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가 경찰과 손잡고 향남 2지구 유흥주점 밀집지역 심야 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위반 업소 2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4인 1조 2개팀으로 나눠 향남 2지구 소재 룸살롱,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홀덤펍 등 62개소를 대상으로 6일 22시부터 24시까지 합동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함에도 이를 어긴 유흥주점 1개소와 홀덤펍 1개소 및 이용자 7명을 적발했다. 이에 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곽매헌 위생과장은 “일부의 작은 일탈이 대규모 감염확산으로 이어져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영업자 스스로도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지난해 3월부터 주 6회씩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 중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화성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인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접종 시행 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가운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준비사항은 물론 자가발전 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등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번호표 발급, 발열 체크,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으로 이어지는 접종 시뮬레이션도 재차 점검했다. 특히 센터 내‧외부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군‧경 합동상황실의 점검을 비롯해 백신저장시설 및 백신 입‧출하 시 경계업무, 시설외부 순찰 및 치안에 대한 업무도 세심히 점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읍사무소 청사 1층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민원인 친화적인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영월읍사무소는 계단 복도와 중문을 사이에 두고 창구 민원실과 일반 업무 사무실로 부서별로 나뉘어 폐쇄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방문한 민원인들의 민원처리에 불편함을 주는 구조였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닫혀있던 1층 벽체를 허물고 개방형 일체 공간으로 재설계하여 4월 7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청사를 민원인에게 바로 공개했다. 영월읍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줄 뿐만 아니라 열린 공간 조성으로 전보다 넓고 편리한 민원인 대기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민원인의 동선을 최소화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월군은 이미 민선7기 출범에 맞추어 군청 청사1층을 원스톱 민원처리의 극대화를 위해 1층 전체를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청사 리모델링을 시행하였으며, 청사 리모델링 이후 민원인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져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바 있다. 김성제 영월읍장은 "개방형 청사 조성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4월6일, 지역주민이 ‘문화의 생산자’로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내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는 주민주도 사업 '소소한 문화로 소문나자'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기반의 영월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이 문화 주체가 되어 다른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문화도시 주인공은 바로 나,팀 간 사업 공유, 대표자 발표, 주민주도 심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딱딱한 발표가 아닌 팀 간의 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끈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주름진 손으로 처음 쓴 꼬부랑글씨로 문패를 만들어 달아드리겠다’, ‘새들도 영월을 기억하도록 이야기가 있는 새집을 만들겠다’, ‘영월 도깨비 삼 형제의 좌충우돌 영월 여행을 담겠다’등 문화도시 사업을 위해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 공유 및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는 것에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업 기획 및 공유, 심사까지 지역주민 스스로 만드는 과정은 주민이 문화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발전시키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년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김태균 감독과 백승호, 배준모, 김정훈, 김지현, 안준일, 천호현 선수로 구성된 오산시청 수영팀은 이번 대회에서 천호현 선수가 자유형 100m 1위, 자유형 50m 3위, 백승호 선수가 자유형 800m 2위, 단체 계영 400m(배준모, 김정훈, 안준일, 천호현) 3위, 단체 혼계형 400m(백승호, 김지현, 안준일, 천호현) 3위를 차지하며 통합 금 1, 은 1, 동 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훈련에 매진한 오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이 이번 전국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하반기에 있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7일 뻬까 메쪼(Pekka Metso) 주한핀란드대사가 최문순 도지사를 예방하고, 강원도 신산업에 대한 투자환경 등 현장을 돌아 봤다. 이번 주한핀란드대사 방문은 강원도가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미래 신산업에 대해서도 잠재력을 갖춰 투자가치가 높다는 인식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는 산업환경, 교통인프라 등 종합적인 투자여건 설명과 함께 신산업인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수소산업 및 디지털헬스 등을 소개하고, 관심사업 현장 브리핑도 진행했다. 한편 국가행복지수 4년 연속 1위인 핀란드는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2035년까지 ‘탄소중립국 핀란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분야에 AI 도입을 위한 Aurora 프로젝트, 수요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핀란드와 강원도가 자연환경과 신산업, 동계스포츠 등 유사성이 많아 향후 에너지산업 및 저탄소 정책, 디지털헬스산업 등 친환경사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이하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써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5일까지 녤년 기준 경제총조사’조사요원 18명을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모집인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2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2명), 행정 및 총관리자의 전반적 업무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2명), 총관리자(1명) 등 총 18명이다.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다자녀 가구, 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양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5월 중 관련 교육을 수료한 후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1년 경제총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7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7기 정선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김종균 의원)을 구성하여 '정선군 농촌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또한 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등 건전재정 운영 검사를 위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하여 5월 중 결산검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폐특법 개정을 위해 우리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제 법적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강원랜드에만 의존하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역학 조사를 위해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관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선군은 출입이 많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주요 관광지 등 100여 곳에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출입자 전수 명부 작성에 대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QR코드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이용이 어렵고, 수기명부는 필기구 공동 사용으로 바이러스 전염 위험성과 사생활 노출, 전화번호 허위 작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수기명부는 밀접접촉자 조기 파악이 어려워 역학 조사 기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점이 많았다. 안심콜(080) 서비스는 감염 확진자의 방문 일시 등 정확한 데이터가 확인되어 신속한 감염 차단이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주가 수기명부를 관리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입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10자리)로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