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7일까지 미래 주역들의 꿈터인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 공모’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에 사업비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사업 발굴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협업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참여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분야 ▲프로젝트 분야 ▲공간구성 등 시설분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동일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는 5억 원이며, 각 학교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7일까지 행정망, 우편, 방문 접수하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5월 말경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육현장에 학교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생생 DREAM 교육사업 오디션 사업을 참여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PICNIC in 감골’과 블라인드 도서대출 ‘세렌디북-티’ 등 봄처럼 설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PICNIC in 감골’은 감골도서관 인근에서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도록 화사한 감성 매트와 보드게임을 포함한 피크닉 키트를 대여하고 소풍을 즐긴 후 다시 반납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제57회 도서관주간인 이달 12~18일 중 감골도서관 정기휴관일(16일)을 제외한 엿새간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대여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6시로 나누어 1일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를 위해 동시간대 최대 6팀만 운영한다. 블라인드 도서대출 ‘세렌디북-티’는 뜻밖의 발견, 우연으로 얻는 행운을 뜻하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북(Book)’의 합성어로, 감골도서관 하루10분 독서운동 추천도서를 표지와 내용을 볼 수 없게 포장하고 키워드 및 주제만 겉면에 부착해 이용자들이 내부의 책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1인당 2권씩 대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소설토지사랑회가 원주시(박경리문학공원)에 대하소설 『토지』 필사본을 기증했다. 이번 필사에는 지난해 소설 『토지』의 깊은 이해와 탐구를 위해 운영한 ‘소설토지학교’ 14기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기증식은 지난 7일 ‘소설토지학교’ 14기 김운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소설토지학교’의 필사본 기증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 박경리 문학의 집 4층 자료실에 전시되고 있다. 원주소설토지사랑회는 지난 2006년 ‘소설토지학교’ 1기 수강생을 시작으로 매년 30명 이내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경리문학공원 연중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15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주소설토지사랑회 조용성 대표는 “필사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 창작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토지』의 문학적 가치와 작품의 위대함을 알게 해주는 ‘소설토지학교’의 전통”이라며, “원주시민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원주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7일과 9일 2회에 걸쳐 최근 임용된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승장구!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신규공무원이 민원 및 업무의 문제로 퇴사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적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호흡과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뮤직테라피 교육’으로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고 마음 안에 있는 에너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승승장구! 도장만들기 교육’을 통해 도장에 이름을 새기면서 본인 이름의 뜻을 돌아보고, 제작한 도장으로 좋아하는 문구나, 좌우명, 공직자로서의 포부가 적힌 캘리그래피 엽서에 낙관을 찍고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전시를 실시하는 등 색다른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신규 공무원들은 “오랜만에 업무의 긴장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처음 합격 했을 때의 기쁨을 되새기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직접 만든 나만의 도장은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직 인테리어 양성훈련’ 사업은 지난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한 ‘도배·도장 기능인 육성사업’의 연속사업으로, 안산시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7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인테리어(도배, 도장 및 전등, 수전, 변기 교체 등) 능력을 갖춘 기능인을 양성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설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까지이며, 이번 1기 모집자는 이달 19일부터 5월27일까지 훈련받게 된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시대를 밝힌 한국의 근대사상가' 강좌를 운영한다. 근대 한국 사상가 9인의 삶과 철학을 주제로, 근대 한국의 전환 시기에 유학적 도덕사상과 서구 근대문명의 충돌을 지식인들이 어떻게 사유하며 시대를 밝혀 나갔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명의 전환기에서 근대 한국의 사상가들이 민족의식과 주체적 사상을 어떻게 정립했는지 돌아보며 최근 급변하는 환경에 적용할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장마철 이전에 우수관로, 우수박스, 배수로 등 하수시설에 쌓인 퇴적물, 잔재물 등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침수피해를 예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준설 전문건설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에 대한 빗물받이, 우·오수관로, 우수박스를 순차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업지역, 다중 밀집지역도 집중적으로 준설해 호우피해 예방과 유해 해충의 서식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매주 토구 및 차집시설을 청소해 우수토구의 고인물로 인한 악취를 막아 주변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분류식 지역으로 우·오수관로, 우수박스, 빗물받이 등 많은 하수시설물이 운영되고 있다”며 “준설이 필요한 곳은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설 요청 등 관련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유지됨에 따라 적극적인 ‘참여방역’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명대를 돌파하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흥·여가시설뿐 아니라 학교, 교회, 식당, 헬스장 등 다양한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2일 자정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기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무도장을 포함한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학원, 독서실,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고,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대형마트(3천㎡이상)에서 시식, 시음, 견본품 사용이 금지되고,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객 휴식공간 이용금지 등을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지침도 강화되어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 이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5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급 통지를 했으나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조치다. 4월 1일 기준 원주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187건, 81,721천 원으로 자동차세 선납 후 매매·폐차 등으로 발생한 일할계산 환급금과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원주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가로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미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방세 미환급액은 위택스 또는 원주시 지방세 납세 편의 ARS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을 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원주시청 징수과 또는 전국 가까운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수령해가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돼 시 금고로 귀속되는 만큼, 관련 제도를 잘 활용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 진단위로금 20만(전치4주)~60(전치8주)만 원, 입원 6일 이상 2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상된다. 또한 무인공공자전거(페달로)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 공공자전거 배상책임 1사고 당 500만원이 보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미처 모르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민자전거보험 적용기간에는 409명이 총 2억5천823만 원을 보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