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0일까지 ‘2021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금리 연 2%,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강원도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및 제조·가공업소의 영업장 수리, 시설 개·보수, 기계·기구 교체 또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이다.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으뜸음식점 5,000만 원, 일반음식점 4,000만 원, 휴게음식점 및 기타 식품판매업소는 1,000만 원 이하로 차등 지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위탁 수행기관인 NH농협 원주시지부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서와 영업시설 개선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 위생행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는 관련 서류 및 현지 확인 등 자체 심사를 거쳐 강원도에 선정 대상자를 추천을 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시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3~35개월)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되면 4월부터 8월까지 총 아홉 차례에 걸쳐 그림책 2권을 비롯해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배송해준다. 이밖에 매주 수요일 원주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으며,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도로교통망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입암동 금호(아)~문암정 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하여 기존 율곡로 구)7번국도 접속부 연결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존 4차선 도로 약 200m 구간을 일시 통제하는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구간내 현재 4차로를 2차로로 임시 축소하여 통제 운영할 계획이며, 평상시 교통량이 많고 특히, 중대형 차량의 주요 운행구간임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 신호수 배치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접속부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며 새로이 개설되는 신설도로 이용시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로 교차로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규선 도로과장은 “새로이 개설하는 도로와 기존도로와의 연결을 위하여 시행하는 공사로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발생되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강릉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및 현장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 14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강원 지역본부」는 강원도 영동지역 최초로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손을 잡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경제적 빈곤 해결해 주는 등 관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굿네이버스로부터 2020년에 코로나19 긴급구호 생계비 (5가정, 250만원)를 후원받았고, 지난 2월에는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식품키트지원 30가정) 사업에 신청하여 지원을 받은 바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첫 사업으로 강릉지역 아동들을위해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희망챌린지‘턴어라운드(Turnaround)’사업을 기획 운영하고자 한다. ‘턴어라운드(Turnaround)’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절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식료품을 제공(Food Kit)하고 즐거운 도전과제(챌린지미션)을 주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도록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강원도 한 달 살기」사업과 관련하여 강릉시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일정기간 관내 체류를 통해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 대상자는 강릉시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민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농촌체험, 지역탐방을 지원받아 무상으로 숙박 및 체험할 수 있다. 단, 체험기간 내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참여 및 교육 이수는 의무사항이다. 체험은 오는 5~6월중 진행되며 희망 기간은 신청서 제출시 기재하면 된다. 체험 마을은 왕산면삽당령 고송마을과 옥계면 한울타리마을이다. 선정된 마을별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강릉시에 오셔서 체험을 하시고 사전 탐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최규호),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송),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김원석) 5개 자생단체에서는 4.7. ~ 4.8. 2일간 회원 70여명과 함께 봄맞이 하평뜰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각 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하평뜰 농로변에 쌓여 있는 각종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마을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이 4월 9일 금요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발전을 이끌 고성문화재단의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임원진 14명(이사장1, 이사12, 감사1)이 참석할 예정으로 창립총회에는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정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법인 설립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내로 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등기를 마치고 5월부터 직원 채용 절차를 밟아 오는 7월에 출범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먼저 1단계인 도입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등 2개팀 6명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2단계인 발전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설정하고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문화복합센터팀 등 3개팀 13명으로 인적자원을 구성, 운영한다. 3단계인 도약기는 2026년 이후로 경영기획팀, 문화사업팀, 문화복합센터팀, 문화공간팀 등 모두 4개팀에 19명으로 인적구성을 마치고 사실상 고성문화재단의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회복 탄력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간 특화 및 균형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한 2035년 군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4월 8일 14시에 고성문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2035년 군기본계획(안)은 국토계획, 강원도계획과 연계하여 고성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목표를 제시하고, 건축, 교통, 환경보전, 관광 등 고성군의 성장과 관리, 운영의 원칙과 철학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법적계획: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수집 ▶정책계획: 고성군의 장기적인 발전 및 관리방향을 제시 ▶종합·지침계획: 건축, 교통, 환경, 관광, 산업, 경관계획을 포괄 ▶전략계획: 고성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여건변화를 예측하여 도시의 관리, 운영방안을 제시 계획의 배경 및 목적은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회복탄력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고성군 현안 해결 및 여건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간 특화 및 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계획의 범위로 ▶공간적 범위는 고성군 행정구역 전역 661.48㎢ 이며, ▶내용적 범위는 미래 목표 설정 및 목표 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신청 접수를 4월 8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어업인의 소득안정 등을 위해 어업 생산성 및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서 어업을 영위하는 어업인에게 수산직접지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고성군 관내 주소를 두고 금년도 사업 고시일인 2021년 2월 26일 이전에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어업인으로 연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거나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어업인이다. 수산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산직불금 지급약정신청서와 수산물 판매, 조업실적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해당 어촌계 운영위원회에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금년도 수산직불금은 한 사람당 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되었으며, 직불금 중 30%였던 공동기금 조성 비율이 20%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어민들 실수령액이 49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조건불지역 수산직불금 인상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깨진 달걀 등 불량달걀 취급 여부 등을 살피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0일에서 24일까지 도내 알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 및 수거감사는 도내 경기북부 6개시·군 알가공업체 12개소에서 생산·판매하는 알가공품 22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서 위생점검을 통해 알가공업 영업장 준수사항인 작업장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축산물 위생 관리여부, 원료 및 식품첨가물의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 결과, 12곳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수거검사는 해당 업체에서 알을 수거, 시험소에서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등 오염지표 세균검사와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전란액 1건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나, 다행히 동일 일자에 함께 생산된 제품이 없어 회수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검사항목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관내 축산물 관련 작업장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