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는 7일 안양아트센터에 추가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양아트센터는 오는 15일 안양시의 두 번째 지역예방접종센터로 개소를 앞두고 있다. 향후 백신 수급상황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민 대상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모의훈련은 시 공무원과 군·경·소방 공무원, 전문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예진표 작성부터 이동·대기,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응급처치까지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모의훈련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미진한 점은 없는지, 돌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경기도 공무원과 접종센터 전문가 등 평가위원도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점검하여, 실제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관계자들과 같이 안양아트센터를 방문, 접종센터가 차려질 1층 이곳저곳을 점검했다.(사진 첨부) 앞서 시는 지난 1일 안양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각 동별 지정된 일자에 사전 예약제를 통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오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의회는 4월 7일 삼척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1년 삼척시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의회 의정자문단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갖춘 지역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삼척시의회 의정활동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자문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시의회 의장은“자치분권 강화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의정자문단이 의회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책과제 발굴 및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의회에서는 2021. 4. 7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기술센터, 세무과 및 신성장전략과 주요 현안사업 및 조례안 대하여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2021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변경안과 관련, 기존 사업계획에서 변경된 내용인,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한 산나물 판매 ·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요리 교실 · 비대면 전시 등 향후 추진방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하여, 드라이브스루 · 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의도는 좋으나, 일회성이 아닌 지역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상시 판매·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세무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세감면 동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신성장전략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책정돼 있는 보상가액에 충분한 검토와 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케이엠제약㈜(대표이사 강일모, 이하 케이엠제약)이 KPGA 챔피언스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1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대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 규모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이다.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이 본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KPGA와의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챔피언스투어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케이엠제약의 임직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은 2021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4. 12일부터는 온라인에서 먼저 신청을 받으며, 읍‧면‧동 사무소에서는 4. 14일부터 4. 30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지원금은 요건심사 후 5.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7일,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화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제조한 비유전자(Non-GMO) 농산가공품을 5월부터 학교급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급 품목으로는 화천산 콩을 주재료로 4개 농가에서 제조한 장류(고추장, 된장, 막장, 간장, 청국장)와 화천산 토마토․들기름 등을 첨가한 김 등 6개 품목이다. 공급량은 선호도 및 추가 소요예산 등을 고려하여 올해에는 연간 총 사용량 기준으로 장류는 30%, 청국장과 김은 100% 공급하기로 하였다. 화천교육지원청은 교육청, 화천군,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로 구성된 화천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였으며, 각급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시식회도 개최하였다.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식재료 대신 지역에서 생산되는 비유전자(Non-GMO)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제조업체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급량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추가 소요예산은 화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7일 16시 기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3명,지인 접촉 1명,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1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4월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45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357명(국내감염 2,275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신장대리 소규모 재생사업 「손잡GO! 신장대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손잡GO! 신장대리」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주침 반상회’를 통한 소통구조를 형성하여 주민주도의 환경·경관 파일럿 사업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의 1차 프로젝트인 ‘힘내GO!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신장대리 일원 주민들이 평소 이웃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 담은 메시지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도시락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선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써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처음 도시락 릴레이는 15개 사연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매주 30개가 넘는 사연이 전달되고 있다. 또한, 도시락 제작을 위한 서포터즈도 3곳의 반찬가게에서 12곳의 떡, 수산물, 잡곡, 건어물상가 등의 상가참여 확대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도시락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2차 프로젝트로 「손잡GO! 신장대리」의 활동상을 기록하고 신장대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과 상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소식지 「신장대리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에 활기를 채우기 위해, 군 장병(용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방개혁2.0 기본계획에 따라 군 장병 영내 이발 대신,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방문하게끔 장병 1인당 월 1만원씩 이발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평일 외출 이동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이와 병행하여 군에서 시행하는 장병 교통비 지원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부대는 군사시설 특성 상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복무중인 일반 사병(용사)들이 외출·외박 시 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경우가 많으나, 대중교통과 달리 거리에 따라 높은 요금이 부과되어 사병들에게 부담되는 교통수단이라는 지적이 줄곧 있어왔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군 장병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현장할인 방식이 아닌 선 이용자부담, 후 할인(pay-back) 방식을 채택하였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복무중인 사병이 지역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이용금액별 할인율(31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에서는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한 군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역사적 기록을 찾아 나섰다. 1989년 5월 17일자 매일경제신문 1면에는 ‘동서고속전철 노선 확정’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양평과 홍천·원통·속초를 경유하여 강릉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1km의 노선으로 확정됐다는 보도와 함께 북부노선과 중부노선, 남부노선 등 3개 노선을 검토하여 평탄지형으로 공사여건이 양호하고 공사비가 저렴한(1조2천9백원원) 중부노선으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1면에 실었다. 당시 교통부는 90년부터 실시설계와 용지매수에 들어가 91년 8월 공사를 착수하기로 했으며 96년 8월에 준공되는 복선전철로서 평균 시속 180km 이상으로 서울과 동해안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하고 기술방식으로는 프랑스의 TGV(테제베)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1920년 3월 4일자 매일신보에 실린 ‘경춘전궤 출원 자본금 6백만원’이라는 제목에서 경춘선과 함께 홍천군 반석리와 인제에서 발전해 춘천에서 양양까지 철도를 놓는 동해안 횡단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37년 1월 29일자 매일신보에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