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해시 내 현재 운영 중인 유흥시설은 유흥 127개, 단란 43, 홀덤펍 4개 등 3종 174개소로, 시는 현장 점검반 3개반을 구성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관리자, 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이용인원 표시 등 7개로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유흥업소는 수기 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입장 의무화에 따른 조치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핵심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만큼, 출입자 명부 작성,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기본 방역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8일까지 '2021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장 시설 개·보수, 기계·기구 등의 교체 또는 확충과 화장실 시설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에 대해 지원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강원도식품진흥기금 2억원을 활용해 연 2%의 금리로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추진된다. 융자 희망업소는 위탁 수행기관인 NH농협은행동해시지부(지역농협 제외)에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와 영업시설 개선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관련 서류 및 현지 확인 등 심사를 거쳐 강원도에 융자사업자 선정 추천을 하게 된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ᆞ가공업소 7천만원 이하, 으뜸음식점 5천만원 이하, 일반음식점 4천만원 이하, 휴게음식점 및 기타 식품판매업소는 1천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사업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최근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입산자 실화성 산불이 우려되고 있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4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속초시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휴대, 산림 내 취사·흡연 행위 등을 단속하며 임차헬기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공중단속을 병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하여 산림 인접지역 마을 통장, 속초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및 불법소각 계도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시민들께서는 산에서의 흡연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과 농촌지역 불법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도록 당부 드리면서 강원도,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예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마치고, 6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 강사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열렸다. 가죽소품 만들기, 라탄 바구니, 천아트, 캔들 및 비누 만들기 등 생활 공예에 대한 내용으로 공예기술과 강의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단순한 배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사양성을 목표로 진행, 총 수강생 17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사업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소프트웨어 분야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은 이번 과정 운영에서 미비한 점은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2022년까지 놀이강사, 콘텐츠기획, 세대 공감 프로젝트, 배후 마을 간 문화교류 등 각종 교육과 컨설팅,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받아 자립적인 마을 개발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한편, 하드웨어 분야로는 읍상리 일원에 주민자치조직이 역량사업을 펼칠 공간으로 횡성 꿈틀어울림센터를 신축할 계획으로 내년 말까지 45억원을 투입될 예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의무가 있다. 12월 결산법인은 전체 법인의 96%로 대부분 4월말까지,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5월말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되며, 그 외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후 신고하면 6개월 이내로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장이 2개 이상 시군에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각각 안분 신고해야 하고, 사업장이 여러 곳임에도 본점 소재지 등 한 곳의 시·군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에서는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 받게 되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고·납부방법은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군청 세무회계과로 서면신고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이 제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군립공공도서관(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과 작은도서관(꿈여울도서관, 방림계촌도서관, HAPPY700용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과 독서 장려를 위해 특별히 4월 한 달 간 도서관 공통 행사로, 대출정지 해제, 2020년도 잡지 무료 배부, 4월의 다독자 선정,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비대면 가족 마술극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연극으로 만나는 동화, 나만의 포토북 만들기, 약이 되는 차 만들기 등의 특강과 힐링이 되는 북큐레이션, 미라클 리딩, 다시 쓰는 ○○○이야기 등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주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제57회 도서관주간 슬로건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처럼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공연이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우리들의 일상으로 회복되는데 도서관이 또 다른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비롯해 조사지원 담당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원주시청 통계상황실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3일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사전 사이버교육을 위한 안내 문자 메시지가 개별 발송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민체력100 원주 체력인증센터(원주시장 원창묵)와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최근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 및 지역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민과 대학생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 ▲양 기관의 전문 인력·기술·장비 교류 및 DB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인프라 활용을 통한 건강도시 발전 도모는 물론, 관내 대학생의 체력 향상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원주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지정 공인 체력인증기관으로, 100세 시대에 맞춰 연령별 체력수준을 평가해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태풍ᆞ호우ᆞ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ᆞ온실ᆞ공장 등의 피해를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 보상비를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 보험이다. 보상하는 재난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 등이다. 보험료의 지원 범위는 총 보험료의 70~87%를 정부가 지원하며, 일반인은 70%, 차상위 계층은 78.4%, 기초생활 수급자는 87%를 지원한다. 또, 재해취약지역 주택 87%, 소상공인 10%를 기본지원한다. 풍수해 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태백시청 재난관리과 또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및 재산 피해에 대해 적은 금액으로 보상을 받고 대처할 수 제도인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상동)는 오는 4월 14일까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참여를 위한 황지동 도시재생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황지동 주민협의체 및 관심있는 황지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일 3시간씩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뉴딜 진행절차,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갈등 및 지역 관리 등 총 8강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 또는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권상동 센터장은 “주민참여의 활성화 및 참여자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5월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