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8일 군 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평창군에서 사업비(출연금)를 지원하여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주관으로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과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화예술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평창군이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평창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전년대비 25% 상향된 1억 원을 책정, 시각, 문학, 공연 분야에서 모두 26개 팀을 선정해 3백만 원 ~ 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평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예비도시 선정 이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구상부터 실행, 정산마감까지 단체 스스로가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생력을 강화하고 평창 각지에서 전시, 문화교육, 공연, 서적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평창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 사업에 행정력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과 강릉원주대학교는 4월 8일, 강원도 최초로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평창 경관조성을 위한‘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의 협력을 통해‘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 운영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평창군은 정원사 양성과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정원에 대한 지식 및 실습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중 이번 양성과정 신청자 모집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6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인원 20명을 확정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개강을 못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 개강하여 10주간의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강효덕 평창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의 전문화된 인력을 확보하고, 강원도 최초로 조경 및 정원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평창군민 정원사로서 정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지방세 주요 질의 사항을 모아 시민들이 한 손에 보기 쉽게 팸플릿으로 제작하여 ‘가장 많이 문의한 지방세 상담사례’ 팸플릿을 발간하였다. 이번 팸플릿 제작으로 기존 지방세 납기일정, 납부방법 등 관계법령을 게재하는 홍보자료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궁금한 질의응답을 미리 안내하여 시민들의 지방세 접근성을 증대하고자 한다. 팸플릿은 주요 세목별로 총 4가지 시리즈로 제작하였으며 ‘1. 납세자 권리구제·주택가격, 2. 취득세·등록면허세, 3. 재산세·자동차세, 4.지방소득세·주민세·체납’ 순서로 이루어져 있어 궁금한 세목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발간한 팸플릿은 속초시청 세무과, 종합민원실, 각 동주민센터, 관내 세무사·법무사 사무실 등으로 배부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존 궁금한 점이 많았던 지방세 문의사항을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료로 발간하여 많은 시민분들이 지방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해 하반기 속초시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전기 대비 고용률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감소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속초시가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속초경제동향」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속초시 고용률은 상반기 대비 0.8% 상승한 63.1%로 실업률은 상반기 대비 0.4% 감소한 0.9%로 나타나 코로나 19 상황에도 고용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관광객은 697만명으로 2019년 하반기보다 423만명(37.7%)이 감소해 관광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 2단계로 상향된 8월은 전년 동월 대비 55.6%,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된 12월은 전년 동월 대비 4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예금은행의 여신액은 14,924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57억원 증가하였으며, 이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수요와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의 영향으로 기업대출이 21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획량은 3,222톤으로 상반기보다 1,182톤 감소한 4,404톤을 기록했다. 반면,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공모’에 선정되었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 연구대상지 공모사업은 보존가치가 높고 상징성과 지역성을 갖춘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율적 문화재생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유휴공간의 특성에 맞는 문화재생 기본구상방안을 도출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속초시는 지역적·장소적 가치와 공간 시설의 현황, 사업지원 필요성 등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된 대포정수장은 1978년 건립 후 2005년까지 속초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던 물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공간으로써, 현재 옛 정수장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문화재생 사업지로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대포정수장은 문화재생 사업성분석 및 문화재생 방향성도출, 공간 및 운영에 관한 기본구상방안 제시 등에 대한 연구용역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우리동네 봉사왕에 개인으로 엄계화, 이복희 두 분이 선정되어, 4월 7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선정된 엄계화 봉사자는 클린강원 “코로나19지만, 횡성은 괜찮아!” 방역 활동과 이동세탁 지원활동, 취약계층 활동 보조 및 반찬지원, 헌혈캠페인(거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복희 봉사자는 클린강원 “코로나19지만, 횡성은 괜찮아!” 방역 활동과 이동세탁 지원활동 및 재난, 재해 복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며, 코로나19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횡성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자원봉사센터가 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을 위한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이며, 지원대상은 ‘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21년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이다. 3월 1일 이전에 사업자 등록을 한 노점상은 기존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으로 이번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시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이 되지 않는다. 주민등록지 시군구청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주민등록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장 기준으로 신청후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로 신청서 이송 가능하다. 소득안정지원자금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속해 있던 노점상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그동안 세금 문제로 사업자 등록을 기피했던 영세 노점상들이 제도권으로 편입되어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말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지만,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중 해당 품목 경작 출하여부, 공급계약 체결 여부 등을 통해 생산 운영실적 및 ‘19년 대비 ’20년 매출액 감소가 입증된 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12일부터 ‘농가지원바우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14일부터 농지 또는 사업장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발급은 대상자가 확정되는 5월 14일부터 농축협, NH농협을 통해 이루어지며, 농가당 바우처 100만원이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영농자재구입에서 일상생활용품 구입까지 22개분야 180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2021 강원 학생 유도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유도회와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태백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선발전도 겸해 치러질 예정이다.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부, 단체 등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전국소년체전 선발전도 겸하는 만큼 경기지도자, 임원 및 심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도 함께 태백을 찾아 대회기간 중 선수단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이후 오랜만에 치러지는 공식 행사인만큼 위축되었던 지역 상경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경기가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벚꽃시즌을 맞아 문막읍 섬강 체육시설 인근 1.2km 구간에 개성 넘치는 섬강벚꽃길이 조성됐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는 문막읍 새마을회 및 문막읍 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지난달 말 꽃길 주변 연석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한 데 이어 최근 포토존을 설치하고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색 있는 벤치 등을 추가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명옥 문막읍장은 “섬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거닐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삶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해 활기찬 문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