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금곡도서관이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행사로 기획부터 강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하여 운영되고 있다. 금곡도서관은 2019년부터 ‘10월의 하늘'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온라인 플렛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강연에는 박영민 교육공학 박사와 이경훈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산지부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민 박사는 ‘디지털 기술로 학습을 바꾼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학습 활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강연하며, 이경훈 부산지부장은 ‘우리는 밤하늘 지킴이’라는 주제로 빛공해와 밤하늘 지킴이 환경시민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뜻깊은 과학 강연이 북구에서 꾸준하게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0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충북수학체험센터 개관식을 코로나19확산 추세로 잠정 연기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개관식 날짜가 확정되면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12통 공폐가 쓰레기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을 주민자치회,자원봉사캠프, 통장, 마을주민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공폐가 가림막 설치사업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림막 설치이전에 주변 쓰레기 정비 및 방역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활력있고 안전한 골목길을 위해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 마을소화단 가꾸기, 공폐가 가림막 설치 사업을 진행중이다. 그에 앞서 실시하는 사업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셨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5일 경북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0.~10.25.)에 출전하는 보치아, 테니스, 론볼 선수단을 격려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층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10시 30분 관내 학교운동부 종목군별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2차 청렴네트워크’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한다. ‘청렴네트워크’는 학교운동부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간 양방향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운동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패 유발 요인 발굴 및 종목군별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관계자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운동부를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지원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교과에 대한 보충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강화,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습 수준과 학생 희망에 따라 방과후와 겨울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자기개발 시기를 이용해 심리․정서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문화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등도 실시한다. 또한, 학생 희망과 학교 여건에 맞게 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등을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대부분 초,중학생에 맞춰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습무기력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을 추가로 운영해 학습법,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 1대 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창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월 19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독도는 한국 땅·대마도는 조선부속섬’ 독도자료전시회를 참관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독도 칙령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부산한일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부산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일본이 지금까지 숨겨 놓은 ‘독도는 한국 땅’ 비밀문서 및 고지도 등 50여점과 독도를 지킨 안용복·박어둔의 업적도 함께 전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 학생과 시민들에게 영토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영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지역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가 10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4개교가 특별전형으로 101명, 일반전형으로 427명 등 모두 5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전국의 모든 마이스터고와 중 수 없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심층면접 및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비롯한 특별전형의 비율을 모집 정원의 10%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인재의 마이스터고 진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타 시·도 합격자의 비율을 부산자동차고는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50% 미만으로 제한한다. 부산기계공고는 사회통합전형 2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일반전형 192명 등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중학교 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2년부터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며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40:60의 비율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이 지급된다. 영동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관련 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방재정이 열악한 군에서 30억원을 부담해야 하기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는 제도이나 시군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도의 재원 비율을 상향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제반여건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주민홍보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을 거쳐, 내년 10월경 첫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통합 보육서비스 거점 기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사업이 18일 순조롭게 착공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이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위한 맞춤형 영유아 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19년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목표로 선진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군이 각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이날 첫삽을 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379번지(구 난계국악당) 연면적 990.85㎡(지하1, 지상2) 규모로 들어선다. 센터 내에는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전용 실내·외 놀이터, 시간제보육실, 맘카페,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하며 영동군 영유아들의 행복놀이터와 학부모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국도비 20억을 보건복지부에서 확보하여 총3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2022년 8월 준공하여 9월에 센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영유아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행복하고 즐겁게 놀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학