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자율적 시민으로서 주체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권리’인 청소년 기본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인 좌장이 되어 이끌었다.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인 전민경 위원이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정책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수진, 소하중학교 운영위원장 최윤선, 광명시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의원 이형덕, 운산고등학교 교장 홍진호, 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정인애,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이사장 전성민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기본권에 대해 공론의 장을 펼쳤다. 전민경 연구위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체계적 현황 파악과 빅데이터 구축마련,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구축, 중장기적 목표를 세우고 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 자신의 권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조성,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 화성FC의 경기에서 양주가 0-3으로 완패하면서 천안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1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천안은 전반 6분 김해시청의 골문 앞에서 이예찬이 연결한 볼을 조주영이 왼쪽에서 받아 곧바로 슈팅해 첫 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빼앗긴 김해시청은 총공세를 가했고 후반 42분 주한성이 오른쪽에서 시도한 컷백 패스를 김창대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1-1로 종료가 유력했던 후반 44분 천안이 기적 같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천안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던 이예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강원FC B를 제치고 1위로 치고 올랐다. 포천은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K4리그 4라운드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같은 날 열린 강원과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포천은 4연승 승점 12점으로 강원을 제치고 선두에 등극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내 신산업 특화 선도를 위해, 대학 내 운영중인 ICT드론과를 중심으로 ‘강원권 공공드론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인재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에 들어갔다. 최근 도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산업 관련 정책변화에 힘입어, 강원도립대는 관련 지자체·혁신기관·연구소·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분야의 드론서비스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산학관 거버넌스 확장에 들어갔다. 강원도립대는 지난 7일부터 강원도·춘천시·원주시·강릉시·영월군·강원농업기술원·강원환동해본부·강릉과학산업진흥원·KIST강릉분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및 관련 산업체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항공·드론 신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행정·기술적 협력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드론융합기술센터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현장실습 및 취창업 지원 △애로기술 자문 등 강원권역 드론산업 활성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김운용 교수(강원도립대 ICT드론과)는 “아직 드론산업이 민간분야보다 공공분야에 집중이 되어 있으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전쟁에 나간다고 생각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이 중국과의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센터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석패한 여자대표팀은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의 승리 또는 3골 이상의 1점 차 승리를 거둬야 역전에 성공한다.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38전 4승 6무 28패로 열세다. 더욱이 2차전이 적진에서 열리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조소현을 비롯한 여자대표팀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강하게 무장하고 2차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조소현은 “매번 (중국과의 경기에서) 질수도 비길 수도 없다. (열세를) 깨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조금 더 강한 마인드로 상대를 몰아붙인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전쟁에 나간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현은 지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소속팀 사정으로 중국과의 홈경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소연 언니가 제 이름을 엄청 크게 불렀어요. 그저 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원더골’로 여자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간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중국과의 1차전을 회상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석패한 여자대표팀은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여자대표팀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의 승리 또는 3골 이상의 1점 차 승리를 거둬야 역전에 성공한다. 쉽지는 않지만 포기는 이르다. 믿을 자원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강채림은 그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차전 당시 0-1로 뒤처지던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으로 빠르게 돌파해 지소연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낸 뒤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각도와 타이밍 모두 완벽에 가까웠던 ‘원더골’이었다. 