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는 8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월 포천시 여건과 환경을 분석하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포천 맞춤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착수되었다. 시는 2월 20일부터 11일간 포천시민 1,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환경 및 여건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과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조사를 토대로 포천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환경 분석을 진행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심창보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천시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안전한 도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가 많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5월 중순 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상’을 ‘일상’으로 만들어나가는 나가는 기업이 있다. 이곳에서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제 몫을 다하는 믿음직한 직원, 기능인이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말투가 다르듯 장애도 개인 특성의 일부일 뿐이다. 나누리가구(대표 김윤호)의 일상이다. 나누리가구는 사무용 가구 전문제조 업체다. 주요 납품처는 국방부, 한국전력을 비롯해 학교,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약 100여 곳. 나누리가구의 책상과 의자는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규모있는 단체와 업체에서 인기가 높다. 모두 나누리가구의 장애인 직원들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나누리가구의 시작 김윤호 대표(47)가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지난 2007년, 포천에 있는 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회·직업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구를 만드는 모습에 감동했다. 동시에 정성이 담긴 가구가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가슴 아팠다. 문제는 판로. 당시 가구 딜러로 활동하던 김 대표의 전문분야였다. 김윤호 대표는 망설임 없이 판로개척을 돕기로 했다. 김 대표는 당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연합해 4월부터 연말까지 격주 수요일에‘행복홀씨 정화사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란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과 다세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을 정화하는 사업의 명칭이다. 망포1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분리배출방법 홍보 및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복홀씨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마을환경을 가꾸는 아름다운 망포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행복홀씨 정화사업을 취소 또는 축소 운영했으나 쓰레기 분리배출 이슈가 커지면서 올해부터 방역수칙에 맞게 소규모로 운영하여 지난 1분기 동안 쓰레기 수거 및 아파트 샘플링 점검을 7차례 실시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원 10여명은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오징어포무침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수원호스텔에 묵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담아 반찬으로 전한다. 또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애쓰시는 의료진들께서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인계파출소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선제적 범죄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인계동은 인계파출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사항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안심거울 부착활동 ▲민·관·경 안전취약지역 집중순찰 ▲공·폐가 현황자료 공유 및 합동점검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수 인계동장과 김희섭 인계파출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계동 내 공·폐가와 같은 안전취약지대가 해소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가 아이들을 위한 마카롱 6박스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기부자는 ‘#마카롱으로_세상을_이음#2’라는 이름으로 6개의 마카롱 박스를 기부하였으며, ‘마카롱을 선물받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모가 적혀있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관내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관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위탁,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7일,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및 반입정지 정책 관련 4차 야간 무단투기 상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단속은 5월 26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단속 및 계도 활동은 공무원 2명과 무단투기 집중지역 관할 통장 5명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투기지역 현장의 생활폐기물 봉투 속 점검과 주변 탐문을 통한 투기자 식별에 주력하였다. 단속사항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토대로 한 엄격한 분리수거의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4건의 위반사실을 확인하였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무단투기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선량한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9일 수원시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기관 종사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반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 조리 및 섭식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섭식습관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수원시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기조 우만1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원시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아트홀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22개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렵고 복잡한 보조금 집행의 이해를 돕도록 회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1부와 2부로 나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년에는 그린 스터디 등 6개 사업, 총 22개 공동체(공동체 활동 분야)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그린뉴딜 분야를 신설하여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정부와 시 정책인 그린뉴딜 사업에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2021년 11월 중 마을공동체 한마음 축제를 열어 활동했던 사업을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보조금 집행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으나 이는 우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가방 안전 덮개’800개를 제작해 관내 4개 초등학교(건원초, 구리초, 백문초, 부양초) 1~3학년생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 사업을 실시하여 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네임텍을 부착하고, 분실 방지를 위한 고정연결부를 추가하는 등 제품 기능을 개선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인성이 높은 가방 안전 덮개가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뛰지 말고 걷자’라는 안전 문구를 삽입하여 어린이 스스로도 안전 의식을 깨닫고 교통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가방 안전 덮개’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