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8일, 안성시 보개면 적가마을에서는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쓰레기 수거와 화단 가꾸기를 실시했다. 적가마을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마을 전역을 입양희망구간으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길 가꾸기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 스스로 지속적으로 청결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에 아침 일찍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개를 만드는 데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보개면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이용 장소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8일, 안성시 금광면은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안성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금광면에서는 지난달 26일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 응원전을 펼친바 있으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안성시 유치를 염원하는 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안성시가 선정되지 못했으나 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반드시 안성시가 선정될수 있도록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11일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3월 19일 공공기관 이전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1차 실무회의를 마친 바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8일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그린안성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겨우내 각 마을과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고철, 파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종류별로 분류한 재활용품을 매각한 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등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정향숙 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는 행사로, 새마을운동정신의 참뜻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날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 행사와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인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 응원전을 펼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올 한해에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및 죽 나눔 행사,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돌봄 사업 등 지역 환경개선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대우아파트 상가화단에 경기도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기원하는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뤄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주민자치위원 및 대우아파트상가번영회 회원 3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페라고늄 7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공공기관유치 염원 꽃밭 조성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이 안성에 유치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공공기관유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도 가졌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공공기관유치 염원 꽃밭 조성에 이어 공공기관유치 결의대회를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모두의 염원대로 경기도 공공기관이 안성시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남윤 위원장 외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활동,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안성3동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아름다운 청렴 만들기 일환으로 외가천리204-10번지 일대에 청렴 꽃 거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원곡면사무소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가천리 일대 펜스 100M 구간에 단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파라솔버네나 등 초화류 1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원곡면은 청렴 꽃 거리 조성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직원들이 화합하여 조성한 꽃 거리를 스스로 가꾸면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아름다운 청렴문화 일상화 실천의지를 꽃피우자는 의미를 더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청렴의 의미를 더한 꽃이 활짝 피어 보행자 편의와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청렴 원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직원들은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시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으면서, ‘공공기관 안성 유치 결의 캠페인’을 9일 실시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선 읍·면·동지역 구분 없이 지역사회 내 모든 시민들의 공공기관 유치 공감대 형성이 절실하기에, 삼죽면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안성 유치를 위해 면 주민들의 결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면사무소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따른 주민 서명운동을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이전공고 심사기준에 ‘유치 노력도’가 포함된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산업현장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동안전지킴이’를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계도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적발 및 조치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노동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확인한 후 개선 및 보완사항 등을 지도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으로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사고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현장 방문 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2021년 제2기 평생학습관 비대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제2기 평생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떡제조기능사, 3040스마트활용지도사, 슬랙라인, 피부관리사 야간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비대면 강좌 7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 카카오라이브톡, 웹엑스, 줌 등 교육 강좌에 따라 적합한 온라인시스템을 사용하여 수강생들이 비대면 교육에 대한 부담감 없이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이며,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만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 등 수강료 면제대상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면제대상 첨부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오는 22일 컴퓨터로 추첨하며, 결과는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날 공청회는 박주덕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및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유치 시민 추진단' 6명의 의견 표명, 시민대표의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임병주 부시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 대부분이 지난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수혜를 받은 시․군이라는 점과 작년에 북부지역인 의정부에 지소가 개소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남부지역에 위치한 안성시는 현실적으로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고덕산단, 이천 하이닉스와 같은 대규모 반도체 사업장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0여명이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안성시에서 주력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이전에 관심이 많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성맞춤 보라데이(Look Again)’를 추진하고자 14개 기관·사회단체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찰서, 교육청, 종교연합회 등 14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 내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 매월 8일 각 기관‧사회단체가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협약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연대를 통한 촘촘한 감시망과 안전망을 구축하며, 시민들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아동학대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법이 개정되었고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각종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는 최소한의 장치일 뿐 지역사회내부에 생명의 존엄성과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관‧사회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학대받는 아이와 가정이 있는지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