강채림은 이에 대해 “(지)소연 언니가 드리블을 치고 올 때 돌아서 뛰어나가는데 언니가 패스를 넣으면서 내 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U리그 수비상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아주대 새내기 박상훈의 당찬 목표다.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박상훈은 이 날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박상훈은 1학년이지만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아주대의 철벽 수비를 이끌었다. 박상훈의 활약 덕분에 아주대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동안 단 한 골만을 실점 중이다. 그는 경기 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좋은 전술을 짜주셔서 잘 수행하려고 했다. 형들도 지난 원정 2연전에서 했던 대로만 하자고 했다. 덕분에 홈 개막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국대가 이전 두 경기에서 8골을 기록할 정도로 화력이 좋은 만큼 아주대는 이 날 수비에 우선 집중하고자 했다. 하석주 감독은 “익숙하지 않은 스리백인데도 중앙 수비수들이 잘 수행해줬다. 그중에서도 박상훈이 1학년이지만 수비를 잘 이끌어줬다”고 호평했다. 박상훈은 “상대가 시도하는 슈팅은 피하지 않고 몸으로 다 막아내려고 했다. 열심히 수비해서 승점을 따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도로포장면의 소규모 파손을 신속하게 보수하고자 ‘긴급소파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순찰시 발견되는 소규모 포장 파손에 대해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포트홀은 동절기 제설재 사용 및 장마철 노후된 포장면에 발생된 균열에 우수가 침투되어 연약해진 상태의 도로를 차량이 주행하게 될 때 포장면이 부서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북부지소는 그간 이러한 도로파손에 대하여 포대아스콘(로크하드)을 이용하여 패인도로를 응급으로 보수하는 미봉책의 유지관리를 시행하여 왔으나, 해마다 도로파손(포트홀)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이러한 파손이 차량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북부지소는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하여 관할 지역(권역별)의 포장업체(장비보유회사) 2곳을 선정, 도로파손의 신속한 보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북부지소와 업체는‘표준품셈 단가’를 기본으로 ‘거리별(20km이하, 20km이상, 40km이하)의 장비이동 단가’를 책정하여 단가계약을 맺고 도로 파손을 신속하게 보수하게 된다. 김원수 북부지소장은‘앞으로 관할 지방도와 위임국도의 노선순찰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아주대가 권역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 권성수의 골로 홈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이전까지 선두를 지키던 단국대는 이번 패배로 아주대에 1위를 넘겨주게 됐다. 5권역 1, 2위의 싸움인 만큼 경기는 치열했다. 두 팀은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중원에서 공격권을 가져가기 위한 볼 소유 쟁탈전이 치열하게 이뤄졌다. 아주대는 중원에서 소유권을 얻어낸 후 측면 돌파를 통해 공격을 이어나가고자 했고, 단국대는 최후방 수비진이 라인을 올린 후 전방까지 볼을 이어주는 중장거리 패스를 통해 공격을 이어가고자 했다. 단국대는 전반 40분 이후 몇 차례의 세트피스를 얻었다. 전반 41분 단국대의 코너킥 이후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양정운과 김태현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각각 크로스바와 옆 그물을 맞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곧이어 전반 44분에도 골대를 바로 노려보는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아주대는 세 명의 선수를 교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우선은 부상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즌 초 권역 1위에 등극한 하석주 감독의 각오다. 하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 권성수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석주 감독은 경기 후 “지난해 10월부터 부상으로 핵심선수들이 많이 빠져있다. 계속 포백을 사용했었는데 주축 선수들 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연습경기나 대회에서 단점이 많이 노출됐고 경기 운영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U리그를 시작하면서 현재 선수층에 맞게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갑작스럽게 바꿔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날 단국대전에서도 아주대는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지만 잘 버텨 승리를 가져갔다. 하석주 감독은 “단국대에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전반전까지 실점하지 않고 잘 버티면 후반전에는 교체카드를 이용해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석주 감독은 하프타임에 세 명을 교체해 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도입 된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사업자 등록이 없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제외됐던 노점상들도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2021년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 중 ①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구역 내외에서 영업한 사실을 같은법 상인조직에서 영업 사실을 확인 가능한 경우이거나 ② 관할 시·군청에서 별도 공모 또는 조건을 달아 영업자를 선발하여 관리하거나 ③ 도로법 상의 점용허가, ‘식품위생법’상의 영업허가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노점상에 국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득안정지원자금 지급 대상을 지자체 관리 노점상 중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우로 한정하고 있는 사유는 노점상의 영업 형태에 기인한 것으로 노점상은 사업자 등록이 없어 과거 영업 여부에 대한 증명이 어렵고, 부가가치세법의 사업자등록 의무를 위반하고 있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