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는 4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단위 임원들이 모여 2021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대인 접촉이 많은 오프라인 활동을 줄이고 개인별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소일거리, 봉사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운동 실천을 위한 농업ㆍ농촌분야 탄소저감 운동 실천 결의를 했다. 신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민봉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상황에 맞추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환경개선 활동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 모두가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탄소저감 활동으로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4월 7일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철환 도의원과 김포시 청년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재 농촌 사회의 고령화 해소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제안, 영농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김철환 도의원은 “청년 농업인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진작 마련했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계속 못하게 되어 아쉬웠지만 오늘을 계기로 청년농업인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김포 농업의 미래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 이라고 생각하며 간담회를 통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점을 허물없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많은 교육이나 활동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하여 서로 발전하면 좋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포시 사우동의 사우2교가 재가설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사우2교는 1968년에 건설돼 50여년 동안 사우동과 걸포동 일원의 농로를 연결해온 주요 도로다. 하지만 세월에 따른 시설물 노후화와 진출입 불편으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된 뒤 안전진단을 거쳐 재가설 됐다. 당초보다 교폭을 두 배 넓혀 6m로 확장하고 교량 진입 모서리도 대폭 키워 통행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 김포시는 폭 4.5m, 길이 19m로 지난해 재가설 된 사우1교와 함께 사우2교까지 공사를 마치면서 원활한 영농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9일 열린 준공식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만큼 마을과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두천 큰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든 회원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해 시장과 주변 상가를 다니며 생필품, 반찬, 과일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를 통해 힘을 보탰다. 장영신 회장은 “지역상권에서 상점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이번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 동참했다.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며, 아울러 “환경을 생각해서 비닐봉지 사용을 하지말고, 시장가방을 사용하는 습관에 먼저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자.”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채소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봄 환절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파, 오이, 상추, 토마토 등 채소와 과일을 함께 담아 ‘사랑의 푸드’로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정부가 5월 2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의정부시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9일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2주간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단속 및 백신접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헬스장·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현행 유지,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 금지 유지 등 12일부터 실시되는 정부 조정안 반영에 따른 우리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달려 있으므로, 기존 일상생활로 조속히 돌아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은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4월 8일 녹양동 284-7일원에서 지역주민 70여 명과 함께 녹양동 반려견 간이놀이터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시의장, 조금석 시의원, 최정희 시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했다. 현호준 녹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의 의지와 배려로 시작된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녹양동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직접 녹양동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녹양동 반려견 놀이터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녹양동은 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과 같은 체육 복지의 메카일 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이 어우러진 훌륭한 지역으로, 이번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9일 야간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청 삼거리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 48곳에 LED 투광등 9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투광등은 시인성이 뛰어나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기존 나트륨 등 대비 70% 이상의 절전효과가 있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투광등 설치 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기존 73.8m에서 115.9m로 늘어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는 빈도도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기존 신호등에 LED 투광등을 설치해 구조물 설치비를 절감하는 한편 밝기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요 도로는 물론 보행사고 다발 지점 등에 투광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일죽면 화곡리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종 공공위원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일죽면 전체 면민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노인보행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아쉬운 패배 속에도 ‘월드 클래스’ 지소연(첼시FC위민)의 활약은 빛났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로 석패했다. 역전 의지를 갖고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해야한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얻는다. 이날 폴스나인(False 9)으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풀타임 내내 ‘월드 클래스’다운 플레이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김혜리(인천현대제철)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지소연은 전방뿐만 아니라 중원까지 내려와 동료들과 연계플레이를 펼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전반 33분 중국 장신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39분 다시 동점을 만들었는데, 여기에도 지소연의 공이 컸다.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해 들어가는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을 보고 수비 뒷공간으로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가 골로 연결됐다. 강채림의 마무리 또한 완벽했다. 후반 28분 중국 왕슈앙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한 뒤 한국은 지소연을 중심으로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