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는 9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로당 친환경·로컬푸드 부식 지원사업’은 안성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각 읍면동 마을경로당에 공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소득창출을 돕는 상생사업이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사회복지과와 농업정책과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공공급식의 일환이며, 이는 지난 1월 7일 안성시와 안성로컬푸드 유통회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각 마을 경로당에 공급하는 푸드플랜의 대표적인 정책사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우리 안성시 지역 전체가 편안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제공되는 농산물 꾸러미는 매월 품목별 안전성 검사를 마친 안전한 농산물로 제철농산물 정보 및 음식 레시피와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9일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안성시는 용인과 평택을 잇는 대규모 반도체클러스터의 중심부에 편입되는 발판을 마련하면서 안성시 민선7기 중점 공약사항인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기도에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및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등을 거친 바 있다. 이번 최종 승인 고시에 따라, 시는 신속히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토지보상을 실시한 후 금년 내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테크노밸리 산단은 골프장으로 지정 후 방치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폐지를 요구하는 민원해결과 서북부권 개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안성시와 한화그룹 간 협업하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안성테크노밸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도체·전자부품·전기장비 및 기타기계 관련 약 70여개의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은 산업현장 안전점검과 재해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사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한 업무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실무 경력을 갖춘 현장 안전 전문가로서, 4월 1일부터 9일까지 실무 교육을 받은 후 1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 배치 적정 여부 등 다양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역 및 산업 특성을 고려해 위험업종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노동환경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7일 14시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원활한 청소년 근로활동 지원과 상호기관의 전문적인 기능, 자원,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에게 통합적인 근로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하였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평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의 원활한 근로활동 지원과 관련한 전문적인 제반 협력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은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과 안정성,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전환하고자 2010년 개원하여 운영중인 종합장사시설‘세종시 은하수공원’견학을 실시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일부 주민들과 언론에서 반대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에 대해,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과거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와 오해를 불식시키고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추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견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견학은 지난 8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가평군 기자협회 회원 중 일간경기 신영수 국장 외 10명의 주재기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기자협회 회원은 은하수공원을 방문해 화장시설 및 장례식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둘러보고 화장로 가동으로 인한 악취발생, 분진에 의한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 시설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 과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종합장사시설의 설치·운영이 최첨단화되어 있어, 과거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와 오해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4월 7일 오전 11시경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21년 올 한 해 동안 청평면 취약계층과 1사 2촌(독거노인 1명, 청장년 1명)을 맺고 정기적으로 유선확인 및 가정 방문을 하며 인적 안정망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 간담회 후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결연 대상자를 방문(12명)하여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활동을 개시하였다. 이기학 청평면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한 번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4월 7일 청평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을 실시하였다. 청평면 아동급식 가정 중 10가구에게 떡(절편3kg)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사업에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연4회 시행)떡을 무료 공임으로 봉사해 주시는 청평시장방앗간에서 적극 참여하여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절편을 만들어 주셨다. 이기학 청평면장은“아동이 웃어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다. 이번 사랑의 떡 나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청평면행정복지센터와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지역 사회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을 염원하는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남종면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 회장단,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함근식 남종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진구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주시는 1975년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46년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많은 희생을 참아온 지역으로 그동안 많은 세월 참아온 희생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광주시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송호 남종면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유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남종면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는 2021년 3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체납사유, 납부능력 고려 없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86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원서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시는 지방세 등 체납자에 대해 체납관리단의 전화독려, 방문 실태조사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관계 부서로 연계해 지원한다. 또한,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를 추진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가 교통흐름 개선 및 교차로 내 사고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 사상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회전교차로 운영성과 분석결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곳의 교통사고 전·후 분석결과 3분의 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퇴촌면 광동사거리와 오포읍 능평교 하부 평면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산성·광남체육공원·쌍령교앞·쌍령동·창뜰육교·부항리 입구 등 기존 평면교차로 8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과 설치 후 1년의 교통사고 현황 분석결과 평균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했으며 사상자는 1천376명에서 921명으로 33.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이 25.2초에서 19.9초로 5.3초 단축돼 자연스러운 차량 흐름을 유도해 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18년 설치한 쌍령교앞 회전교차로의 경우 회전교차로 설치전인 2017년 교차로 내 사고건수는 4건이었으나 설치 후 2019년 사고건수는 1건으로 7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지도88호선·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