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시민들과 동행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및 공공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대면활동의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복지제도 홍보와 비대면 중심의 사업추진 발판 형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원을 요청하는 경로가 이전보다 다양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무한돌봄센터가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총괄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교통사고예방 및 보행안전확보를 위해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에 보행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설치대상지점은 동백죽전대로 진출입로인 석성로 진입부 2개소와 구성로 진출부 1개소 등 총 3개소다. 그동안 석성로 진입부와 구성로 진출부 구간은 고가 하부인 내리막에 위치해있고 교통량이 많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성이 취약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이 구간에 횡단보도를 쉽게 식별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LED 표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까지 보차도분리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는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안전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가 하부 횡단보도 등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장소에 보행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체육회 회원들과 용이동 직원들이 합심해 버스승강장, 공원화장실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정훈 체육회장은 “작년 10월 체육회 창립총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주기적인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신 체육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방역의식이 느슨해진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홍보하고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에서 지난 8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50포(10kg/1포)를 후원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쌀과 마스크 등을 기부하며 지역기부문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 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근태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 준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 경희수한약국과 함께 ‘살구나무이웃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희수한약국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한약국이다. 해독환과 쌍화탕이 특히 유명한 곳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다. '살구나무 이웃 상점'이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만들기 나눔 무브먼트의 줄임말로, 장애인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지역사회 상점을 뜻한다. 경희수한약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가정에 원기회복에 좋은 쌍화탕을 후원한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에게 쌍화탕을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송수근 원장은 “코로나19로 면역 관리가 더욱 강조된다”며 “체력이 약하거나 면역관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섬세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다”며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창곤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업부문 직간접 피해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금융부담을 경감하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천만원(2년만기 일시상환),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3년거치 5년균분상환)이며 연 1% 금리를 적용해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환연기 및 0.5% 이자감면을 시행해 지난해 20농가에 융자금 15억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 감면대상은 44농가에 융자금 20억7800만원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융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은 4월 중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신청 접수받아 변경 처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에 현일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평택 서부지역 청소년 건전 육성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6월 4일 첫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강좌’(▲문화예술직업인 일일특강-켈리그라피 작가와 만남)를 시작으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약속했다. 현일초등학교 김영자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에 힘써주시는 청소년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활동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우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문화강좌’ 담당자 최지선은 “업무협약 요청에 응해주신 현일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학교들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한 '평택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박물관 부지(20,000㎡)에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추가 입지하게 되면서 타당성 및 계획 수정이 필요해 진행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박물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고 박물관 건립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인접 박물관과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대표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 박물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주었다. 앞으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역 수행에 나설 계획이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와 더불어 국가귀속유물조사, 건축기본구상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통과에 집중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 등을 통해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해 재해없는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