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교하 책향기로 석곶초등학교에서 산내마을 9단지 사거리 1.0km 구간에 진행한 ‘2021년 경기 초록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은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매연 및 아스팔트 복사열에 직접 노출된 가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변에 상록성 관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진행을 위해 2020년에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신청했고, 올해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 받아 확보한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했다. 수목이 식재된 책향기로는 운정과 교하를 잇는 도로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곳이나 도로 조성 당시 띠녹지 공간만 반영된 상태로 수목이 식재돼 있지 않았다. 초록담 조성을 위해 식재된 서양측백나무는 상록성 관목으로 공간을 분리해주는 수벽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 공해에 대한 내성이 커, 도심에서도 생육이 양호한 조경수목이다. 시는 서양측백나무를 심어 도로와 보도를 분리해, 산책을 하는 이용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이용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불가피하게 하반기로 연기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려,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동안 파주시는 ▲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 구성 ▲체육시설 개선 ▲경기장 점검 등을 완료하고 파주시만의 단계별 방역 계획과 종목별 경기장 방역 지침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준비해왔다. 또한 무관중 경기운영을 대비해 경기도 최초 실시간 온라인중계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남북 문화·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체육대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은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 10월 문체부가 발표하는 예비문화도시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8일에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하는 청년주도 사업 '청년 같이 가지? 문화 가지가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이 직접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의 청년 크리에이터, 예술가, 세경대학교 학생 등 19개의 팀이 신청, 총 78명이 참여해 청년 중심·주도 지역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신의 사업을 발표했다.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이트와 소식지 개발, 영월아라리 현대적 해석 및 보급, 일회용 필름 카메라에 담은 영월 이야기 청년 북 콘서트와 영월 로컬 육아 콘텐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판단을 위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사업 기획부터 공유, 심사까지 직접 진행했다. 영월군문화도시추진센터는 김지윤 씨는 "영월에 청년이 없다고 하지만 영월에는 문화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다. 앞으로 청년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 세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천곡동 소재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228만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 10kg 60포를 구입하여 천곡동 내 저소득가구 포함,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사각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해시 3호 회원으로 가입한 김연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전개하여 개인 기부 활성화 및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 묵호동 내 황해횟집에서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회덮밥을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묵호동 15통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환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준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회덮밥을 제공받은 최OO씨는 “이렇게 회덮밥을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 음식을 받은 것이지만 희망을 받은 기분이 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노인 등 저소득 40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해드림농원에서 열무김치 100단, 김영구 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고춧가루 20근, 내촌농협에서 양곡 40kg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협의회 등 내촌면 단체에서도 일손을 보태 열무김치, 장조림 등 정성 담은 반찬을 만들었고, 박윤국 포천시장도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내촌면이 하나된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반찬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도 내실화에 나선다. 올해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단체행사 자제 방침을 고려해 기존 《찾아가는 시장실》·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했던 주민제안사업 구분을 폐지하고 시민제안 공모사업과 동 현안의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2년도 당초예산 반영을 위해 운영하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사업(목표액 15억원)과 주민생활 및 마을공동체 중심의 동 자치계획형 사업(목표액 5억원), 시에서 새로 추진하는 사업 중 주민참여 확대방안을 추가로 수립하는 일반투자사업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운영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시행해 예산편성 과정의 직접 참여도를 높이고,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인터넷 강의 형식의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확대해 주민참여 예산제도 및 시 재정운용의 이해에 대한 심화내용을 편성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 주민참여예산 위원(1기) 2년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내촌면 내4리 밭 300평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강성모 내촌면장과 농협가산내촌지점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7월 초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은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 날이다. 감자 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참석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모여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7월에 있을 감자 수확까지 더 힘을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 시민복지과와 여성가족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소흘읍 이장협의회,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담당자가 참석해 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과 대상자의 자립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공과금 체납과 가족관계 해체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 대한 해결방안과 다양한 인적·물적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앞으로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에게 필요하고 알맞은 통합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8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면으로, 이동면, 화현면 2개의 면을 한 권역으로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 청년회,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정신보건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건축과, 시민복지과 등 15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 내 자원연계 등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이 이뤄졌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