로_세상을_이음#2’라는 이름으로 6개의 마카롱 박스를 기부하였으며, ‘마카롱을 선물받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모가 적혀있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관내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관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위탁,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7일,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및 반입정지 정책 관련 4차 야간 무단투기 상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단속은 5월 26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단속 및 계도 활동은 공무원 2명과 무단투기 집중지역 관할 통장 5명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투기지역 현장의 생활폐기물 봉투 속 점검과 주변 탐문을 통한 투기자 식별에 주력하였다. 단속사항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토대로 한 엄격한 분리수거의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4건의 위반사실을 확인하였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선량한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12일, 아주대 삼거리에 위치한 중앙보청기 손권희난청지원센터는 매탄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 후원하고 있는 보청기는 선진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고 있는 귀걸이형 수입보청기로 소리가 울리지 않아 편안하여 만족도가 높은 고급형 보청기이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먼저 사용하던 보청기보다 안정감이 있고 말소리가 잘 들린다”며 “보청기를 잃어버린 후 TV를 크게 듣다 보니 이웃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제 작게 틀고 볼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모 어르신은 청각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을 받았으나 분실했으며 이후 새로 구입할 여유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손권희 대표는 “매월 보청기 한 대씩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하고 있으니 주변에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시면 알려 달라”며 어려운 여건일 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자신에게 더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10명의 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진단검사 안내’홍보에 적극 나섰다. 망포1동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초기 진단검사 지연으로 가족 및 지역감염으로 확산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초기진단검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동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적자원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증상자가 최초 증상 발현 시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고 병원진료나 약국 및 편의점에서 감기약을 복용함으로써 감염 조기차단의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관내 병원, 약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증상자 방문 시 코로나 검사를 적극 권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초기 증상이 발현되었을 경우 반드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1,444석의 클래식특화 공연장과 304석의 블랙박스 시어터, 100인의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특화 공연장의 건축음향과 동일한 조건에서 연습과 리허설이 가능한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공사는 내년 6월 준공, 2023년 개관을 목표로 30% 정도 진행됐다. 공모 내용은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체성과 독창성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다. 참가 자격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5월 13일까지 접수된 명칭 중 최종 1개를 선정하여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27년간 염원해온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이 국내 대표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 건립 공연장 중 최초! 파이프 오르간이 제작·설치될 클래식특화 공연장 부천문화예술회관(가칭)의 클래식특화 공연장은 클래식 음악의 따뜻함과 편안함, 클래식 악기의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