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10일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과 만나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장이 함께 해 한국기원 의정부시 이전, 바둑문화 활성화 방안 등 한국 바둑 발전과 의정부시의 바둑문화 선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창호 9단은 “프로바둑기사로서 의정부시가 바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바둑에 조예가 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과의 만남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창호 국수가 직접 의정부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바둑문화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를 방문한 이창호 9단은 전성기 시절 신산(神算·귀신같은 계산)이라 불리며 한국 바둑계 1인자 계보에 자리한 역사상 최고의 바둑기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옥정회천신도시 발전연대(이하 ‘옥정회천연대’)는 10일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최승하 옥정회천연대 회장과 핵심 운영진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및 박태희 도의원, 황영희 부의장, 이희창, 홍성표, 임재근, 안순덕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8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공공기관 유치 관련 추진경과, 향후 추진일정 발표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옥정회천연대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에 따라 유치 주력기관으로 선정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의 양주시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 의지를 결집시키고 강력한 유치 열망을 밝혔다. 특히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현실을 극복하고 경기도 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선 옥정·회천신도시,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미래 신성장 지역 거점으로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는 양주시의 입지적 타당성을 강조했다. 옥
G.ECONOMY 조도현 기자 |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 제시할 2021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을 알렸다. 안양시청년정책서포트즈 위촉식을 겸한 발대식이 10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총 89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뿜어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층을 매개로 민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다. 안양시는 전문가 강연과 행정자료 및 회의공간 제공 등 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역량을 높이면서 불편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청년정책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힘찬 출발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야 말로 안양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정책의 징검다리’가 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전달해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10일 안성천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하며 읍·면·동 체육인과 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체육행사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및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안성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장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체육인들은 걷기활동과 함께 안성천 환경정비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안성천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유치를 표명하며, 안성에 공공기관을 유치하고자 체육인들의 힘을 모았다.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체육활동이 어려웠음에도, 이날 체육인들은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성시 스포츠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애쓰시는 체육인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건강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저출산ᆞ고령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여건에 맞는 대응책 모색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시흥시 자체 인구정책시행계획을 확정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시흥’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과 인구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며, 주요내용으로 ▲젊은 부부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정책 ▲결혼 적령기의 미혼자에 대한 지원 방안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 지원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제1기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간 여성가족과에 있던 인구정책팀을 올 1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로 조직 개편했으며, 이를 중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천동주민센터(동장 김병철)와 신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신)는 4월 8일 시흥시 백신접종 첫 날,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75세 이상 신천동 어르신 이동지원 활동을 펼쳤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정왕평생학습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신천동과 신천동 통장들은 승차정류장인 삼미시장과 하차정류장인 정왕사회복지관‧여성비전센터에서 대중교통으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 및 길 안내를 통해 백신접종을 도왔다. 이날 신천동 접종 대상자 230명 중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한 4명을 제외한 226명이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신천동주민센터는 접종 당일부터 4일간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접종 이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천동에서 멀리 떨어진 정왕동 지역에서 접종을 하셔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과 주민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본이되는 교회(담임목사, 김은식)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본이되는 교회는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박스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관내 2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 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특별히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기아대책-본이되는교회-주민센터 3자구도의 희망상자 캠페인이 첫 포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아동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시흥시 보건소에서 양성한 건강 활동가 들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인식 개선을 돕고자 기획된 차별화된 건강실천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선정된 유치원은 6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관내 소망유치원 외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 마음건강, 올바른 약 사용법, 중독물질(금연·금주), 부모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의 건강이 평생의 체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성인기의 건강에도 깊게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사업이 교육을 받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에서는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변과 중심상업 지역 주변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아파트벽면 대형현수막 및 노후 대형간판’등 옥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대형현수막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주변으로 광고효과를 노리고 아파트 측과 공조해 설치하는 불법광고물들이다. 일반 불법현수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한 점을 타고 차츰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운전자들의 주의를 흐트러지게해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 정비한 대야동 상업지구내에 소재한 상가건물 옥상(10층)에 설치된 노후 박스형 대형간판(약8평 규모)의 경우에도 20여 년 전 빌딩 건축 당시 설치된 무단광고간판 시설로서 그동안 노후 되고 흉물스럽게 색이 발하고 녹이 슬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3개월여 계도기간을 거쳐 자진철거 하도록 해 원도심의 도시미관 확보는 물론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2차 피해) 문제도 해결했다. 센터는 상가·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의 사유로 소유자를 찾기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관내업소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식품접객업소 사례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의 합동점검을 강화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등 3개소가 방역수칙(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방역수칙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