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4월 15일 ~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미취학아동을 위한 어린이음악회를 진행한다. 오전 공연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의 시간이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저녁 공연도 준비한다. 당초 16일 오전, 오후 총 2회 공연만 예정하였으나, 오전공연 예약이 조기 마감되었고, 오전 공연을 희망하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인하여 15일 오전11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춘천시립합창단은 연령제한으로 인해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미취학 아동을 위해 영유아들을 위한 음악회를 매년 준비하여 개최한다. 만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한 이번 연주회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을 합창으로 새롭게 연주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동화 ’콩쥐팥쥐‘를 연극과 합창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로 펼쳐내어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교감하고자 한다.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에 맞추어 객석 간 띄어 앉기를 시행하고 객석을 50%이상 축소 운영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가 적극 추진 중인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화 등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동ᆞ단독주택 자원순환 도우미 469명과 재활용 선별시설 지원인력 55명 등 총 524명 규모다. 자원순환도우미는 시ᆞ군별로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약 6개월간재활용품 수거 장소에 배치되어 자원재활용을 홍보하고 분리배출을 돕는다. 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명 폐페트병을 원료로 만든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도 확대 추진 한다. 금년 3개소의(강릉ᆞ태백ᆞ영월)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이었으나, 홍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가 확정되어 2022년까지 4개소의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50.2%)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이 강한 탄력을 받게 됐다. 강원도 박용식 녹색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악화에 대응하면서도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문형리 814 일원 ‘문형리 상하수 관로정비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수처리구역 및 상수도보급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상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인근 사업장들은 기업 활동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해당사업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수용가의 배수설비 및 상수도 급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장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용이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일 신나는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자 ‘통(通) 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주무관들이 느끼는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격려 및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1년여 간 공직생활을 경험한 10명의 주무관들은 근무 시 겪는 어려움과 광주시에 바라는 건의사항, 공무원으로서의 모토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메모지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는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3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3월 봄의 시작!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 참여자 수는 660명이었으며 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 건강꾸러미(체중계, 스트레칭 밴드, 마스크, 손소독제 등)를 배송했다. 4월에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광주 청석공원 걷기 코스(보건소~광주시 자전거 생태공원, 4.3㎞), 팔당 물안개 공원 걷기 코스(주차장~공원출구, 4㎞) 중 1곳을 선택해 달성률 80% 이상, 총 완주 횟수 3회 달성 시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챌린지 상품(크로스 백, 저주파 안마기 중 1개)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 가입하고 ‘4월 봄꽃 길 따라 걷기 챌린지’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뒤 ‘참여하기’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 유관단체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와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민주평통과 행정동우회는 지난 6일 단체별 자체회의 개최해 1분기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한 후 최근 광주시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정봉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장은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의 도정 철학과 ‘공정한 세상’의 핵심가치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광주시 유치를 통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남재성 행정동우회장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며 공공기관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온라인 청소년 통일 골든벨, 북한이탈주민 망향제 등 지역사회의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등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동우회는 광주시에서 근무했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 생활 민원 현장 모니터링, 자연정화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코로나19, 미세먼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누구나 촘촘히 챙기는 안전행정 추진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분야 50개 재난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주하남교육청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생활사고(가스·강도·화재·폭발), 사회사고(대중교통·스쿨존·물놀이), 자연사고(산사태·붕괴·일사병·온열질환) 사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 후유장애 시 장애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이 신규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3개여월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무휴 24시간 비상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등 5개 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접종센터 합동점검(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군인, 한국전력공사 등) 및 사전 모의훈련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과 8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안전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마쳤다. 시는 예방접종센터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50여명의 인력과 초저온 냉동고, 백신냉장고, CCTV 상황실 등을 갖췄으며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접종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지원한다. 8일 모의훈련에는 민원응대반, 백신관리반, 접종진행반, 이상반응관리반 등 4개 반 60명이 참여해 ▲접종 준비단계(백신 보안 관리 및 해동, 희석, 분주 등) ▲접종 시행단계(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단계(이상반응자에 대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등 단계별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드러난 문제점은 바로 보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소속 봉사단체인 가자청봉심에서는 4월7일 설악중학교를 시작으로 약 한달간 관내 6개읍면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신청자 800여명)으로 자원봉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도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며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르고 계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가르치는 청소년 봉사 학습이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온 자원봉사 순회교육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중단된 상태였으나 강사단이 의기투합 하여 새로운 교육자료 수집, 자료편집을 통하여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존의 지루한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를 통한 청소년의 자원봉사 흥미를 유발하여 올해 새롭게 자원봉사 순회교육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계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응원한다” 라며 “청소년 교육의 소홀함이 없도록 강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버스와 택시승강장 335곳에 대해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늘어난 미세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대청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과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한다. 이를 위해 구는 승강장 전담 관리 직원 2명을 배치해 43번 국도를 시작으로 각 주요 도로 내 모든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