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대가 담장을 허물고 춘천시민에게 문을 활짝 연다. 춘천시정부와 강원대는 9일 강원대 열린캠퍼스 타운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민에게 대학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친화적 대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학교 담장을 허물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의,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구축을 위한 시와 강원대·한림대간대학협협의회 협약 체결 이후의 첫 성과물인 만큼 의미가 크다. 협약 이전에도 강원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백령 스포츠 센터 내 수영장, 요가, 필라테스, 그룹 PT 등의 프로그램과 헬스장을 개방했다. 또한 대운동장, 풋살장, 동문 테니스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중앙도서관은 1년 회원제로 도서 대출, 별관 열람실도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소정의 수업료로 직업전환 교육인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해왔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창업벤처, 소프트웨어, 커피과학, 농업생명산업학, 프랑스문화 등의 과정을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맞춰 실무 중심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연천군 관내 주요 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의 현장방문은 지역균형발전사업 2건(△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청정계곡 복원사업 1건(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관광센터 건립과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경관개선은 물론 ‘연천방문의 해’ 성공을 통해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활용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청정계곡이 사시사철 방문 가능한 대표 관광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 분야는 ▲도슨트 활동 ▲행사 활동 ▲환경 정리 활동 ▲홍보캠페인 등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역의 인재가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3.1운동기념관에 관심이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시민들 누구나 가능하며,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프롬끄라오 마을)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유아용 가방과 장난감 등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각 어린이집에서 프롬끄라오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가방, 학용품, 문구류 등을 모아 마련했다.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따뜻한 지구촌 사랑실천을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자매도시 프롬끄라오 마을은 2004년 수원마을이 조성되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수원시 시민단체인 ‘행복한 캄보디아(이사장 홍순목)’에서 후원물품을 모아 선박을 통해 캄보디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영통구 어린이집 원장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및 자매도시 이미지 제고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9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기원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계정 동장, 안순덕 시의원, 이응수 새마을협의회장, 한순옥 새마을부녀회장, 유준희 통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회원,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양주시 유치 주력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역발전이 어려웠던 양주시의 발전에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계정 동장은 “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 온라인 서명운동과 인증샷 캠페인 등 차별화된 유치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대화동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일산풍성한교회에서 생필품이 담긴 희망꾸러미 95개(280만원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95가정에 전달된다. 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생필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일산풍성한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1년 2/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3월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캘리그래피, 일본어 회화, 중국어 활용, 요가 등 11개 프로그램을 온라인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강좌 별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좌 별 특성에 따라 줌(ZOOM)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강사와 수강생 간 양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수납창구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가입 및 설치,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주민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온라인 프로그램 병행·확대를 위해 시범 운영 기간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홍연 주엽1동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는 9일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6천574억원을 편성,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5%인 1,019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3천62억원과 특별회계 3천512억원 규모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재원은 세외수입(10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104억원) 및 국도비보조금(170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가추경에 따른 국·도비사업 등 필수경비가 편성됐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15억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4억원,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1억원,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지원 4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석수체육관과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각 30억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52억원, 안양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지중화 사업 19억원,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30억원, 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13억원 등 시민편익 사업 추진에도 역점을 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최고품질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기간을 운영하고 영농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준수에 따라 지역별로 담당 전문지도사를 편성하고 전화,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농가에 올바른 볍씨소독, 육묘관리 기술 등을 비대면으로 지도한다. 관내 주품종인 대안벼 기준 못자리 설치 적정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 이며 파종량은 중립종 기준 상자당 120~130g을 너무 베지 않게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벼 보급종은 반드시 볍씨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특히, 자가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균일한 파종을 위해 정선 작업 후에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를 제거한 후 물 20ℓ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은 약제를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된다. 볍씨 소독 후 종자 담그기는 적산온도 100℃ 기준으로 15℃에서 7일 동안 실시하고 신선한 물로 갈아주어 볍씨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소독과 못자리 관리가 한 해 농사의 성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풍산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김미령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절실해진 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과 함께 보듬어 나가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