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예원예술대학교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수요처 연계 및 봉사 인정, △상호간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 유지,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예원예술대학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온택트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전체 학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김홍대 총장은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재능이 많은 예술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더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신 김홍대 총장님께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등 대학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임업인 바우처」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임업인 바우처」지원사업은 임업인의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긴급피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 2종류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0.5ha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에게 30만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되며,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는 매출 감소폭이 큰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주에게 100만원씩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임업인 바우처를 신청하려는 임가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경영주의 주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대상자로 통보를 받은 경영주는 지정된 농협에 방문해 발급받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분야별 지원요건, 증빙서류,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의 주소지 시·군 또는 강원도(산림소득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격향상과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제1기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앞서 시는 개별 공공건축 관련 사업의 건축기획, 설계업무 등에 관한 사항을 조정·자문할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19일까지 전국 공개모집 후 내·외부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초대 민간전문가로는 ▲주성용 주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정숙 옆집 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한식 엔오에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양용석 레드박스 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수현 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백창용 해담은풍경 건축사사무소 대표, ▲임효상 아이엔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경삼 팸라이프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계성 한국종합기술 조경기술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위촉식 없이 개인별로 위촉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총괄전문가로 위촉된 박세희 ㈜지안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중심으로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환경 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 패스포트’에 활용되는 기술 3건의 특허출원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1건의 특허도 심의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 달 내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국내·외로 진행 중인 4건의 특허는 각 시설에 부여된 고유코드에 스마트폰 인증터치를 통해 이벤트를 관리하는 방식이며, 이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염병 확산을 통제하는 기능을 한다. 변리사 업계에 따르면 이 특허는 무려 100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계획된 특허도 추가로 확보된다면 그 이상의 가치를 갖게 될 전망이다. 국내특허와 함께 해외출원도 진행되고 있으며,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출원에 3월 17일자로 신청완료 되었다. PCT 국제출원은 개별 나라마다 일일이 출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특허성 유무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침으로써 특허획득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창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도에서 개발한 클린강원패스포트 앱이 본격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특허를 통해 인정받은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에 적극적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 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348에 있는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 및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공단주변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발급기 점검·관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7개소 다양한 수요처에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6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을 털어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화랑로(화랑유원지~와스타디움)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단원구는 교통량이 많은 화랑로 일대 도로변에 꽃잔디 558㎡를 식재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화려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2019년 화랑유원지에 식재한 꽃잔디(5천170㎡)와 더불어 이번에 심은 꽃잔디로 화랑로 일대는 꽃잔디의 명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재건축단지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해 도심지내 봄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청년큐브’에서 초지캠프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오피스 환경으로, 안산시 역시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성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 공유오피스를 공급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지캠프(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공유오피스 신청자격은 나이, 지역제한 없이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가 및 7년 미만의 스타트업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규모는 9개 팀으로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입주여부는 이번달 21일 전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 사업성 및 시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을 평가한다. 입주기업은 청년큐브 초지캠프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인프라는 로비, 교육실,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기본으로, 간담회 및 세미나, 교육 참가, 시제품 시험생산 컨설팅 및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의 올해 구정운영은 어느 때보다 구민을 향해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새 구정 목표인 ‘새로운 미래, 함께 누리는 단원’을 달성하기 위해 힘껏 도약하고 있는 단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해보자 구민들 일상회복 돕는 든든한 단원구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올 2월 시작되면서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원구는 구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는 단원구가 올해부터 시작한 신규 사업으로, 영세 사업자 및 소액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행정 제재를 중지하고 채권 압류를 보류하는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번호판 영치 보류(30만원 미만) ▲관허사업 제한 보류(100만원 미만) 등 행정제재 중지와 함께 ▲예금·급여·기타 채권 압류(추심) 보류(100만원 미만) 등이며, 멸실이 인정되는 차량과 환가가치가 없는 부동산 등 실효성 없는 압류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악성(특이)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안산시민 상당수는 악의적인 민원인에 대한 공직사회의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 안산시는 특이민원 근절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31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묻는 질문에 ‘악의적인 폭언과 폭력, 갑질을 일삼는 민원인에게는 상응하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공공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응답이 137명(44.2%)으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공직자는 어떤 상황에서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101명(32.6%)이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인 150명(48.4%)은 ‘민원인이 공직자에게 폭언·폭력을 행사한 것을 목격하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했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78명(52.0%)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므로 모른 척 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응답자의 38명(25.3%)이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고 했고, 35명(25.3%)은 ‘적극적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산시 온라인 홍보대사 ‘안산시 SNS 홍보러’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를 생활권으로 둔 타지역 시민이라도,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평소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러로 선정되면 5월부터 1년간 안산시 SNS 채널 모니터링, 안산시 온·오프라인 행사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의 적격성, 잠재성, 활동계획 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홍보러는 안산시 SNS를 대표하는 얼굴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며 “안산시 SNS를 아끼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